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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5

개린이에서 성견으로 성장하는 법

2016-05-13 12:32

글 : 강환희 온라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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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린이’란 말이 있다. 개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반려견을 아이에 지칭하는 신조어. 아이를 키우 듯 반려견도 세심한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반려인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견의 시기별 성장발달 특징을 이해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생후 1년도 안된 새끼 강아지는 예방접종, 1년이 지난 성견은 정기 종합검진 등 반려견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보호자이기 때문이다. 생후 직후부터 어엿한 성견으로 커가기 위해서 ‘개린이’ 시기별 관리 팁을 정리했다.


<개의 성장 단계와 시기별 관리법>


개린이1.JPG


출생~생후 3주 : 수유 기간

새끼 강아지는 일주일 동안 눈을 뜨지 못한다. 미각과 촉각만을 느낄 수 있어 어미 곁에서 열흘 정도 젖을 먹으며 지낸다. 어미는 새끼의 생식기 부위를 자주 핥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스스로 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이다. 수유 기간에 새끼를 만지면 어미개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주의. 만약 어미가 없다면 신생견 전용 분유를 통해 영양소를 공급한다. 생후 3주 정도에 이르면 눈을 뜨고 청각도 발달되어 기고 짖는 등의 활동성이 잦아진다.



개린이2.JPG


생후 4~6주 : 첫 예방접종 실시 

새끼들은 감각이 더욱 발달되어 뛰어다니며 주변에 대한 관심을 왕성하게 보인다. 강아지들 사이에서 서열을 인식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시작한다. 젖니도 날카로워지며 젖 대신 묽은 죽 타입의 이유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소화능력을 돕기 위해 ‘퍼피용’ 사료를 물에 불려 제공하며 딱딱한 건사료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새끼 강아지는 생후 45일부터 어미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이때 반드시 종합백신(DHPPL), 코로나, 켄넬코프, 광견병 등 백신접종을 통해 항체를 생성하고 면역력을 길러줘야 한다. 예방접종은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진행하며 접종 후에도 항체 생성이 제대로 되었는지 검사를 통해 꼼꼼히 챙겨야 한다. 단, 개는 평생 면역이 유지되지 않으므로 매년 또는 항체검사를 통해 추가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후에는 컨디션이 떨어지므로 편안히 쉬게 하고 목욕이나 외출, 운동 등은 2~3일간 금지한다.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 및 주의사항

1. 종합 백신 (혼합 백신, DHPPL)
-홍역 :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 발작이나 지각과민, 경련 등의 신경계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는 치료를 받아도 그 후유증이 남는다.
- 간염 : 전염성이 강한 병으로 바이러스가 혈관 내로 침입하여 고열과 부종을 일으킨다. 증상 발생 후 몇 시간 내로 상태가 심각해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파보장염 : 심한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이고 어린 강아지에게 더 치명적인 병.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탈수증이나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른다.
- 호흡기 질환 : 심한 발열, 기침 및 콧물,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으로 호흡 이상의 증상을 보인다. 어린 강아지는 폐렴으로 악화 가능.
- 렙토스피라증 : 외부 동물들의 배설물과의 접촉으로 점막이나 피부를 통해 감염균이 전파되어 신염과 간염 등을 유발한다.

2. 코로나 장염 : 파보와 비슷하게 어린 강아지에게 감염률이 유독 높다. 소화기계통으로 감염균이 침입해 식욕부진, 구토 및 설사 등을 발생한다.

3. 컨넬 코프 : 전염성 기관지염으로 주로 상부 호흡기에 감염된다. 기침, 발열, 콧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 한 번 감염되면 쉽게 낫지 않고 치료했다 하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재발 가능성이 높다.

4. 광견병 : 감염 초기에는 침울한 상태로 이상 행동을 보이며 점차 발작이나 마비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른다.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 생후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이후 1년이 지나고서 보강접종을 시작하면 된다. 1차 보강접종은 생후 1년 때이고 이후 1~3년마다 접종을 실시한다. 



개린이3.jpg


생후 7주~24주 : 기초 사회화 훈련 

새끼 강아지의 기본 감각이 갖춰지고 어미로부터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려견으로 입양이 가능하다. 강아지는 이름을 인식할 수 있어 복종 및 사회화, 배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까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때문에 무언가를 씹으려는 욕구를 장난감 제공을 통해 충족시켜야 한다. 이때 사람을 대상으로 장난을 치는데 물려고 하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반려견은 점차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서열이 낮다는 점과 복종을 익히게 된다. 말도 잘 듣고 영리한 개로 만들려면, 자주 놀아주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이리와', '앉아' 등과 같은 간단한 훈련으로 의사소통과 지능 발달에 집중하는 시기이다.



개린이4.JPG



생후 6개월~18개월 : 개춘기의 시작 

이 때부터 성적 호기심 등 돌발행동으로 ‘개춘기’를 겪는다. 새끼 강아지에서 성견으로 변하는 과정으로 점점 독립적인 행동과 성적 성숙으로 발정기를 시작한다. 성적 성숙은 성별 차이가 있는데 수컷은 9~11개월, 암컷은 10~12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발정시기에 개는 호르몬과다로 급격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 건강이 악화된다. 만약 중성화 수술을 계획한다면 6~8개월 사이가 가장 좋다. 중성화 수술은 반려견의 노화 현상을 늦추는 장점이 있으나 수술 직후 같이 놀아주고 절개부위를 체크 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개린이5.jpg


생후 18개월 이상 : 완전한 성견 

생후 1년은 사람으로 치면 18살 정도이다. 그 다음 1년은 2~4년 정도. 미세한 변화는 있지만 성견은 신체적으로 성숙하고 성격도 대체적으로 형성된다. 생후 3년까지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부분 교정은 가능하다.
반려견의 노화는 대형견은 6살, 소형견은 8살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에는 털의 윤기도 사라지고 시력문제, 인지기능 장애, 산책거부 등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으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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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이  ( 2016-05-13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6   반대 : 10
경규옹 강아지들 여기서보니더반갑네요ㅎㅎ 반려견한마리키우고싶은데왠만한마음가짐으로는쉽지않을것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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