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부부가 되는 건 행복. 둘 사이 바라던 아이가 생기는 건 더 큰 행복이다. 최근 ‘행복’을 안은 스타들이 있다. 결혼부터 출산까지, 이제는 부모가 된 스타들을 알아봤다.
자칭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비슷한 무렵 배우 최지우는 결혼 2년 만에 딸을 안았다. 46세, 적지 않은 나이에 얻은 첫아이다 보니 그의 순산 소식은 더 반가웠다. 그는 2018년 9세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이듬해 12월 임신을 알렸다.
 
출산 직전에는 팬사이트에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게재한 사진 속 그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언뜻 보이는 볼록한 배가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그는 출산을 4개월가량 앞두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부른 배를 감안해 상반신 위주로 등장했지만, 배우 최지우의 영향력을 뽐내기엔 충분했다.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접어든 그가 어떤 차기작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최지우가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게 된 만큼 연기의 깊이가 얼마나 달라질지 그의 모든 것이 기다려진다.
 
 

 
‘예비 엄마’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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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시작’, 최희
 
스타트업 대표와 결혼한 방송인 최희는 임신 6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배가 제법 많이 나왔죠?”라며 게재한 사진 속 그는 전보다 살이 살짝 오른 듯한 모습이지만, 더할 나위 없이 밝은 얼굴이다. 지난달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인생 2막이 시작되는 것 같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 그는 “출산이라는 큰 이슈를 앞두고 있으니 우선은 거기에 충실하겠다”며 “방송은 방송대로 열심히 하고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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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임신 겹경사, 권미진

겹경사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8월 결혼 소식을 알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재 뱃속에 아이가 있음을 공개했다. 출산 예정 시기는 내년 2월. 그는 “제가 지금껏 누군가에게 사랑해라고 말할 때 ‘너도 나를 사랑해줬음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고백했다면, 지금 제 뱃속에 귀한 생명에게 말하는 사랑해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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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준비 중 찾아온 생명, 이영아 
 
배우 이영아는 올해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연말로 식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새 생명이 예비부부를 찾아왔다. 7월 이영아 소속사 측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임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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