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팬들로부터 받은 김치를 공개했다. 광주, 제주, 울산, 대구 등 각 지역에서 공수된 김치로 냉장고 2개가 꽉 찼을 정도. 덕분에 김호중은 매 식사마다 팔도김치유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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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김호중이 팬들이 보내 준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의 팬들은 먹는 걸 좋아하는 그를 위해 각종 김치와 생물 등 먹거리를 선물로 보내준다고.
특히, 팬들로부터 오는 김치가 너무 많아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김치를 바로 먹을 수 있게 냉장고 2개에 나눠 보관하고 있었다. 냉장고에는 광주, 제주, 울산, 대구, 김천 등 지역의 이름을 붙인 김치통이 잔뜩 보였다. 매니저는 “김치나 생물은 받는대로 지역을 표기해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전했다. 아침에 눈을 뜬 김호중이 ‘오늘은 여수다’라고 말하자 그와 함께 사는 가수 영기가 ‘여수는 갓김치’라며 갓김치를 꺼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전현무는 “먹다보면 김치만 먹어도 어느 지역인지 알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호중은 ‘맛이 다 특색있다’고 말하며 음식과 궁합이 맞는 김치를 추천했다. 김호중은 “짜장라면은 갓김치다. 갓김치만이 주는 쌉싸름한 느낌이 있다. 짜장라면을 갓김치로 한바퀴 말아서 먹으며 갓김치의 쌉싸름한 맛과 짜장라면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다”고 디테일하게 묘사해 먹신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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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집, 알고보니 ‘김치맛집’
김치 예찬에 빠져든 MC들은 삼겹살, 칼국수 등 여러 종류의 음식과 어울리는 김치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호중은 “삼겹살은 경상도 김치다. 묵 삭힌 묵은지를 자르지 않고 포기를 갈라서 함께 구워 먹는다.”고 말했고, “칼국수는 겉절이지만 집에서 겉절이 먹기가 힘드니 고들빼기가 딱이다.”라며 김치전문가다운 포스를 보였다.
이에 ‘물에 밥을 말아 김치랑 먹을 때는 어떤 김치냐’라고 묻자 김호중은 “밥에 물말았을 때는 진미오징어채가 제일 맛있다”고 말해 MC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전참시’의 먹방요정 이영자도 김호중의 식궁합 추천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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