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일째 1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던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만 728명, 사망자는 242명이 늘었다.

코로나19 환자가 이틀연속 10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72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사례가 103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7%를 차지했고 내국인은 91.4%.

 

4260시 기준 1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중 9명이 해외유입사례다. 경기도에 해외유입환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미국, 스페인, 인도, 패루, 영국 방문자 등이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러 감염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새 확진자 10명 중 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명지병원에서 일하던 여성으로 코로나19 확진가 격리병동에서 일하다 425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이 환자는 423일까지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일했고 확진 당시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당국과 지자체에선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진은 5명으로 모두 간호사다.

 

한편, 426일 기준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총 242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2.26%. 전체 확진자 가운데 격리 해제된 환자는 82명이 늘어 총 8717명이 됐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8999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며 57855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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