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 가족이 역주행하는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음에도 경미한 부상을 입어 탑승 차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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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SUV 신형 XC90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XC90을 선보이고 있다.

 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 가족이 부산에서 올라오는 길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보닛이 종잇장처럼 구겨지는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박지윤 최동석 부부 가족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탑승 차량인 볼보 XC90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럭과 정면충돌 했지만 경미한 부상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2.5t 화물차와 볼보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주 역주행 차량에 의한 충돌사고였다"면서 "역주행 화물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박지윤·최동석은 목과 손목 등에 부상을 당했으며, 10대 딸과 아들 역시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 XC90, ‘2002년 출시,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다’?

볼보는 매우 춥고 척박한 자연환경을 가진 스웨덴 출신으로 '소비자를 위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안전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또한 어깨에서부터 복부를 감는 형태의 안전벨트를 최초로 개발해 모든 자동차사에 기술을 실용화시킨 회사이기도 하다. 차량의 측면 충격에 대비한 측면 보호 시스템(SIPS)과 사이드 에어백을 선보인 것도 볼보가 최초다.

 

특히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탑승했던 볼보 XC90은 지난 2002년 볼보가 내놓은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플래그십 모델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새 디자인과 디테일이 추가된 신형 XC90을 출시했다. 가격은 8천만 원대에서 9천만 원대다.

 

볼보 XC90은 높은 차체에 따른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갖고 있었던 단점을 보완하고 해결해 ‘2003 올해의 SUV’ 등 100여 개 상을 휩쓸기도 했다.

 

실제로 영국의 조사기관 '댓첨리서치(Thatcham Research)'의 2018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볼보가 2002년 출시한 모델인 XC90은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차 사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볼보 XC90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TV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집`에서 타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인기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PPL로 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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