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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7

반려견 배변훈련 육하원칙

2016-05-26 16:13

글 : 강환희 온라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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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변기에 앉아서 쾌변하고 물까지 내리는 똑똑한 반려동물 영상이 연일 화제다. 강아지도, 고양이도 똑똑한 훈련이 있다면 변기 사용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이 영상 진짜야? 어떻게 훈련한거지?” 궁금해서 찾아본 반려동물의 배변훈련 육하원칙 정리, Why, What, Where, Where, 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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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 What
또 다른 가족이라는 반려동물이 배변을 못 가리면 가족들이 피곤해진다. 특히 소변의 경우에는 바닥에 흘러서 발에 젖기도 하고 실수로 밟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집안이 쉽게 지저분해지고 위생이나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생리학적으로 사람보다 배변횟수가 잦은 반려견이 매번 실수를 하게 되면 결국에는 키우지 못하게 되는 새드엔딩 케이스도 종종 있다. 
 
훈련 전문가에 따르면 배변을 가리냐 못 가리냐는 반려가족이 강아지의 행동을 얼마나 주의 깊게 관찰하고 훈련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강아지의 본능적인 배변 시기, 횟수, 장소 등은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습성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이다. 자주 먹고 자주 배변을 하는 습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이 있어야만 같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 롱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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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강아지는 본래 야생에서 무리생활을 하던 동물이었다. 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자신의 체취를 먼 곳에 남기려는 것이 야생의 습성. 이러한 이유로 강아지는 잠자리에서 가능한 먼 곳에 배변을 하는 습성이 있다. 이 사실을 인지했다면 본능을 살릴 훈련장소를 선정해야 한다. 되도록 잠자리와 먼 곳을 선택하고 탁 트인 공간과 사람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피한다. 추천 장소로는 화장실, 베란다, 화장실 입구 옆 등 가족의 주 활동 공간(거실 등)과 먼 곳들이다. 지정된 장소는 정기적으로 청소를 통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강아지 또한 더러운 환경에서 배설을 꺼려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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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 Who
배변훈련의 적기는 생후 3개월 때 즈음. 사람으로 치면 3살인 3개월 연령의 새끼 강아지에게 1주일 정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별한 훈련자이기보다 어미견의 역할이 반려인에게 필요한 자세이다. 3~4개월 된 강아지들은 이때부터 어미 곁에서 떨어져 사회화를 배우고 습득 능력을 발달시킨다. 어미가 곁에서 배변을 처리해주던 시기가 지나고 편하게 아무 곳이나 싸던 버릇을 반드시 이 때 교정해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에 반려동물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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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견종과 환경에 따라서 훈련의 결과는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확실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배변 훈련을 성공했을 때 “좋은 기억, 보상이 생기는 곳”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정된 장소에 패드를 깔아놓는 패드 훈련, 공간을 분리하는 울타리와 이동장 훈련이 있다. 패드 훈련은 지정된 장소에 패드를 깔아놓고 그 곳에 배변을 할 때 마다 칭찬과 맛있는 간식 제공하는 것. 처음에는 패드 위에 간식을 떨어트려 반려견이 패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도록 돕는다. 패드 위에 올바르게 배변할 때마다 간식과 칭찬이 보상된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울타리 훈련방법은 자기 잠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강아지의 습성을 이용한다. 울타리를 설치해 강아지의 잠자리, 식사공간, 배변공간을 분리하는 것. 단 울타리가 좁거나 울타리 안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해도 울타리 밖으로 나오면 아무 곳이나 대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이동장 훈련은 반려견이 이동가방을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 후 배변을 유도하는 것이다. 훈련은 이동가방에 반려견을 10~20분 머물게 한 후 꺼내서 배변패드로 데려가는 것이다. 이때 오랜 시간 이동가방에 둘 경우 안에다 실례를 할 수 있으니 적절한 시간을 지켜준다. 훈련 시기는 자고 깨어난 후나 식후에 바로 강아지를 지정 화장실로 데려가서 배변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장소에 냄새를 남겨두면 후에 화장실을 찾기 용이하다.

만약 실수를 했다면 빠르게 배변물을 치우고 냄새가 남지 않게 닦는다.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는 배변 냄새가 나는 곳에 배변을 하는 본능이 있어서이다. 닦아도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실수를 할 경우에는 큰 물건을 가져다놓거나 개가 싫어하는 식초 등을 뿌려놓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조금 큰 강아지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데나 배변하는 케이스도 있다. 이런 경우 정기적인 산책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실내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을 줄여준다. 실수 때 공포감을 주는 벌이나 꾸중은 역효과만 발생한다. 겁을 먹은 반려견은 단순 배변 행위가 벌을 받게 되는 줄 알고 주인의 시선을 피해서 몰래 식탁이나 소파 밑에서 배설하고, 심하게는 먹기도 한다. 잦은 실수를 강아지가 멍청해서라고 생각하지 말고 반려인의 꾸준한 칭찬과 응원, 노력의 끝에 ‘매너견’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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