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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잃어버렸을 때 행동 대처법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

2016-07-24 20:08

글 : 강환희 온라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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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에서 나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방법!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보호자가 알아두어야 할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휴가철은 바깥나들이가 잦은 시즌이다. 피서지로 반려견과 함께 떠난다면 매년 7~8월의 유기견수가 월 평균보다 25%나 높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러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보호자가 잠깐의 실수로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도 많다. 실종된 개가 보호소를 거쳐 주인에게 돌아가는 비율은 고작 13%로 현저히 낮은 편. 한 번 잃어버리면 그만큼 찾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반려견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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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황하지 말고 골든타임에 집중 

반려견이 눈앞에서 사라지면 누구나 ‘멘붕’에 빠진다. 하지만 보호자는 반려견이 실종됐음을 인식하자마자 신속히 행동에 나서야한다. 멀리 사라지기 전 ‘골든타임’에 집중하는 것이다. 때를 놓치면 영원히 못 찾게 된다. 대형견의 경우 하루에 최대 10km까지 이동한다. 실종 지점에서 10km 내외로 범위를 정하고 잃어버린 장소, 시간, 착용했던 목줄이나 옷 등을 기억해내 전단지 제작을 준비한다. 
실종견이 귀소본능에 의해 집으로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반려견도 길을 잃으면 겁에 질려 집으로 되돌아오기 어렵다. 무작정 본능만을 믿고 기다리면 소중한 반려견을 다시 보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2. 정확한 정보의 전단지 제작


잃어버린 반려견을 주위에 빠르게 알리고 수소문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먼저 반려견의 최근 사진을 컬러 프린트로 준비한다. 주인이 아닌 사람은 개의 특징을 한 번에 알아차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털, 눈동자 색깔 등이 뚜렷한 사진을 제공해야 한다. 잃어버린 장소, 시간, 착용한 목줄, 옷, 나이, 성별, 이름 등 특이 사항을 최대한 간단히 크게 적는다. 스치고 지나가더라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면 좋다.


3. 지역 동물 병원 찾아가기


전단지 제작을 완료했다면 어디에 배포할지 장소를 선정해야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주변 동물병원에 찾아가 배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반려견을 ‘지역 동물병원’에서 찾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유기동물은 동물병원을 거쳐 보호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단지를 받은 동물병원에서 주인을 찾는 케이스가 많다. 행인이 많은 편의점이나 길거리에 붙여도 좋다. 이때 사람들의 시선이 머무는 높이에 붙인다.


4. 유기견 보호소에 신고


실종기간이 길어질수록 개의 이동거리는 넓어진다. 이때는 지역 유기견 보호소와 전국 보호소에 동시에 신고를 해야 한다. 지역 보호소는 실종 지역의 해당 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일 경우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의 상단에 분야별 정보 > 건강 클릭 > 동물보호, 복지를 클릭하면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문의 가능. 전국 보호소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하면 된다. 이 곳에 올라오는 유기견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며 실종견을 발견했다면 해당 보호소에서 찾으면 된다. 스마트폰 어플 '포인핸드'에서도 유기동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 SNS와 CCTV를 활용하기

신고 절차를 마쳤다면 이제 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때이다. 보호센터의 연락을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개인 SNS와 반려동물 커뮤니티, 카페, 사이트 등에 실종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실제로 SNS에 올린 ‘우리 ○○(강아지)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실종견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경찰 지구대 CCTV 영상으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길 곳곳에 설치된 CCTV 녹화 영상에서 반려견의 이동방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상되는 경로를 예측하고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 도움을 요청한다면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6. 이밖에 알아두면 좋은 팁

강아지의 귀소본능

사회화 훈련이 잘된 반려견은 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낯선 곳에 떨어져도 집으로 돌아가는 귀소본능 때문인데, 본능이지만훈련을 통해서도 강화될 수도 있다. 사회화 훈련이란 반려견이 세상에 호기심을 느끼고 많은 경험을 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잦은 산책을 경험한 반려견은 사람, 차, 길 등 온갖 낯선 것에 익숙해지고 경로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즉, 주변을 많이 알수록 길을 잃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되돌아온다는 것. 예측할 수 없는 실종 사태를 대비하여 평소 산책을 하며 반려견의 귀소본능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물등록제
개에게도 식별 가능한 전자신분증이 있다. 동물등록제가 그 것. 개를 소유한 보호자는 시, 군, 구청에 반려동물 등록을 마쳐야한다. 3개월 이상의 반려견에게 보호자의 개인정보를 내장형 장치로 삽입하거나 외장형 표로 부착하는 것이다. 등록된 관리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반려견의 보호자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통해 절차를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확인 가능.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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