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가 트롯열풍을 이끌고 있는 톱7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임영웅에 대해서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힘든데 임영웅씨는 그걸 해냈다. 새 시대를 여는 스타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폭풍 칭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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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톱7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참여한 설운도는 “톱7을 필두로 ‘제4세대’ 트로트 시대가 활짝 열렸다”라고 밝히며 “톱7은 트로트만 아니라 발라드, R&B, 성악, 아이돌댄스 등 많은 경험을 거쳤기에 다양한 장르 소화가 가능한 게 특장점이다. 각자 개성과 노래 스타일이 달라 그룹처럼 활동하는 게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폭풍 칭찬했다.
설운도가 말한 트롯시대를 짚어보면, 1960~1970년대 남진·나훈아가 이끈 트로트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1980~1990년대 ‘트로트 4대 천왕’이라 불리며 활동했던 송대관·태진아·현철·설운도를 거쳐 2000년대 장윤정·박현빈 등의 세미 트로트가 인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미스터트롯’의 톱7이 트롯열풍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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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새 시대를 여는 스타의 자질 갖춰
설운도는 임영웅에 대해 “임영웅씨는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데도 가창력이 풍부하다. 임영웅씨가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바램’ 등은 쉽게 노래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저·중·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표현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노래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힘든데 임영웅씨는 그걸 해냈다. 새 시대를 여는 스타의 자질을 갖추었다.”
청국장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주는 이찬원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단단하고 정통 기법을 완벽하게 구사한다. 연구하는 자세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트롯천재’ 정동원에 대해서는 “악기와 외국어 공부를 더 하면 앞으로 세계 시장도 노려볼 수 있는 인재, 가요계의 획을 그을 큰 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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