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중국 배우 자오리잉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오리잉은 함소원의 과거 모습과 많이 닮은 이목구비로, '흙수저' 출신 자수성가 연예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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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이 중국 배우 자오리잉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함소원을 자오리잉과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이 닮았다는 것.

지난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와 곡 작업에 나선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함소원에게 "'명수네 떡볶이' '강북 멋쟁이' '커피'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모두 내가 직접 작곡했다. 내가 예능계 박춘석이다"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함소원도 "나도 2003년 1집을 발표했다"면서 뒤지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선 17년 전 함소원 1집 앨범 재킷사진이 공개됐다. '아내의 맛' 출연진은 "너무 예쁘다. 과거 사진이 더 예쁜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진화에게 "(함소원이) 중국에서 좋아하는 외모냐"라는 질문이 집중됐다. 진화는 망설이다 "없다"라고 답해 함소원이 뒷목을 잡게 했다.

그러나 지지 않고 함소원은 "중국에서는 나더러 연예인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진화로부터 "자오리잉 닮았다"는 이야기를 끌어냈다. 함소원은 "실제로 중국에서 날 보고 자오리잉을 너무 닮았다며 착각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우쭐댔다.

이날 자오리잉의 사진이 공개됐고, 함소원과 닮은 이목구비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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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잉, '흙수저' 출신 시청률의 여왕
자오리잉은 1987년생으로 농촌 출신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온 이른바 '흙수저 연예인'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판매원으로 일하던 중 우연히 출전한 스타 오디션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5년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자오리잉은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2013년 드라마 '여상육정'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2015년 드라마 '화천골'은 미국 뉴욕타임스에 보도되기까지 했다. 2017년 방송된 '특공황비 초교전'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올린 자오리잉은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포브스가 발표한 '2017년 중국 유명인 순위' 4위에 랭크되며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자오리잉은 지난 2018년 '몽키킹3: 서유기 여인왕국'에서 호흡한 펑샤오펑과 혼인신고 후 결혼을 발표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19년 3월 아들을 낳고 육아에 매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안정을 위해 100위안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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