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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제1회 하인두 미술상 수상, 송인헌 _ 컬러의 들판

32회 초대 개인전, 3월 31일~ 4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세종호텔 내 세종갤러리

2020-03-31 12:11

취재 : 김보선 기자  |  사진(제공) : 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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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서 ‘제1회 하인두 미술상’을 수상한 중견 서양화가, 송인헌의 32회 초대 개인전이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 내 세종갤러리에서 열린다.
Landscape with Memories, 162×112cm, Oil on Canva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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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작가는…
미술학 박사이며 목원대학교에서 전임강사,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개인전 31회, 그룹 및 기획전 260여 회를 열었다. 초대 하인두 미술상, 제22회 석주미술상을 수상했다. 마이애미 아트페어, 뉴욕 아트페어, 싱가포르 아트페어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다.
유럽의 전원 풍경과 추상적 색면이 공존하는 작품들로 구성한 송인헌(64) 작가의 32회 초대 개인전이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 내 세종갤러리에서 열린다.
 
송인헌 작가는 지난해 12월 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서 ‘제1회 하인두 미술상’을 수상한 중견 서양화가로, 추상과 구상을 접목한 회화를 선보인다. 하인두상은 청화(靑華) 하인두(1930-1989) 화백의 이름을 딴 상이다. 하인두 화백은 해방 이후 한국에서 미술 교육을 받으며 미술대학을 졸업한 1세대 작가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장을 넓힌 화가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송인헌 작가는 제1회 하인두상의 부상으로 파리 왕복항공권과 3개월 체류권, 일본 나오시마 항공권을 받았다.

송인헌 작가의 작품은 소박한 일상 풍경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재구성해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풍경은 작가의 형식적 기법과 심리적 해석을 통해 고독, 고요, 명상으로 전환되어 들어간다. 색면은 화가의 심리를 압축한 풍경으로 작가는 이런 풍경의 기억, 사물, 사유를 엮어 화폭에 풀어낸다.

대표작 <Landscape with Memories(추억이 있는 풍경)>은 집과 바다, 들판의 풍경, 동시에 대담하게 분할된 색면이 한데 섞여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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