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DM으로 받은 악플을 공개하며, 도 넘은 악성 댓글에 상처 받는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연하 남편, 돈, 고부갈등 등으로 여러 차례 악플에 시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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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 도 넘은 악성 댓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 한때 안무가였던 님. 디엠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가 보내온 댓글을 공개했다. 

상대는 자신을 안무가라고 소개하며 함소원에게 ‘춤을 못 춘다’ ‘시어머니한테 잘해라’ ‘지가 시어머니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 ‘너랑 사는 진화가 아깝다’ 등 내용을 욕설과 함께 보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여러 악플에 시달려왔다. 일각에서는 재벌에 18살 연하 남편을 얻어 시샘하는 것이라고는 했지만 도가 지나친 것은 사실. ‘악플의 밤’에 출연했을 당시, ‘부잣집 연하한테 시집간 거 하나로 우려먹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오늘 악플을 더 얻으려고 왔다. 악플을 초토화시키고 가겠다. 잘생기고 어리고 돈도 많은 남자를 만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평생을 우려먹어도 될 정도로 대단한 일’이라고 농담과 진담 사이를 오가며 속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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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생활비 문제, 시어머니와 갈등…. 악플 쏟아져
그녀는 ‘아내의 맛’에서 남편과 생활비 문제로 싸움을 벌였고 이로 인해 ‘돈 밖에 모른다’는 악플에 시달리다 정신건간상담을 받기도 했다. 그는 상담사에게 ‘사람들이 저보고 돈에 집착한대요’라고 털어 놓았다. 그녀는 상담 과정에서 어린 나이에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과거사를 고백하며 오열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시어머니에게 아이 양육을 맡기면서 갈등을 일으켰다. 시어머니는 함소원이 없는 동안 옆집 두 자녀와 손녀와 시간을 보냈다. 함소원이 돌아오기 전까지 집안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어지러 놓은 것을 치우지 못한 채 함소원을 맞이했다. 어질러진 집안을 보고 화가 난 함소원은 전화로 남편을 불러들여 대화를 나누다 결국 언성을 높이며 싸우게 됐다. 

 

이에 방에 있던 시어머니가 나와 ‘싸우지 말라. 중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함소원이 곧바로 중국행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 남편과 시어머니를 놀라게 했다. 이 방송 후 함소원은 또 한번 악플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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