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귀를 호강시켜 주는 음색 깡패 스타’ 3위에 올랐다. 발라드와 트롯의 장점을 모두 지닌 임영웅은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전연령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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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실력이면 실력, 인성이면 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고 칭찬받고 있는 임영웅이 아이돌차트에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임영웅은 아이돌차트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귀를 호강시켜 주는 음색 깡패 스타’ 설문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고, 2위는 하성운이 꼽혔다.
임영웅의 음색은 부드러우면서도 깊이가 있다. 임영웅에게 ‘미스터트롯’ 우승특전으로 신곡을 준 조영수 작곡가는 “임영웅은 발라드만 부르는 가수보다 더 감성적이다. 강한 울림과 긴 여운을 남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를 때는 ‘정말 잘하구나’ 느꼈다. 원로가수가 노래 부를 때 나오는 여유 같은 게 느껴질 정도다.”라며 실력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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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음색… 트롯과 발라드의 장점 지닌 가수
임영웅이 무명가수로 활동하던 때부터 임영웅의 팬이었다는 이찬원은 “(임영웅은)모든 사람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는 목소리다.”라고 평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그가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발된 후 “항상 초심 잃지 말고… 너 노래를 들으면서 치유하시는 분들이 많잖아. 제일 많이 받은 연락이 ‘영웅 씨 노래를 듣고 치유했다’는 거야.”라며 노래에 감동을 담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발라드 가수를 꿈꾸며 대학시절을 보냈다. 대학을 졸업하고 생활고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된 시간에도 발라드 가수를 꿈꿨다. 이후 우연히 출전한 포천가요제에서 트로트로 상을 받은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미스터트롯’으로 트롯 가수로 정점을 찍었지만 그의 음색에는 발라드적 감성이 녹아 있다. 그래서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그의 노래에 빠져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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