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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2018-11-03 09:20

담당 :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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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서사는 물론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킬링 넘버’와 합스부르크 왕가를 재현한 세트가 관객들로 하여금 웅장한 역사에 빠져들게 한다. 황후 엘리자벳은 합스부르크 왕가에서의 절제되고 통제된 삶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인격화된 ‘죽음(Der Tod)’은 엘리자벳을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뜨리고 엘리자벳이 그녀의 남편 프란츠 요제프 황제, 시어머니인 소피 대공비, 아들 루돌프 황태자 등 뚜렷한 색을 가진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며 때로는 사랑스러운 로맨스로, 때로는 미스터리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 춤(Der letzte Tanz)’ ‘나는 나만의 것(Ich Gehor Nur Mir)’ ‘키치(Kitsch)’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arden langer)’ 등 드라마틱한 넘버는 인물간 갈등과 스토리에 적절히 녹아들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세기 성대했던 합스부르크 왕가를 재현한 화려한 세트와 370여 벌의 아름답고 기품 있는 의상이 세련된 무대예술의 극치를 보여줘 극의 몰입과 감동을 배가시킨다.

11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황후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죽음(Der Tod) 역에 박형식, 정택운,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등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시 11월 17일~2019년 2월 10일
장소 블루스퀘어
 
 

연극 <인형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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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작가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은 치밀한 구성과 사실적인 대화를 통해 여주인공 ‘노라’의 변화와 성장을 그려낸 작품이다.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사회에 깊이 각인된 여성 역할에 만족하며 살던 노라가 자아를 찾음으로써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1879년 초연 이래 여성 해방의 단초를 제공했다. 새로운 여성성의 전형이자 여성 해방의 상징으로 거듭나며 여성에 국한된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인간으로서 삶을 성찰하게 한다. 황금 마스크상을 비롯, 주요 연극상을 휩쓸기도 했다.

일시 11월 6~25일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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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치정 연극 <해버샴 저택의 살인사건>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극이 시작되고, 평온하게 시작한 공연은 점차 끝이 보이지 않는 문제투성이 공연으로 변한다. 문이 열리지 않고, 벽에서 소품이 떨어지고, 바닥이 내려앉는다. 배우들은 소품을 제자리에 놓지 못하고, 가사를 까먹으며, 장면은 반복된다. 큐를 놓치고, 캐릭터를 넘나들고, 위스키 대신 등유를 마시는 등 난장판이다. 이 재난들은 결국 상상을 뛰어넘는 극도의 참사를 향해 치닫고 만다.

일시 11월 2일~2019년 1월 5일
장소 세종M씨어터
 
 

푸르밀, ‘연유라떼’와 ‘헤이즐넛초코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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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연유라떼’와 ‘헤이즐넛초코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 연유커피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비체린(헤이즐넛초코라떼)을 재해석한 이색 커피 음료다. 연유라떼는 베트남산 커피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에 달달한 연유를 섞어 달콤 쌉싸래한 맛이 특징이다. 헤이즐넛초코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헤이즐넛 향을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돋보인다. 패키지는 가벼운 친환경 종이 소재 포장 용기 ‘카토캔’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도 낮췄다.

구성 푸르밀 연유라떼/헤이즐넛초코라떼 중 1박스(4만8천원 상당)
문의 080-700-2001, www.purmil.co.kr, www.facebook.com/purm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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