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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서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법_1

예능도 SNS도 접수, 셀렙의 친구들

2016-04-14 12:56

글 : 강환희 온라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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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열풍으로 먹방, 육아를 잇는 애견 예능도 대세이다. 뿐만 아니라 개스타그램, 멍스타그램 등으로 반려견과 일상을 공유하는 셀럽들의 계정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반려견들, 어떤 개가 있‘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약 천만 명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전국 가구 수가 1,877만여 가구임을 고려할 때 두 집 중 한 집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  올해 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몸집 작은 ‘개’가 대세이다. 

‘개’열풍으로 먹방, 육아를 잇는 '애견 예능'도 대세이다. 뿐만 아니라 개스타그램, 멍스타그램 등으로 반려견과 일상을 공유하는 셀럽들의 계정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반려견들, 어떤 개가 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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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와와, 산체와 양요섭의 양갱이

'삼시세끼'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아지가 출연자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았던 경우다. 주‘견’공은 삼시세끼 어촌편의 장모치와와, 산체.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산체의 근황을 묻는 이들이 간간히 있다니, 단언컨대 산체는 대표 슈퍼스타 견!
산체의 열풍과 함께 작년에는 장모치와와의 인기가 대단했다. 손에 들어오는 작은 몸집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장모치와와는 애교가 많은 것이 장점. 반면 대형견과 같이 사냥과 방어의 본능인 야생미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견이 되어도 크기가 작은 아담미로 귀여운 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장모치와와를 키우는 셀럽으로는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있다. 양요섭은 예능을 통해서 애완견 양갱이를 공개 입양하고 1인 가구족으로서 양갱이와의 소탈한 일상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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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 인스타그램


2. 불도그, 이경규의 부쿠 

‘예능 대부’ 이경규의 또 다른 이름은 ‘견 대부’가 어울릴 것 같다. 그만큼 그의 애견에 대한 사랑은 과연 연예계 일등이다! 이경규가 키우는 개는 유기견에서 ‘견’생역전한 '남순이'와 프렌치 불도그 '부쿠', 잉글리시 불도그 '두치', 고양이 2마리, 그리고 ‘부쿠’의 순산으로 새끼 강아지들까지 도합 13마리 대규모 반려 패밀리를 완성했다.
마리텔에서 개 방송의 방점을 찍은 이경규가 키우는 종 가운데 하나인 불도그. 불도그의 조상은 싸움개로 강인한 체격에 좋은 성격도 갖춘 반려견이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많은 가정에 어울린다. 최소한의 그루밍과 운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르기 쉬운 대표 견으로 꼽힌다. 불도그는 특유의 느긋한 성향으로 작거나 큰 집 모두에 적합하다. 다만, 더위에 예민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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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트위터


3. 푸들, 신민아의 우디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더니 사랑스러움이 똑 닮은 신민아의 애완견, 푸들 ‘우디’. 우디는 신민아의 생일 파티나 화보촬영지 등에서 종종 얼굴을 내비친다. 푸들은 소형견 가운데 제일 영리하다고 알려졌다. 대소변 가리기는 물론 뛰어난 기억력과 눈치는 타고났다. 주인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교감하기에는 최적의 ‘견’. 털 관리도 쉽고 최소한의 운동만을 필요로 한다. 여성스러운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용맹한 반전성격도 지니고 있어 신사적이고 자부심이 센 도도견이라고. 신민아 외에도 배우 김준희, 모델 홍종현, 박진영, 서인영, 엄정화 등의 애완견으로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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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인스타그램
   

4. 비숑 프리제, 송혜교의 뭉뭉이와 박명수의 포도 

이보다 우아할 수는 없다.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는 털을 가졌다’라는 뜻인 비숑 프리제는 ‘장식(비숑)’과 ‘꼬불꼬불한 털’(프리제)의 합성어이다. 태양의 후예 헤로인 송혜교와 서래마을 자칭 ‘포도 아빠’ 박명수가 비숑 프리제를 키우고 있다. 비숑 프리제는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매우 튼튼한 체질의 견종. 성격은 푸들과 같이 활발하면서도 독립심이 강해 혼자 집을 지켜도 얌전히 있으며 주인의 말과 행동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또 행동이 민첩하고 영리해서 서커스 출연은 물론 맹인안내견으로 사육되기도 했다. 이런 비숑 프리제의 매력에 빠진 송혜교의 반려견과 행복한 한때를 올리는 인증샷과 ‘둘째 딸, 포도’라고 남긴 박명수의 애정 넘치는 포스팅을 통해 자상한 견주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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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 인스타그램


5. 말티즈, 박신혜의 봉지와 노리 

배우 박신혜는 멍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봉지와 노리, 두 마리의 말티즈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중해의 몰타(Malta) 섬에서 처음 생겨나 이름 붙여진 말티즈. 특히 성격이 활발하고 운동성이 뛰어나며 붙임성이 좋다. 애교가 많으며 사람을 잘 따르고 머리회전도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인간과의 교감능력도 우수한 편. 비단 같은 긴 털외투를 걸친 외모와 애교가 만점이지만 푸들에 비해 약간 아둔한 ‘멍뭉미’도 갖추고 있으니 주인의 보살핌과 끈기가 필요하다.


강아지 선택 때 고려해야 할 Tip

힐링과 위로를 위한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을 선택할 때에도 궁합이 필요하다. 각 견들의 성향과 특징이 주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매치해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예를 들어 개를 얼마나 산책시킬 수 있는지, 혼자 두어야 하는 상황이 대다수인지 등 주인의 생활패턴에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집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고 애완동물과 함께 잘 놀아준다면 미니어처, 시추, 포메리안, 페키니즈.
2.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애완동물을 사람처럼 꾸미고 가꿔주는 것을 좋아한다면 빠삐용, 
   요크셔테리어, 풍산개, 말티즈, 페르시안 
3. 싱글족에게는 혼자서도 잘 놀고 외로움을 덜 타는 치와와, 프렌치 불도그, 스코티시 폴드
4. 운동하는 것을 즐기는 활동적이라면 달마시안, 풍산개, 삽살개, 비글, 닥스훈트, 진돗개

1인가구와 함께 불어나는 반려견 가구와 맞물려 주인에게 버림받는 유기견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인기종을 추구하기 보다는 나와 궁합이 받는 반려견 고르기를 위해 체크사항이 무엇인지, 건강한 애견 선택과 구입 시기 등의 팁을 소개한다.


반려견 입양 적절 시기 

반려견을 분양받기로 마음먹었다면 출생 후 45~50일의 강아지가 적합하다. 이보다 어린 강아지는 소화기간이 미발달되어 소화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낮아서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힘들다. 반대로 너무 늦게 입양한다면 배변훈련과 사료 환경에 적응하는데 좀 더 시일이 걸린다.

2개월 내의 어린강아지를 입양하면…….
표정이나 자태가 귀엽고 사람을 잘 따르고 구입비용이 적게 든다. 어린 강아지는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길들이기가 힘들고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편이다. 때문에 사육, 관리에 노력과 시간이 걸리며 체형과 특성을 파악하는데 어려운 단점이 있다.

3~4개월의 강아지를 입양하면…….
사육관리 및 길들이기의 노력이 적고 체형 및 특성이 어느 정도 파악된다. 또한 번식력이나 유전적 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구입가격이 비싸지며 구입처가 흔하지 않다.

반려견 선택할 때 체크해야할 8가지

1. 강아지의 몸길이와 높이가 견종의 특성에 맞는 비율인지 살펴본다.
2. 각 부위의 크기, 굵기의 비율과 발육상태를 본다.
3. 눈 모양과 귀의 위치, 꼬리의 위치는 대부분 변화하지 않기에 잘 살펴본다.
4. 어깨의 각도, 등선, 사지의 이어짐이 문제가 없는지 살펴본다.
5. 골격구조와 관절의 상태를 보기 위해 걸음걸이를 살펴본다.
6. 푸들과 같은 특정 견종을 제외한 나머지 견종은 눈동자, 눈꺼풀, 입술, 비경(콧등) 등의 색은 순 흑샘임을 알고 살펴본다.
7. 털이 촘촘하지 본다.
8. 성격은 온순하고 명랑한지 살핀다.

분양방법

반려견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애완견센터나 브리더(Breeder), 인터넷을 통한 구입이 있다. 인터넷을 구입할 경우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가능하나 분쟁의 소지가 있으니 직접 찾아가서 어떤 환경에서 키워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동물보호단체에서 개인에게 분양해 주거나 동물보호단체와 연계되어 있는 동물병원에서 분양 받는 것이 반려견의 건강상태와 보호 상태가 보증되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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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Kim  ( 2017-02-16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4   반대 : 1
반려견은 유기견 입양이 최고입니다...유기견센터 방문봉사등으로 아이의 성품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배변훈련등이 완료된 아이들도 있고요. 좋은 품종의 개나 어린 강아지도 모두 입양하는 것이 가능하지요..개가 나빠서가 라니라 주인의 부주의나 나쁜 의도로 유기된 것이니까요. 기자님 유기견 입양도 많이 홍보해주세요∼
  장애인먼저  ( 2016-05-20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5   반대 : 1
안녕하세요, 기자님. 기사, 잘 읽었습니다. 맹인의 권장용어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댓글봉사단-
  지니  ( 2016-04-14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7   반대 : 0
한아이와 14년 함께후 보낸뒤로 다시 한마리 데려올까 싶다가도 이별이 무섭네요∼∼ 챙겨야하고 번거로운일도 생기지만 반려견이 주는 행복이 더 큰거 같아요 보고싶네요^^
  에밀리  ( 2016-04-14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0
강아지들이 넘 귀여워요∼ !
  퐈니  ( 2016-04-14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2   반대 : 0
반려견 관심 많았는데 재밌게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