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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남다르게 키우는 법 <틀 밖에서 놀게 하라>

2020-01-22 08:07

글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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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누구라도 평등하지만 평등하지 않게, 같아 보이지만 남다르게 내 자식이 성장하길 희망한다. 2020년 새해를 앞둔 지금,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좋을지 훈수(?) 두는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트렌드 전망 도서와 함께 연말이면 통과의례처럼 벌어지는 현상이다.

<틀 밖에서 놀게 하라>(김경희, 포르체)는 창의력 교육의 노벨상이라 알려진 ‘토런스상’을 수상한 김경희 교수의 창의영재교육법 책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 성실한 아이가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을 바꾸는 인재는 지식에 플러스알파를 얹을 수 있는 창의력을 가진 아이들이다. 창의력 아이의 성공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엄마’라는 경고(?)가 부담스럽지만, 바뀌어가는 세상의 바뀐 인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참고서로 유용하다.

<그 집 아들 독서법>(이지연, 블루무스)은 사교육 중심지 대치동에서 ‘독서’로 살아남은 브릭 독서의 비밀을 밝힌다. 아무리 배짱 두둑한 엄마라도 적응할 만하면 바뀌는 교육제도와 복잡한 입시제도엔 불안감으로 골이 지끈지끈하다. 공교육, 사교육의 경쟁 라인에 떠밀리지 않고 아이도 즐겁게, 부모도 즐겁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공부만 해도 모자란 시간을 독서로 채우며 아이의 재능을 발견했다. 독서만 하면 만능일까? 답은 노! 엄마만 안심하는 ‘가짜독서’를 고발하며 독서의 진정한 효능을 안내해준다.

<초등 매일 공부의 힘>(이은경, 가나출판사)은 책의 부제부터 엄마들을 솔깃하게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의 비밀’을 알려준다니 속는 셈 치고라도 손에 잡아보고 싶다. 유튜브 구독자 1만8천 명, 누적 조회 수 100만 회를 기록한 베테랑 초등교사의 경험이 축적된 안내서다. 당장 받아 오는 100점짜리 성적표보다 중요한 건 매일 반복하는 공부습관이라고 선생님은 말한다. 초등학생 부모가 귀 기울여봄 직한 내용이다.
 
 

당신은 어떤지 몰라도 <낭만이 나를 죽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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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서지음의 첫 감성 에세이. 서지음은 EXO, 태민, 샤이니, 동방신기 등 아이돌 그룹의 노랫말을 쓴 유명 작사가다. 그녀가 가장 아끼는 미공개 글과 누구나 명곡으로 꼽는 그녀의 명가사를 모아 책으로 냈다. 아름다운 가사가 탄생한 스케치 과정을 짐작하게 하는 글,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뿐만 아니라 불평등, 유명세에 대한 생각 등 사회적인 이슈나 현실적인 글도 담았다.

서지음, 위즈덤하우스
 
 

나의 강점을 발견하게 해준 긍정심리학 <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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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삶의 난관 속,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방법을 긍정심리학으로 말한다. 긍정심리학의 ‘긍정’은 ‘부정의 반대’가 아니다. 삶에 필연적으로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있다는 걸 밝혀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는 태도와 연결된다. 책에서는 다양한 질문지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살피고 더 발전하도록 돕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정미, 웨일북
 
 

일상에서의 소소한 자유를 향한 여정 <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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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은 긴장이라고 한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 긴장을 멈추지 않고 사니 병을 지니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에서 ‘소소한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는 애니 페이슨 콜 여사의 가르침이 꼭 필요하다. 쓸데없이 자꾸 긴장하는 습관을 버리기만 해도 우리 몸과 마음은 훨씬 더 건강해질 것이다. 이 책은 긴장의 원인을 정복하는 법을 제시하면서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일침을 가한다.

애니 페이슨 콜, 책읽는귀족
 
 

4년 만에 선보이는 성수선 산문집 <우리 먹으면서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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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여자>,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의 작가 성수선의 신작. 전작들이 저자가 읽은 ‘책’을 중심으로 일상을 통찰하는 이야기라면, 이번 작품은 책만큼이나 애정이 깊은 분야인 ‘음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고, 혼자 먹으면서도 누군가를 생각하고, 먹으면서 언젠가 읽었던 책 속의 문장들을 떠올리고, 먹고 나서는 그 기억들을 글로 쓴다. 이것이 하루하루를 버티는 힘이며, 이 책은 그녀가 응시하며 사는 네 개의 동사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성수선,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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