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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미학 앤틱 이야기2]커트러리의 천국, 빅토리안시대

2019-11-16 17:01

글·사진 : 백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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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고있습니다. 한식이 아닌 스프, 파스타와 같은 서양식 음식을 내는 집으로의 손님 초대가 한번이라도 계획되어 있다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스푼 포크 나이프 등의 양식기일 것입니다.
 
우리말로 식기류라고 말할 수 있는 'Cutlery'는 'Flatware'라는 말로도 쓰이는데 두 단어를 합쳐보면 ‘납작하게 생긴 자르는 것들’ 이라는 말로 의미가 명확해집니다. 나이프, 포크, 스푼, 그리고 음식을 나눠먹는데 쓰이는 각종 써버 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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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 정찬 식탁에 놓여지는 커트러리의 종류는 다양하며 화려합니다. 18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상류층의 커트러리는 스털링 즉 92.5%에서 95%이상의 순도를 가진 은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실제로 숟가락, 젓가락, 주걱, 국자 정도인 우리의 식기류에 비해서 서양의 커트러리 종류는 상당히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커트러리의 종류는 당연히 음식의 종류와 관련성을 가지고 나뉘게 됩니다. 요리를 모두 식탁에 차려두고 각자 덜어먹는 방식에서 음식을 코스에 따라 순차적으로 내오고 각각 다른 식기로 덜어먹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서양의 식기류는 종류가 매우 다양해집니다. 특히 서양 여러 나라들이 많은 식민지릉 거느리며 번영을 이루었던 빅토리안시대에 ‘커트러리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그 종류가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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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정찬모임을 위한 테이블세팅 모습입니다. 디너접시위에 샐러드접시와 스프보울이 함께하고 글라스는 물잔과 와인잔이 세팅되어있습니다. 스털링 정찬 커트러리 세트와 크리스탈 저그와 센터피스가 아름답습니다. 스털링 토마토 서버는 티파니사 제품으로 아르누모 시대의 것입니다. 마지막 베리스푼은 베리 종류의 과일을 서빙하던 것으로 빅토리안 시대 스털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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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림은
하우스 갤러리 이고의 백정림 대표는 한국앤틱과 서양앤틱 컬랙터로서, 품격있고 따뜻한 홈문화의 전도사이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앤틱 테이블 스타일링 클래스와 앤틱 컬랙션을 활용한 홈 인테리어, 홈파티 등을 제안하고 있다.
저서: 앤티크의 발견, 이고갤러리: 02-6221-4988
블로그: blog.naver.com/yigo_gallery, 인스타: yigo_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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