영탁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미스터트롯’으로 인생역전을 맞은 그는 무명시절부터 친형제처럼 함께 해 온 임영웅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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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데뷔한 영탁이 데뷔 15년을 맞았다. 그는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오래오래 노래하자는 마음만 컸지 데뷔 몇 년 이런 것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내왔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세상에 제 목소리를 알리게 된 지 15년이 되었다네요.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항상 응원해준 내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한결같은 영탁으로 오래오래 노래하고 싶다. 좋은 기운,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는 가수 영탁이 되겠다. 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영탁은 무려 14년동안 무명가수로 활동했다. 지난해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임영웅과 진, 선을 겨루며 인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 ‘미스터트롯’으로 인생역전을 맞아 현재 광고계 블루칩으로 꼽히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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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X영탁, 경쟁자 아닌 동반자

 영탁과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 선을 두고 불꽃 경쟁을 한 사이지만, 무명시절을 함께하며 친형제처럼 지내던 사이다. 영탁은 임영웅을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행사 대기 시간이 길었다. 영웅이 있길래 말을 걸었다. 가수시냐, 데뷔하셨냐했더니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이라고 하더라. 근데 되게 좋은거다. 허우대가 키도 크고… 하지만 말을 걸었는데 센치하더라. 그래서 니가 언제까지 이렇게 센치한지 보자 하는 생각에 계속 들이댔다.”고 말하며 “근처에 안경을 바꾸러 가야 하는데 매니저랑 가지 않고 영웅에게 가달라고 영웅이의 손을 잡고 갔다”고 전했다.


영탁의 적극적인 접근에 임영웅은 당황했지만 영탁을 보면서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게 되어 감사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뽕숭아학당’을 통해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영탁을 지목하며 “영탁형은 저보다 한참 선배다. 그런데 첫 만남부터 그냥 형동생이 됐다. 선후배가 아니라…. 제가 조금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다. 가수 생활하면서도 가수들과 인연맺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영탁이 형이 저를 외향적으로 이끌어 주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그 뒤로 달라졌다. 제가 지금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에 영탁 형이 도움을 줬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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