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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따라 춘천까지!

마지막 3단계 구간 완공

2017-12-08 14:48

취재 : 김보선 기자  |  사진(제공) :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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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방되는 3단계 구간은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도심에서 한적하게 철길을 걸을 수 있는 최적의 구간이다.
운행중단 이후 쓰레기 투기와 무단주차 등으로 방치된 경춘선 폐선부지를 녹색 선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경춘선숲길’ 재생사업의 3단계 구간(육사삼거리~서울시-구리시 경계, 2.5㎞)이 공사를 마치고 11월 18일(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로써 서울시가 2013년 조성을 시작한 ‘경춘선숲길’ 총 3단계 구간 5.6㎞(경춘철교~서울시-구리시 경계, 면적 17만627㎡)가 조성 완료됐다.

내년 말 LH공사가 담당하는 0.4㎞ 구간까지 조성 완료되면 총 6㎞에 이르는 ‘경춘선숲길’ 전 구간이 완전 개방된다. 이 구간은 행복주택 부지로 단절돼있던 1·2단계 사이(서울과기대 철교~동부아파트삼거리) 구간이다.

전 구간이 개방되면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기존 경춘선 자전거길)를 거쳐 강원도 춘천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길이 연결돼 서울의 새로운 자전거 코스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서 춘천까지 한 번에 가는 자전거길도 조성

기존에는 노원구·도봉구 등 주변 지역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춘천에 가려면 한강까지 나가서 가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롭게 개방되는 3단계 구간은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도심에서 한적하게 철길을 걸을 수 있는 최적의 구간이다. 등록문화재 300호인 화랑대역(폐역)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하던 협궤열차와 증기기관차를 이곳으로 이전해 리모델링 후 전시하고 있어 옛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화랑대역~서울시-구리시 경계 구간은 버즘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 사이를 따라 시골 철길을 걷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재생사업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 흔적을 살리고 단절된 지역들을 공동체 공간으로 연결하는 등 시민 주도로 가꿔가는 녹지 프로젝트다. 공사는 2013년부터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1단계 구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은 2015년 5월, 2단계 구간(경춘철교~서울과기대 입구, 1.2㎞)은 2016년 11월에 각각 개장했다.

구간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것도 또 다른 묘미다. 1단계 구간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마을의 활력, 2단계 구간은 시민이 직접 가꾸어가는 커뮤니티 가든(텃밭 등)과 다양한 수목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 3단계 구간은 등록문화재 300호(2006년 12월 4일 지정)인 화랑대역(폐역)과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숲 속 철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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