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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눈과 함께하는 ‘4월의 크리스마스’

한·중·일·타이완 4개국, 벚꽃 구경은 여기에서!

2018-04-06 10:08

취재 :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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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흰 꽃눈이 마음까지 살랑이게 하는 계절,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 4개 나라 벚꽃놀이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각국 관광공사에서 명소로 소개한 곳들이다.

사진 조선DB, 한국관광공사, 일본정부관광국, 대만관광청, 각 지자체, 셔터스톡
PART 1 한국
도심을 벗어나 벚꽃을 만끽하며 한적하게 거닐 수 있는 벚꽃길들.
 
 
구미 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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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벚꽃길

경북 구미시청에서 차로 5분여를 달리면 각산네거리에서부터 구미도서관, 저수지인 금오지를 거쳐 금오산 등산로 초입까지 벚꽃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2㎞ 남짓 번잡하지 않은 도로 양쪽으로 흐드러진 벚꽃을 가로지르다 보면 바람이 불 때마다 하얀 꽃눈이 내려 마음마저 하얗게 정화해주는 듯하다. 차를 타는 대신 맑은 물이 흐르는 금오천을 따라 두 발로 천천히 걷는 것도 추천한다.

금오지에 도착하면 정자와 벚꽃, 저수지가 어우러진 풍경이 호젓한 감응을 한껏 고취시킨다. 저수지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물가를 따라 나무 데크가 갖춰져 있어 걷기 여행에 딱이다.

벚꽃 절정 시기 4월 초순
주변 관광지 금오산 올레길, 대혜폭포, 도선굴, 금오랜드, 해운사,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
 

순천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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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입구

우리나라 3대 사찰로 꼽히는 송광사는 봄이면 진입로에 벚꽃터널이 펼쳐져 상춘객을 맞는다. 먼저 문길삼거리에서 송광사 주차장까지 약 10㎞에 걸쳐 흐드러지는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차창 밖으로 주암호의 파란 물결이 나타나 풍광의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송광사삼거리에서 주차장까지 송광사 진입로 약 2㎞는 느긋한 발걸음으로 개천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터널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차로 35분 거리에 있는 선암사도 매화, 진달래, 개나리, 철쭉, 영산홍 등 봄꽃으로 유명하다. 천연기념물 488호로 수령이 620년이 넘는 백매와 수령 550년이 넘는 무전 돌담길의 홍매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 매화다.

벚꽃 절정 시기 4월 초순
주변 관광지 선암사, 순천만정원, 순천문학관, 낙안읍성, 순천만자연생태공원
 

강릉 경포대 & 경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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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 벚꽃

관동팔경의 하나로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108호로 지정된 경포대와 경포호는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관광지다. 봄기운이 감돌면 벚꽃 향연을 따라 가족과 연인들의 발걸음이 경포대와 경포호로 향한다.

1960년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해변 진입로를 가꾸기 위해 벚나무 묘목을 심었다. 벚꽃이 피면서 1980년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열던 축제가 지금의 경포벚꽃잔치(4월 중순)로 이어지고 있다.

둘레가 4㎞ 남짓한 경포호를 거닐며 수령 100년이 넘는 10여 그루의 벚나무가 흩날리는 흰 꽃잎과 푸르른 호수가 만들어내는 경관에 흠뻑 취해보자. 저녁이면 영롱하게 색이 바뀌는 조명이 벚꽃을 환하게 비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 절정 시기 4월 초중순
주변 관광지 선교장,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안목항 커피거리, 강릉솔향수목원
 

진안 마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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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벚꽃길

4월 중순이 되도록 미처 벚꽃놀이를 즐기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전북 진안 마이산으로 떠나보자. 고원지대에 위치한 마이산은 전국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개화하는 지역 중 하나다.  국내 최대 사당으로 꼽히는 이산묘에서 저수지인 탑영제에 이르는 약 2.5㎞ 구간이 벚꽃길과 벚꽃터널을 이루어 정취를 자아낸다. 남부관광안내소가 위치한 마이산 도립공원 주차장에서부터 금당사를 지나 탑영제로 향하는 길은 산속일지라도 경사가 완만해 온 가족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탑영제에 도착하면 호반을 따라 벚꽃이 줄지어 피어있다. 꽃그늘 아래 벤치에서 잠시 쉬어 가다 물위를 오가는 오리배를 타고 한가로운 뱃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80여 기의 자연 석탑이 장관을 이루는 탑사로 가는 길목 돌탑 체험장에 들러 마음속 작은 소망 하나를 더해보는 것도 좋겠다.

벚꽃 절정 시기 4월 중하순
주변 관광지 진안홍삼스파, 백운원촌마을, 마이산청소년야영장, 운장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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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일본
도쿄 시내에서 강, 수로 등과 어우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
 

치도리가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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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리가후치

지난해 일본 관광청과 트래블 매거진이 발표한 일본 내 벚꽃놀이를 즐기기 가장 좋은 장소 1위에 꼽힌 곳이다. 실제로 현지인들에게 벚꽃놀이 명소로 가장 사랑받는 명소다. 도쿄 중심에 위치한 황궁(고쿄)의 서쪽 수로를 따라 약 700m 이어지는 산책길에는 아름다운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 길을 치도리가후치 료쿠도라고 한다. 산책길과 옛 에도 성의 돌담이 사진에 아름답게 담긴다. 수로에서 보트를 탈 수 있으며, 수면에 비치는 벚꽃이 운치를 더한다.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또 다른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치요다 벚꽃 축제를 진행한다.

벚꽃 절정 시기 3월 하순~4월 초순
찾아가는 길 구단시타역 2번 출구 또는 한조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주소 도쿄도 치요다구 구단미나미 2
 

스미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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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가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이자 도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인 도쿄 스카이트리 주변에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다. 에도시대부터 벚꽃 명소였던 스미다가와 강변은 다양한 품종의 벚나무와 스카이트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절호의 장소다. 아사쿠사 근처에 자리한 스미다 공원에는 1㎞에 이르는 구간에 1000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아사쿠사의 명물인 인력거, 집 모양의 배, 수상선을 타고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스미다 공원 벚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 절정 시기 3월 하순~4월 초순
찾아가는 길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5분, 혼조아즈마바시역에서 도보로 7분, 도쿄스카이트리역에서 바로 연결
주소 도쿄도 스미다구 무코우지마 1·2·5
 

우에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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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

스미다 공원과 마찬가지로 에도시대부터 벚꽃 명소가 된 곳이다. 총 1000여 그루 왕벚꽃 나무가 공원을 가득 메운다. 공원의 메인 스트리트는 양쪽으로 벚나무가 늘어서 핑크터널이라고도 불리는 벚꽃터널을 만들어낸다. 시노바즈 연못의 수면 위에 비치는 분홍 꽃잎이나 수면 위에 떨어진 꽃잎도 장관이다. 봄이면 연 200만 명이 방문해 돗자리를 깔고 벚꽃놀이를 즐긴다.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까지 우에노 벚꽃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1300개에 달하는 초롱불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공원 안에 도쿄국립박물관, 우에노 도쇼구, 우에노 동물원 등이 있어 함께 관광하기에 좋다.

벚꽃 절정 시기 3월 하순~4월 초순
찾아가는 길 우에노역 공원 방면 출구에서 도보로 2분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공원 5-20
 

메구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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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로 강

도심을 통과해 도쿄만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다. 오오하시부터 시모메구로까지 약 4㎞에 걸쳐 강 양쪽을 따라 벚꽃이 피어 늘어진다. 벚꽃이 보기 좋은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에는 매일 저녁 800여 그루의 벚나무에 조명이 켜지는데 강 수면에 꽃잎이 비쳐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낸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강 위로 커다란 벚꽃 아치가 생기기도 한다. 자리를 펴고 작은 연회를 즐기는 벚꽃놀이는 금지하니 참고하길. 대신 고급 주택과 고급 레스토랑, 갤러리, 개성 넘치는 숍, 유명 맛집 등이 즐비해 꽃구경, 사람구경과 더불어 쇼핑하고 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벚꽃 절정 시기 3월 하순~4월 초순
찾아가는 길 나카메구로역에서 도보로 2분, 메구로역에서 도보 5분
주소 도쿄도 메구로구 오하시-시모메구로
 
 

 
일본의 벚꽃놀이
이렇게 즐기세요!
 
도움말 일본정부관광청

일본은 벚나무 아래 모여 앉아 요리를 즐기거나 술을 마시는 작은 파티를 열며 벚꽃놀이를 즐긴다. 만개한 벚꽃과 흥겨운 연회를 즐기는 팁을 소개한다.

1 벚꽃놀이 장소 확보는 선착순 벚꽃놀이를 하고 싶은 장소는 미리 시트를 깔아서 확보해둬야 한다. 시트를 깐 것만으로는 확보했다고 간주되지 않고, 누군가 한 사람이 그 장소에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장소를 확보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난다.

2 벚꽃놀이가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기 어디에서나 연회를 해도 좋은 것은 아니다. 공원이나 대학 구내 등 벚나무가 많은 곳이라도 벚꽃놀이가 금지된 장소가 있다. 홈페이지나 문의창구에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100엔숍에서 준비하는 벚꽃놀이 아이템 돗자리, 휴대용 방석이나 접이식 의자, 쓰레기봉투, 일회용 손난로, 일회용 식기, 물티슈, 조립식 플라스틱 와인잔, 병따개나 오프너 등 일본인들이 100엔숍에서 구매하는 벚꽃놀이 아이템을 간단히 쇼핑하는 것도 좋겠다.

4 방한 대책 잊지 말기 벚꽃놀이 시즌이지만 아직 쌀쌀한 경우가 많고, 특히 밤에는 기온이 떨어질 수 있다. 일회용 손난로나 담요, 겉옷 등을 챙겨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한다.

5 화장실 위치 미리 확인하기 벚꽃놀이 장소에 위치한 화장실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고, 화장실이 없는 곳도 있으므로 사전에 근처 화장실을 확인해두면 좋다. 편의점에서 화장실을 쓰게 해주는 곳도 많지만 아무것도 사지 않고 화장실만 이용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난다.
 
 
 
PART 3 중국
대국답게 벚꽃놀이 역시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벚꽃 축제가 열리는 인기 공원 2곳을 소개한다.
 

베이징 위위안탄(옥연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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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위위안탄(옥연담) 공원

중국 베이징시 서부에 위치한 위위안탄(옥연담) 공원은 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곳으로 140㏊(약 42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에 삼림과 호수를 갖추고 있다. 특히 베이징의 대표적인 벚꽃 감상지로 인기 있는데, 봄이면 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이 장관을 연출해 데이트하는 연인들과 가족 나들이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해마다 3월 하순에 봄꽃 축제를 연다.

1973년 중국과 일본의 우호기념 식수로 벚꽃을 심은 이후 1989년 공원 북쪽을 중심으로 심은 벚꽃 면적이 25㏊(약 7만5000평)를 넘는다. 일본이 벚나무 약 2000그루를 기증해 심었다. 개화가 이른 품종부터 늦은 품종까지 벚꽃 품종이 다양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긴 편이다. 공원 서북북에 있는 벚꽃동산인 잉화위안(앵화원)은 곳곳으로 통하는 산책로와 호수로 둘러싸여 공원 내에서도 명소로 통한다.

벚꽃 절정 시기 3월 하순~4월 초순
찾아가는 길 군사박물관역 또는 목서지역 하차 후 도보 15분
주소 베이징시 하이뎬구 시산환종루 10
 

칭다오 중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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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중산공원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산둥성 칭다오는 4월에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지역이다. 특히 칭다오에서 가장 큰 종합공원인 칭다오 중산 공원은 봄철 중국 벚꽃 구경지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명소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 공원은 중국혁명을 선도한 쑨원(손문)의 호인 중산의 이름을 딴 곳으로 면적이 70㏊(약 20만 평)에 달한다. 중산공원은 원래 360가구가 살던 작은 마을이었다. 독일이 칭다오를 점령한 뒤 이곳을 식물 실험장으로 사용하면서 과일수를 심어 삼림공원으로 변화했다. 이후 독일 세력을 몰아낸 일본이 1㎞에 걸쳐 벚꽃나무를 심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벚꽃축제 잉화후이(앵화회)가 열린다. 동물원과 소규모 놀이공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다.

벚꽃 절정 시기 4월 초중순
찾아가는 길 버스 206, 310, 370, 604 탑승 후 잠산사(湛山寺)에서 하차 후 도보
주소 칭다오시 시난구 원덩루 28
 
 
 
PART 4 타이완
아열대 기후와 열대기후에 속하는 타이완은 2월 초부터 벚꽃이 개화하는 곳이 많다. 그중 4월에도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명산 2곳을 소개한다.
 

아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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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 산림열차

타이완에서 벚꽃 명소 하면 첫 번째로 떠올리는 곳이다.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 사이 산 전체가 수천 그루의 벚꽃으로 뒤덮여 감탄을 자아내게 해 ‘벚꽃의 수도’라는 별명을 얻었다.

히말라야 등반열차, 안데스 고산열차와 더불어 세계 3대 고산열차로 꼽히는 아리산 산림열차의 빨간 색상과 흰색, 분홍색 벚꽃이 어우러져 관광객은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산벚꽃, 왕벚꽃, 겹벚꽃 등 다양한 품종의 벚꽃이 눈을 즐겁게 한다.

열차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높이에 따라 열대, 아열대, 온대로 변하는 아리산의 다채로운 자연 생태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출과 운해로도 유명하다. 벚꽃과 어우러진 일출을 바라보며 올 초 세운 계획을 점검해보고 다시금 각오를 다질 수 있다.

벚꽃 절정 시기 3월 중순~4월 중순
찾아가는 길 쟈이기차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아리산행 버스 탑승
 

양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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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산의 벚꽃

타이베이 북쪽에 위치한 양명산 국립공원은 타이완의 4대 국립공원 중 하나다. 공원 일대에 10개가 넘는 산, 온천, 목장, 공원이 있어 다채롭다. 화산 지형과 지질 구조, 대량의 지열 덕분에 유황 온천이 발달했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 트레킹을 즐긴 후 자연 속 노천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1년 내내 다양한 종류의 꽃이 피는데 벚꽃은 3월 초순에서 4월 초순에 볼 수 있다. 설사 벚꽃 절정기를 놓쳤더라도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2~4월이면 1만6000그루의 철쭉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3~4월에는 대나무 숲인 주쯔후(竹子湖)가 카라꽃으로 뒤덮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벚꽃 절정 시기 3월 초순~4월 초순
찾아가는 길 타이베이역에서 260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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