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인기 순위 차트에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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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1, 2, 3위인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 진입해 화제다. 아이돌 인기 순위 차트에 오디션 참가자가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 임영웅이 21위, 이찬원이 29위, 영탁이 5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는 강다니엘로 10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5주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주차까지 1위를 달리던 임영웅을 이찬원이 따라잡아 5주차에 2위로 내려 앉았다6주차에 다시 1위로 복귀해 넘볼 수 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인기 순위에서 1, 2위를 달리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아이돌 인기 순위 차트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고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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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 진 굳히기
‘미스터트롯’이 결승전 1회 방송을 남겨 두고 있는 현재, 강력한 진으로 꼽히는 인물은 단연 임영웅이다. ‘미스터트롯’ 첫 무대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됐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던 그는 경연이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우승자 굳히기에 나섰다.
임영웅을 ‘히어로’로 만들었던 순간은 본선 3차 트로트에이드. 4명이 한 팀으로 무대를 채우는 미션에서 임영웅은 팀원으로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을 선택해 ‘뽕다발’팀을 꾸렸다. 4명의 찰떡 캐미에도 불구하고 ‘뽕다발’은 2위에 올라 탈락 위치에 처했다. 임영웅은 본선 3차 2라운드 에이스전에 단독으로 올라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심사위원 최고점인 934점을 받아 ‘뽕다발’팀을 1위로 역전시켜 팀원 전원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임영웅의 최고점 갱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에서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곡한 임영웅은 담담하고 애잔한 목소리로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해 ‘미스터트롯’ 최초로 앙코르를 받았고, 심사위원 점고점인 96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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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영탁, 엎치락뒤치락 2위 쟁탈전 치열
임영웅이 우승자 굳히기에 나섰다면 이찬원과 영탁은 2위 쟁탈전 중이다.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영탁은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세련된 창법으로 소화해 ‘흠잡을 데 없다’ ‘영탁이 영탁이다’ ‘오디션이 아니라 영탁 콘서트를 보는 느낌’ 등 심사위원 극찬을 받았다. 그는 944점을 받아 해당 미션 2위에 올랐다.
이찬원은 레전드 미션에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택해 이산가족의 설움과 애절함을 전해 이찬원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지만 심사위원 점수는 916점으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으로 승부가 굳어지는가 싶었는데 준결승 2라운드 1대1한곡대결에서 나태주와 한 팀으로 무대에 오른 이찬원이 남진의 ‘남자다잉’을 불러 관객 점수 300점 몰표를 받아 2위였던 영탁을 누르고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찬원과 영탁의 최종 점수 차이가 불과 3점이라 결승 무대에서 두 사람의 순위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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