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모음 이벤트 동영상 카드뉴스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RE:CREATION
  1. HOME
  2. RE:CREATION
  3. hobbies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10

장마철, 반려견의 건강관리 수칙

2016-07-05 15:53

글 : 강환희 온라인 에디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 메일보내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NaverBlog_20160506_173412_10.jpg


습하고 눅눅한 장마가 계속되는 지금, 사람보다 체온이 높고 털옷(?)까지 입은 반려견의 건강은 적신호이다. 피부병이 없던 강아지도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가려움증과 피부염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습한 장마철에는 집안의 습기만으로도 ‘세균성·곰팡이성 피부염’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는 꿉꿉한 장마시즌에 반려견의 건강관리 수칙.


dog_t.jpg


목욕 횟수를 줄인다
털이 완전히 마르기 힘든 장마철에는 목욕 횟수를 줄인다. 잦은 목욕은 정상적인 유분기를 제거하고 털에 물기를 오래 머물게 하여 피부질환으로 발전시킨다. 젖은 털로 덮힌 반려견의 피부는 통풍이 어려워 습진부터 곰팡이성 피부염 등에 취약하다. 특히 장모치와와 같은 털이 긴 견종은 목욕 후 드라이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

*목욕시킬 때 팁
1. 강아지는 사람의 피부(5.5pH·산성)와 달리 중성(7pH)에 가깝다. 약한 성질인 중성 피부는 산성보다 세균에 쉽게 감염되므로 중성전용의, 즉 강아지 전용 순한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2. 습도가 높을 때에 1주일 1회 정도 목욕횟수를 제한한다. 목욕 후, 보습제로 관리한다.
3. 털이 젖으면 쉽게 뭉치고 곰팡이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된다. 잦은 빗질로 털 뭉침을 방지하고 드라이를 꼼꼼히 한다.
4. 귀가 늘어진 코커스패니얼 같은 견종은 귀 속도 신경 써서 말려준다.
5. 녹차, 현미차 등 티백을 우려낸 물로 목욕을 시키면 염증 완화 및 치료, 털 빠짐을 예방한다. 목욕물에 천일염 또는 천연식초를 한 숟가락 정도 풀어 사용해도 좋다.

사료 관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여름철 식중독에 조심해야 한다. 사료에는 지방 성분이 많이 포함돼 습한 환경이 갖추어지면 미생물이 과잉 번식하기 쉽다. 부패된 사료를 먹은 반려견은 설사나 구토 증상을 보인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장마철에는 소화력과 면역력도 약해지므로 지방 함유가 적은 사료를 선택, 지급하는 것이 좋다. 만약 반려견이 설사 증세를 보인다면 지사제를 주는 것은 금물. 설사는 세균과 독소를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반려견의 방어 작용이므로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과 휴식만을 취하도록 보살핀다.

*여름철 사료 구입 요령
1. 오래 보관하는 대포장 사료보다 한 달 내외로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사료를 구입한다.
2. 일주일 분량으로 나눠서 지퍼백 등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공기와 습기를 차단되는 그늘 진 곳에 보관한다.
3. 지방이 많은 새끼강아지용 사료는 잘 상하거나 부패하므로 냉장 보관한다.
4. 유통기한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구입한다.
5. 냉동된 음식을 줄 경우 상온에서 해동하지 말고 전자레인지 등을 통해 급속 해동, 즉시 제공한다.


webmd_com_20110223_100422.jpg


천둥과 번개에 대한 두려움
강아지는 청각이 발달한 동물로 소리에 예민하다. 때문에 장마철의 천둥과 번개소리에 두려운 감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 반려견이 의외로 많다. 소리에서 오는 공포는 트라우마를 형성하여 반려견의 불안증세를 평생 유발하기도 한다. 이상행동으로 몸을 떨거나 숨고, 주인 곁에 붙어 있으며 마구 짖기도 하고 배설하는 등의 과도한 패닉증세를 보인다.

*소음에 공포심을 덜어주는 팁
1. 반려견이 이상행동을 보일 때 절대 큰소리로 혼내지 않는다.
2. 천둥 등 외부소리에 공포감을 보인다면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쳐 방음이 되도록 한다. 
3.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간식이나 액티브한 놀이, 다정한 말투와 스킨십으로 안정감과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4. TV나 라디오를 크게 틀어 심리적으로 익숙함을 느끼도록 한다.

실내 환기
비가 계속 오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강아지 냄새도 심해진다.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곰팡이균 등의 바이러스가 정체되어 있기 때문. 강아지 몸의 피지선과 아포크린샘에서 생성된 분비물이 미생물을 분해하면서 냄새와 바이러스를 유발한다. 냄새가 주로 발생하는 반려견의 꼬리, 항문, 엉덩이, 귀쪽의 청결을 수시로 체크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팁
1.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작동해 집안 습도를 조절한다.
2. 집안 곳곳에 숯을 배치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다.
3. 장마철에는 증가하는 모기에 주의한다. 모기가 옮기는 질병 가운데 심장사상충은 새끼강아지에게 치사율이 높은 대표 질병이다. 
  
미용 관리
털옷을 입은 것과 같은 강아지에게 여름철 미용은 중요하다. 다만 너무 짧게 밀 경우 뜨거운 햇볕을 받았을 때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적당한 길이로 자라야 한다. 털이 너무 긴 경우 통풍이 안 돼 피부 발진을 유도하는데, 귀 뒷부분이나 사타구니 부위 등은 항상 짧게 관리해준다.

*강아지 털에 좋은 음식
1.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날 것 상태의 연어는 식중독을 유발하니 반드시 익혀서 먹인다.
2. 먹어도 좋고, 발라도 좋은 코코넛 오일. 몸무게 대비 4.5kg 당 1일 1스푼씩 제공한다.
3.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귀리. 믹서기에 간 귀리를 입욕제로 사용하면 강아지들의 피부보호와 가려움증 예방에 특효다.
4. 독소를 배출해주는 체리. 체리의 항산화 작용이 강아지의 디톡스를 돕는다. 씨는 반드시 제거한 후 준다.
5. 비타민과 오메가의 보고 치아시드. 피부 트러블에 항염증제 작용을 한다. 사료에 한 스푼씩 섞어서 제공한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연관기사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온라인서점 특별 이벤트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알라딘

related article

반려동물 장묘문화
운구차·실크 수의·납골당까지
겨울철 건강관리, 정답은 족욕이야!
한의사 김홍희 원장
헐리웃 스타들 비밀병기, 코코넛 오일
미란다 커, 지젤 번천의 필수 아이템
해피는 추석 때 어떻게 하지?
황금연휴 중 반려견 케어 체크리스트
우리가 몰랐던 천일염 특급정보
맛있게 먹는 법 & 집안 관리법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12
건강한 반려동물 <犬생 20세 시대>
반려견 잃어버렸을 때 행동 대처법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
Attention! 당신이 잘못 알지도 모를 반려동물 지식들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9
민페견 예방 위한 사회화 교육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8
여름 준비하는 반려인의 자세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7
반려견 배변훈련 육하원칙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6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5
개린이에서 성견으로 성장하는 법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4
반려견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핫스팟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3
튼튼한 반려견을 위한 식단관리
드라마틱 백여사의 백세인생_4
오늘도 저녁 먹고 늦게 들어간다 전해라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2
사전점검 꼼꼼, 새 가족 맞이하기
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1
예능도 SNS도 접수, 셀렙의 친구들
펫로스 증후군 극복하는 법
뽀삐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갱년기장애를 극복하려면?
방치하면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