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친모 논란에 입을 열었다. 어머니 대신 사과하며 피해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 매니저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ho.jpg

'트바로티' 김호중이 친어머니가 팬들에게 금품과 굿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어머니를 대신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7월 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친어머니가 팬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잘못된 일은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의 어머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은 소속사로 연락을 주시면 꼭 책임지고 해결해 드리겠다"고 입장을 알렸다. 

 

그는 "어머니를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향후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의 친모 A씨가 지난해 12월 팬 카페의 전신인 밴드에 등장해 회원들에게 개인적으로 접근했고, 이후 친모가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접근해 '굿을 하라'고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개된 피해자만 3명이며, 피해 금액이 840만 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 결승을 앞두고 김호중의 전 매니저에게 액받이 굿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으며, 또 팬들에게 자신이 임원으로 있는 지역 클럽에 가입비를 받고 가입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ho4.jpg

김호중, 전 매니저와 갈등엔 "저에 대한 오해 풀고 싶다" 

김호중은 최근 자신과 갈등을 빚은 전 매니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만나서 대화로 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동고동락하며 도와준 형님들에게 저는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다만 "제 수익의 30%를 요구하는 부분에선 소속사와 협의해서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소속사 측이 거부한 사안"이라며 "수익에 대한 부분은 제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현 소속사에도 형님들을 도와드리자고 수차례 의견을 제시했으며, 회사 또한 제가 드린 말씀에 정성껏 고민하겠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