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정기구독 이벤트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TODAY`S PICK
  1. HOME
  2. TODAY`S PICK
  3. news talk

[슬기로운 해독뉴스 33]박보검, 군 입대 환송식 생략! 연예인 입대의 좋은 예?

●인구구조 바뀐다! 경로우대 기준 70세로 상향 검토 ●청와대 상소문 ‘시무 7조’, 왜 볼 수 없나? ●김호중 9월 입대, 잇단 구설수에 본인도 팬도 피로감 ●통합당 ‘부동산 소방대원’ 김현아, 김현미 공격 직격탄 ●진중권 ‘조국흑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인기 ●이정재 정우성, ‘태양은 없다’ 그러나 ‘건물은 있다’

2020-08-27 18:51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조선DB, 영화 <태양은 없다> 스틸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진짜뉴스도 머리 아프고 가짜뉴스도 짜증나는 하루하루. 아침마다 해독주스를 갈아먹듯 편한 시간에 편한 마음으로 해독뉴스를 전합니다. 뉴스를 해독(解讀)해 해독(解毒)해주는 디톡싱 뉴스 썰. 마음 건강, 몸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면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군 입대 박보검, 팬 환송식 생략! 연예인 입대의 좋은 예?


박보검이 오는 31일 군에 입대한다. 소속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박보검 배우가 8월 31일 월요일에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매체에서 문의를 준 부분 관련 입소 시에 배우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거나, 혹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등의 짧은 절차도 없이 곧바로 입소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조선일보)


→ ‘바른 인간’ 이미지가 또 돋보이는 뉴스. 성실하고 착한 남자 박보검, 더 강인한 남자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군 입대 이후인 9월 7일에 첫 방송됩니다. 떠났으되 떠나지 아니한 그 놈. 좋은 놈, 바른 놈, 오래갈 놈. 

 

GUM.jpg

 박보검이 2019년 압구정동에서 조선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인구구조 바뀐다! 경로우대 기준 70세로 상향 검토


현재 만 65세인 경로우대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안을 정부가 검토한다.

2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방향’이 발표됐다.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운영한 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논의 결과를 종합한 내용이다.

홍 부총리는 “경로우대 제도 개선 TF 구성을 통해 제도 개선 논의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현행 경로우대 기준 나이는 만 65세다. 이를 상향 조정하는 안을 논의하겠다는 얘기다. 다만 정확히 얼마만큼, 언제부터 올릴지는 정하지 않았다. 정부는 관련 TF를 만들어 올 하반기부터 논의를 시작한다. 만 65세에서 70세 안팎으로 조정하는 안이 유력하다.

김 차관은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선 철도ㆍ고궁 등 특정 시설 이용 시 경로우대 제도에 따라 이용 요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공 중에 있다”며 “앞으로 현행 제도상의 할인율이나 적용 연령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가칭 경로우대 제도 개선 TF를 구성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에 합리적인 개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 65세로 정해져 있는 경로우대 고령자 기준이 올라가게 되면 정년 등 다른 기준도 연쇄적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중앙일보)


→ 초고령화사회로 가는 길목, 수정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유엔이 정한 나이 기준 아시지요? 20세부터 65세까지가 청년입니다. 99세까지를 노년, 100세부터는 장수인, 많이 산 사람으로 부른다네요. 많아도 적은 나이, 꽤 살았는데 아직 더 살아야 하는 삶.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초고령사회는 희망이자 그늘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 


●청와대 상소문 ‘시무 7조’, 왜 볼 수 없나?


청와대는 27일 옛 상소문의 형태를 빌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글을 일부 비공개 처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상 절차에 따라 글의 공개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지난 12일 ‘진인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겨냥해 “집값이 11억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어느 대신은 현 시세 11%가 올랐다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고 직격하는 등 정부 정책 전반을 거세게 비판했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4만6000여 명이 동의했으나 게시판에는 공개처리가 돼 있지 않아 검색 기능으로도 글을 찾아볼 수 없다. 게시물을 보려면 연결주소(URL)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그러자 일부에서는 ‘청와대가 의도적으로 숨긴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청와대는 정상 절차를 밟고 있으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명예훼손 성격의 청원이나 중복청원 등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작년부터 100명 이상의 사전동의를 받은 글만 내부 검토를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이번 청원 역시 현재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중앙일보)


→ 청와대는 물론 ‘일부러 숨겼다는 주장은 허위다’라고 합니다. 과거 청원들도 공개될 때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거친 표현 등이 많이 담긴 민감한 글인지 판별하는 중이라는 거죠. 시절이 하수선한 건 틀림없군요. 상소문이 등장했습니다. 국민이 아니라 백성이 되고 보니 지금 나라 꼴이 더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읽어봐야겠네요.


●망사 마스크, 메쉬 마스크… 멋부리다 확진자 될래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정은경 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옆에 앉은 김미애 통합당 의원이 망사마스크를 착용해 여름철 통기성 있는 이 마스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온라인 쇼핑몰에는 ‘메쉬 마스크’ 등으로 알려진 망사 마스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통기성이 좋아 숨쉬기 편한 여름용 마스크“로 ”공기 중 이물질 차단‘ ’3중 차단 구조‘ ’비말차단, 향균탈취‘ 등 광고하고 있다.

김 의원은 SNS상에서 댓글로 자신이 착용한 마스크의 상표와 포장지에 적힌 ’0.44㎛ 크기의 초미세입자 97.1% 효율“이라는 문구를 찍어 올렸다. 날씨가 덥다 보니 숨쉬기가 비교적 어려운 보건용 KF94 마스크보다 김 의원이 착용한 마스크와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 망사 마스크가 비말 차단 효과가 실제로 있을지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쇼핑몰 광고와 달리, 이들 마스크 중 상당수가 비말 차단 기능을 입증하지 못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인증받은 마스크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망사마스크, 천 마스크 등 공산품 마스크보다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망사 마스크 등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로 허가받은 제품이 없으며 비말 차단 성능이 공식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권장했다.(여성신문)

 

→ 코로나 장기화로 필수 착용 아이템이 된 마스크에 패션 스타일 바람이 붑니다. 마스크 걸이도 생겼고 자수와 컬러를 입힌 마스크는 물론 다이아몬드와 금 등 귀금속으로 치장한 마스크도 등장합니다. 더운 여름이 되니 가볍고 패셔너블한 이런저런 마스크가 등장한 모양입니다. 망사? 시스루 마스크까지 나왔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멋있으면 뭐합니까? 공기 중 떠도는 비말 다 받아먹고 싶은 건 아닐 테고…. 본보기를 보여야 할 제1야당 의원님이 뭐 하시는 겁니까? 의원님부터 당장 바꾸시지요.

 

●김호중 9월 입대, 잇단 구설수에 본인도 팬도 피로감

 

가수 김호중이 다음 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향후 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김호중이 당초 계획 중이던 영화 촬영을 사회복무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다음 달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려 한다"며 "따라서 계획되어 있던 영화 촬영은 현재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김호중의 사회복무요원 시작일이 확정되어 영화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 복무를 모두 마친 후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정되어 있던 모든 방송 활동 역시 중단한다. 다만 소속사 측은 "다음 달 5일 발매될 첫 정규앨범 녹음은 이미 모두 완료했다"며 "추후 공개될 클래식 앨범의 녹음은 진행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한국일보)


→ 이 친구를 놓고 주변에서 패가 갈렸습니다.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좋고 살아온 이력도 감동 요소가 많아 마음이 끌려 응원하는 분들, 하지만 잇달아 터져나오는 사생활 구설수에 지쳐 부정적인 시선으로 변한 분들로 나뉘더군요. 본인이나 기획사나 심경이 복잡할 땐데 입대가 터닝 포인트일 수도 있겠네요. 짧은 인생에 불행했던 음지가 있었으니 도리가 없습니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죠. 어차피 대중에게 주목받고 살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진정 사죄한다면 용서하고 새 출발을 밀어주는 아량도 있어야겠습니다. 꿈같은 얘기겠지만 세상이 좀더 담백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음모론이 너무 흔한 사회입니다.

서초구 서초동의 복지기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니, 팬들에겐 님이 그리 먼 곳은 아니군요.  


●통합당 ‘부동산 소방대원’ 김현아, 김현미 공격 직격탄


미래통합당의 김현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최근 부동산 관련 발언을 거론하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부동산 법안 통과 효과가 8월부터 나타나고 있다는 김 장관의 발언에 대한 반박이다.김 위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정책 책임자들은 가격이 안정됐다는데 8월 거래물량 중 신고가 갱신비중은 절반이 넘는다는 기사가 나온다"며 김 장관을 언급했다. 김 장관이 지난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동산 관련 법안이 통과됐고 이 효과가 8월부터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발언을 정면으로 '저격'한 셈이다.그러면서 김 위원은 김 장관의 취임연설 중 한 대목을 소개했다. 김 장관은 2017년 6월 23일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하며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숫자로 현실을 왜곡하지 맙시다. 숫자는 현실을 파악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현장과 괴리된 통계는 정부에 대한 불신만 키웁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위험천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숫자를 가지고 얘기하자고 하면 숫자는 얼마든지 만들어집니다. 현장에서, 국민의 체감도를 가지고 얘기합시다. 마지막으로, 업계보다 국민을 먼저 걱정하는 국토교통부가 됩시다.’

김 위원은 "자기 입으로 말한 취임사였는데, 누가 써준걸 영혼 없이 읽었거나 아니면 자기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거나 숫자로 잠시 현실을 숨길 수는 있을 것"이라며 "숫자를 왜곡한다고 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은 "더 이상 이런 숫자 들이대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고 적었다.(중앙일보)


→ 김현아, 김현미. 이름도 비슷한 두 분은 말 그대로 숙적입니다. 국토부 장관 전에 고양시 지역구 의원이었던 김현미 장관은 입각 후 ‘헛발질’ 부동산대책으로 수차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급기야 지난 총선에 김현미 지역구에 김현아 후보가 출마합니다. 문 정부 부동산정책 중 제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의 최대 피해자인 고양시민, 파주시민의 한을 풀어준다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결과는 낙선이었지만 김현아는 당내에서 신임이 두터운 제1야당 비상대책위원이자 부동산 대표선수입니다. 둘 간의 싸움은 아마도 이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나올 때마다 계속될 듯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동안 야무진 싸움이던 둘의 대결이 아주 실망스러워졌어요. 전엔 둘의 논쟁을 보면서 부동산 공부도 많이 됐는데, 지금은 영 답답하기만 하네요. 왜 그럴까요? 말 그대로 숫자로 싸우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집값 인상율에 대한 통계가 다르다는 건데, 기준점이 다르다는 걸 알았으면 빨리 보다 합리적인 수치와 통계로 바꿔 정책 진행하면 될 것을, 고집부리고 안 바꾼단 말예요. 이거 왜 그러죠? 아집과 독선, 교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다. 욕만 나올 뿐, 재미가 없네요. 국민을 바보, 멍청이, 아니 개, 돼지로 아는 것 아닐까… 라는 의심과 우려가 매우 심각히…. 

 

HYUN.jpg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중인 김현아 위원(왼쪽).

 

●진중권 ‘조국흑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인기 


지난 25일 발간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책 만드는데 비용 달랑 500만원 들었다"며 "'조국백서'팀은 3억원의 돈을 대체 어디에 쓰였는지, 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월 '조국백서'팀은 출판을 위해 3억원을 모금했는데, 진 전 교수가 이를 꼬집은 것이다.진 전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흑서 첫날에 5000부 다 팔렸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대담료 각각 100만원씩(들었다)"며 "대담 후 식사대는 필자들이 돌아가면서 냈다"고 밝혔다. 이어 "책 한 권 쓰는데 뭔 돈이 그렇게 많이 드냐"며 '조국백서'팀을 향해 "완전 사기다. 어휴, 저 인간들 나라 곡간도 저런 식으로 털어먹고 있겠지?"라고 했다.<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문재인 정부의 위선을 벗기겠다며 진보지식인 5명이 펴낸 대담집이다. 진 전 교수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인 권경애 변호사,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회계사, 기생충 전문가 서민 단국대 교수,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했다. 지난 5일 출간된 '조국백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과 대비해 '조국흑서'란 별칭이 붙었다. 

 

→ 진 교수의 페북 포스팅 다음날, 조국흑서 판매량이 조극백서 판매량을 초과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함께 슬퍼하고 분노했던 시민들과 '조국 사태'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준비해왔다"는 조국백서가 있었다면, 이젠 함께 분노한 시민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기록이 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후원금 모금도 없이 몇몇 지식인들의 다락방 모의 같은 이 결과물이 이렇게 반향을 나타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냉정하게 분석해봐야 할 일입니다. 


●이정재 정우성, ‘태양은 없다’ 그러나 ‘건물은 있다’

 

25일 이데일리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지난 5월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입가는 330억 원이고 정우성과 이정재 지분은 각각 50%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각각 약 53억원가량을 부담했고, 223억원은 대출금으로 충당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뉴스엔에 "영화와 드라마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확장,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이 2016년 공동 설립한 소속사다. 

한편 두 사람은 1999년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영화 '헌트'에 두 사람이 모두 출연한다. 2021년 크랭크인이 예정돼 있다.  

 

→ 크억! 330억. 

두 사람 인연의 시작인 영화 ‘태양은 없다’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널 만나고 되는 일이 없어, 너 때문에 다 틀렸어. 가! 가란 말야!’

나중에 정우성이 출연한 커피 CF에도 이 대사가 그대로 인용됐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쌍방이 다 ‘너 때문에 다 되는 듯’합니다. 광고도 같이 찍고 영화사업도 같이 하고 오랜 술친구로 지내고 떨어질 수 없는 파트너가 됐으니까요. 태양은 없다 했는데 건물은 막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 ㅎ

 

SUN.jpg

영화 <태양은 없다>의 한 장면. 

 

●고딩 제자와 연애한 여교사, 학부모 귀금속 갈취하고 사기


연인 사이인 고등학생 제자에게 집에서 귀금속 등을 훔쳐 오라고 시키고 그의 부모로부터 과외비로 수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전 기간제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이상욱 판사는 절도교사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고교 전 기간제 교사 A(32·여)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4월 자신이 기간제 교사로 재직 중인 고교의 제자인 B군에게 금반지가 담긴 패물함 등 1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27차례 집에서 훔친 뒤 갖고 오라고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또 같은 해 2∼5월 B군 부모에게 “1주일에 2차례씩 아들의 과외를 해주겠다”고 속여 10차례 64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았다.

A씨는 2018년 12월부터 제자인 B군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지난해 1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냈다. 그는 사귄 지 한 달 뒤 B군과 함께 강원 춘천으로 여행을 가서 “너는 아직 미성년자라 돈을 벌 수 없으니 집에서 돈이 될 수 있는 것을 갖고 와서 팔자”며 절도를 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의 남편과 B군의 부모에게는 과외를 한다고 해놓고는 B군과 데이트를 했다. B군 부모의 고소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A씨는 의혹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해 5월 사직서를 내고 면직 처분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정신 질환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범행 당시 그가 사물 판별 능력이나 자신의 행위를 통제할 능력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나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를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B군이 용의주도했다는 식으로 책임을 그에게 돌리기도 했다”고 판단했다. 


→ 이 여선생님, 진짜 정신질환 아닌가 싶네요. 미성년 제자와의 사랑도 파격입니다만, 궁한 직업도 아닌 사람이 굳이 왜 그런 짓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과외비 받아 함께 놀러 다녔다니 미성숙인 건 맞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 남학생은 지금 어떤 상태일지 궁금합니다. 

 

●전광훈, 신혜식, 주옥순... 코로나 치료 중에도 유튜브 방송


보수단체들의 8·15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른바 '광화문 3인방'으로 불리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입원 후 병상에서도 유튜브방송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병상도 부족한 상황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국민의 세금으로 치료를 받으며 성찰은커녕 유튜브 조회수로 수익 창출까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을 보는 국민적 시선이 따갑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와의 사투에 집중해야 하는 의료진들을 여러모로 힘들게 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전 목사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너 알아 TV'를 통해 병상에서 녹음한 음성을 공개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의 지시를 받고 있다", "보건소가 감동을 하도록 협조를 했는데 불순분자들의 바이러스 테러 사건이 우리 교회에서 일어났다" 등을 주장했다.

주 대표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주옥순TV 엄마방송'를 통해 유튜브 생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1일 환자복을 입은 채 "경기의료원에 있는데 시설이 너무 좋다"면서도 "이렇게 살기 좋고 편리하고 모든 것이 풍족한 나라를 선조들이 만들어놨는데 어째서 문재인 이 악당, 독재자는 이 나라를 망치려 하고 있나"라며 정부 비판을 빠뜨리지 않았다.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했던 신 대표 또한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에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는 18일 방송에서 "내가 잘못했느냐, 문재인이 방역 관리를 잘못해서 내가 코로나19에 걸린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방송 자제를 권하는 간호사와 싸웠다며 "옆방에 있는 사람이 항의했다고 하는데 들리지도 않으면서 내가 방송하는데 자기가 뭔데 항의를 하냐"고 되레 꾸짖었다고 밝히기도 했다.(한국일보)


→ 엄중한 시기에 도를 지나친 무분별한 행동입니다. 왜 이렇게들 막무가내인지…. 문제는 현행법상 방송을 금지시킬 관련 규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의료법과 감염병예방법 모두 병원 내에서 환자의 녹음·촬영을 금지하거나 처벌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 제한하기 어렵다는군요. 방송 내용이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일 경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나 형법상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으로 처벌할 수 있을 뿐입니다. 혹시 병원 내부 금지규정이 있지는 않을까요? 입원 당시 서약서에 촬영 금지 관련 내용이 명시돼있지 않은 이상 막기 어렵다고 합니다. 어렵쥬? 제재 규정도 없고, 열성 시청자가 있다 하니, 당장 막을 길이 없습니다. 막무가내 같아도 이 분들, 머리는 참 빨리 돌아가는 듯합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관련기사

연관기사

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

관련기사

  1. 골! 골! 골! 골! 프리미어리그 달군 손흥민의 '포트트릭'
  2. 사업가 시절 트럼프, 화장실에서 애인 동반 모델 성추행?
  3. 소재 파악 안 된다는 법무부, 주소도 알면서 무슨 소리냐는 윤지오
  4. 유역비 주연 영화 <뮬란>, ‘친중발언’ 보이콧 조짐
  5. 나영석 PD 연봉이 CJ그룹 회장 보다 많아요? 정말?
  6.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 결제만 허용! 현금수거통 사라진다
  7. 13세 이상 국민에 통신비 2만 원 지원. 왜죠?
  8. 셀트리온, 9월 중 코로나 항체치료제 대량생산 할 듯
  9. 테슬라 주식 과대평가, 언제 무너질지 모를 카드 집?
  10. 이재명 지사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은 대리인에 강제 당한 차별”
  11. 1인당 7만 주 받은 BTS, 상장하면 각 250억 '주식 부자'
  12. <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청춘? 시작하는 마음, 끝없는 도전”
  13. '속뜻 아리송' 문 대통령 간호사 위로 글, 의사들이 뿔났다!
  14. 휴대폰 이동기지 접속 기록, 누가 언제부터 왜 축적하나?
  15. BTS 또 일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4관왕 등극!
  16. 홍석천 이태원 마지막 식당도 휴점, 코로나 여파 감당 못해
  17. 김호중, 각종 구설에도 자서전 베스트셀러 순항 중
  18.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음메 기 살아!’
  19. 서울시 24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
  20.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KB증권과 투자자문 AI 만든다
  21. ‘그렇게 해도 집값 안 떨어져요' 백드롭 재미 붙인 통합당
  22. 돌아온 '시청률 여왕' 김희선, ‘앨리스’로 안방 점령
  23. 정의당 심상정 작심발언 “윤석열 검찰도 추미애 검찰도 NO!”
  24. 2019년 희생 실험동물 370만, 동물대체실험 이제 그만
  25. '세계 500대 부자'에 한국인 5명, 김범수 카카오 회장 첫 진입
  26. 서울대생의 분노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간 게 적폐라고요?"
  27. 1987년 전대협 대자보는 되고, 2019년 대자보는 안 되고?
  28. 황교익, 정치 칼럼 맛집 입점? ‘박원순 성추행 증거 내놔라!’
  29. ‘부부의 세계’ 한소희 ‘엄마의 세계’로 곤욕, 사과 그리고 고백
  30.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번스, 개에 물린 소년에 인생선물?
  31. 허은아 “몰락한 양반, 권력 씀씀이 헤픈 졸부… 정신들 차리세요”
  32. 샛별이는 이쁜데… 드라마는 어그리?
  33. 윤석열 검찰총장, 자꾸 맞으면 더 커질까?
  34. 드라마 ‘출사표’, ‘보수 대 진보’ 노골적 편향 논란
  35. 화백 조영남 무죄 판결, 가수 조영남으로 돌아오나?
  36. 미모의 재벌가 딸, 아모레퍼시픽 서민정 시집간다
  37. “백종원 씨, 진짜 생각 좀 해보실래유?”
  38. 판도라의 상자 ‘길 할머니 통장’, 미궁의 정의연
  39. 노인 학대 가해자 89%는 가족! ‘가족이란 무엇인가?’
  40. 양현석 약식기소 불기소 처분, 여론재판으로 끝?
  41. 6시간 이상 소독 격리, 3kg 방호복에 기저귀... 코로나 구급대는 지금
  42. 유행예감, 세계로 뻗는 ‘마스크 선탠’
  43. “형님, 재고 좀 사줘!” 백종원표 ‘착한 소비’ 연타석 홈런
  44. ‘마스크 유감’과 가짜뉴스, 나쁜뉴스
  45. 크루 드래곤? 뱅기나 빨리 탈 수 있으면…
  46. 등교수업 쌤들께 응원의 박수를!
  47. ‘욕받이’ 했더니 ‘이놈의 인기’가 쑥

related article

스크린에 부는 트롯열풍, 김호중 영화 박스오피스 4위&'미스터트롯 더 무비' 예매율 2위
임영웅, '가을, 센치한 매력 스타' 1위 선정
[단독 영상]아모레퍼시픽그룹 장녀 서민정 결혼식 현장...예식은 오후 6시 시작
아모레퍼시픽 서민정 & 보광그룹 홍정환 19일 비공개 결혼
●중국, 수입 냉동식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장기생존 또 증명 ●추미애 윤석열 재격돌 “검찰을 중상모략 하지 말라”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애꾸눈’ 표현 MBC 기자 고소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전참시’에 달달한 남편 공개 ●이재명 “홍보비가 남경필의 두 배? 그러니까 국민의 짐으로 조롱 받는 것”
김호중 '고맙소'1000만뷰 코앞… 원곡자 조항조 “ 김호중 부른 ‘고맙소’ 보며 많이 울어”
정동원, 최애삼촌 변천사... 김호중->장민호, 임영웅은?
김호중, '파트너' 인연맺은 숨은 고수 오현우와 듀엣곡 '소녀' 발매
감정원ㆍKB 부동산 매매지수 격차, MB정부의 38배
●배우 손예진, 서울 신사동에 160억 원짜리 빌딩 매입 ●‘ 조국흑서 서민 교수 “대깨문 압력으로 강연 취소” ●안철수 대표 “해양수산부 공무원 아들에 편지 대신 따뜻하게 안아줄 순 없었나?” ●홍남기 부총리, 개정 주택임대차법이 자기족쇄 됐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 취임 날 전 직원에 왕갈비탕 제공 이유
버버리부터 오프-화이트, 코치, 폴로까지...패션이 된 명품 마스크
권영찬, 오늘(14일) 김호중 안티카페 10여명 명예훼손혐의 고소
13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때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10만 원!
●엄정화, 효리, 화사, 제시… 환불원정대 결국 일냈다! ●공무원 연금 40대에도 수령, 국민연금과 형평성 논란 ●개방형 직위제는 공무원 재취업 루트? ‘지들끼리 다 해먹는다 소리’ 듣겠네 ●그 ‘당직 사병’ 현씨, ‘거짓말 추미애’ 명예훼손 고소 ●훔친 폼페이 유물 반납한 여인 “나는 15년 동안 저주 받았다”
벼랑 끝에서 되찾은 평범한 삶
김호중과 사적 만남…강원지방병무청장 '경고' 처분
‘트바로티’ 김호중 만나 차 마신 강원지방병무청장 ‘경고처분’
●코로나19 전파 복병 ‘주사기 아줌마’, 깜깜이 전염 확산 가능성 ●쌍둥이 낳고 잠적, 푸틴의 ‘숨겨진 여인’ 카바예바는 어디로? ●‘민주화유공자예우법’에 일침 진중권 “외려 민주화운동 모독” ●2020 노벨평화상 세계식량계획(WFP), 트럼프 물먹었다?
김호중 파워 입증, '그대, 고맙소' 연장 상영 확정
박보검 해군병 수료식 완료, 해맑은 엄지척!
김호중 군복무에도 인기 이상무, 음반X영화X방송 '싹쓸이'
40년 단팥죽 판 12억 원 기부,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금태섭, 진중권에 소송 건 김용민 비난 “그러라고 촛불 든 거 아니다” ●블락비 박경, 학교폭력 인정하고 방송분 편집 ●두산 박서원 · 아나운서 조수애 부부, SNS 계정 삭제, 다시 불화설 ●노웅래 최고위원 “손흥민만 군 면제? BTS도 혜택 주라”
코카-콜라 X 박보검
코카-콜라와 배우 박보검이 함께한 가을 TV 광고와 화보
임영웅X이찬원X 김호중, 기부천사 1,2,3위 선정
영탁, 정동원 각 4, 5위...트롯맨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