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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즐기는 두바이 랜선 여행

2020-05-13 14:20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두바이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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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이 매우 어려운 시기다. 쌓여가는 답답함 속에 최근 랜선을 통해 떠나는 여행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두바이 관광청이 인터넷을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두바이 랜선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호텔 투숙객, 레스토랑 예약 방문객에게만 개방되는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두바이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 두바이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 가이드 웹사이트 두바이360(Dubai360)을 통해 호텔의 독특한 외관과 내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인공섬 위에 세워진 버즈 알 아랍은 아라비아 전통 목선의 돛 모양을 형상화해 지어졌다. 이국적인 외관과 함께 눈길이 가는 것은 호텔의 초호화 내부 인테리어.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내부는 상상 이상의 정교함과 화려함을 자랑하며, 놓쳐서 안 되는 관람 포인트는 호텔 로비에서 바라보는 천장이다. www.dubai360.com

두바이360 - 사루크 알 하디드.jpg

아라비아 반도의 역사를 품은 곳

사루크 알 하디드 박물관(Saruq Al Hadid Archeology Museum) 

아라비아 반도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박물관. 올드 두바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지난 2002년,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헬리콥터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유적지 사루크 알 하디드(Saruq Al Hadid) 지역의 유물이 보관된 곳이다. 발굴된 수많은 철기시대 유물, 구리 항아리, 황금 장신구, 화석 등은 수천 년 전 아랍인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돼 오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개최예정인 2020 두바이 엑스포 로고에 영감을 준 황금 반지도 전시되어 있다. www.dubai360.com

알세르칼 애비뉴.jpg

중동의 풍부한 문화예술을 만난다

알세르칼 애비뉴(Alserkal Avenue)

두바이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가득한 중동 예술의 중심지. 지난 2007년 알 쿠오즈(Al Quoz) 지역에 오픈한 알세르칼 애비뉴는 공장과 카센터로 쓰이고 있던 약 40개의 컨테이너 건물을 개조한 이색적인 문화예술지역이다. 이곳에는 갤러리를 비롯해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작업실, 편집숍, 전시 공간, 공연장, 영화관 등이 모여 있다. 알세르칼 애비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관람객들은 8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300여개의 개별 작품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회를 360도로 즐길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세부 정보가 표시된 태그를 클릭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작품을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도 있다. www.alserkal.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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