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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 과학으로 바로 알기 ‘팬데믹 바이러스는 어디서 오는가’

2020-04-17 10:08

담당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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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때, 자연과 인간의 관계,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바이러스에서부터 DNA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생명의 원리를 안내하는 책들을 모았다. <믹스처>(데이비드 라이크, 동녘사이언스)는 우리 인간은 누구인가에 대한 고대 DNA의 대답이다. 인류의 기원과 차별의 역사를 유전학으로 밝혀내는 놀라운 여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유전자 속에 새겨진 차이를 인정하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연대할 것을 이야기하고,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오늘날 과학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보여준다. 인류의 기원에 대해 알고 싶고, 상식이 뒤집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독자에게 지적인 즐거움은 물론 가슴 뭉클한 여운까지 고스란히 안겨줄 것이다.

<종의 기원, 생명의 다양성과 인간 소멸의 자연학>(박성관, 그린비)은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인문학 연구자의 시선으로 리라이팅한 책이다. 저자는 <종의 기원>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방대한 분량, 다윈의 빅토리아식 만연체,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수많은 사례들 때문에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종의 기원>을 둘러싼 당대와 현재의 쟁점들까지도 평이한 말투로 풀어냈다.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김우주, 반니)은 코로나19를 넘어 어느 날 또 도래하게 될 바이러스의 습격을 대비하는 신종 바이러스 긴급 리포트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최근 상황까지 방역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해주고 신종 바이러스는 어떻게 종간의 벽을 넘어 인류를 위협하는지, 신종 감염병을 대비하는 우리의 무기는 무엇인지,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될 팬데믹 바이러스는 무엇인지,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서울대생 학부모의 공부자극 말습관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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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어떻게 말해야 자녀가 즐겁게 공부할까?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야 성적도 오르고,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어떤 단어와 표현을 골라 써야 아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를 썼던 저자가 이번엔 지난 20년간 아이를 ‘열공’으로 이끈 말습관을 정리했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성적을 올리는 부모의 말’이 주제다.
 
정재영·이서진, 알에이치코리아.
 
 

생활밀착형 유머서스펜스 다이어트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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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소설가 박상영이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며 수많은 밤을 자책과 괴로움으로 보냈던 자신의 생활 이야기를 솔직하고 산뜻하면서도 절절하게 적은 에세이다. 우리와 하나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30대 사회인 소설가가 꿈이나 목표 같은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우리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를 담았다.
 
박상영, 한겨레출판사.
 
 

절망의 심연에서 불러낸 환희의 선율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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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 기존의 베토벤 평전들이 덧씌운 신화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베토벤의 음악을 관통하는 당대의 공기, 그에게 영향을 준 인물들과 음악가들의 풍경을 그렸다. 시대적 맥락 속에서 그의 삶을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그려내며 생활인으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인간 베토벤’의 모습에 주목한다. 베토벤처럼 연주자 생활을 하다가 건강 이상으로 평론가의 길을 택한 저자 자신의 경험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베토벤의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어준다.
 
최은규, 아르테.
 
 

글쓰기로 한계를 극복한 여성 25명의 삶과 철학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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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삶을 건 글쓰기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어낸 25명 여성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버지니아 울프, 박경리, 프리다 칼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에밀리 브론테, 수전 손택 등 겉으로 보면 모두 다른 여성들.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필사적으로 글쓰기에 매달렸다는 것. 이들은 여성이란 어떠해야 한다는 억압, 여성의 글은 허영에 들뜬 취미에 불과하다는 무시가 팽배한 세상에 맞섰다.
 
장영은,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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