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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 엄마로도 충분하다!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2018-09-23 10:15

담당 :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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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잡지 기자로 육아 전문가 역할을 하던 저자가 자신의 힘겨운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를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당당히 주장하는 책이다. 저자는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100점 엄마’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60점 엄마’가 아이에게 더 좋다고 말한다. 영재 판정을 받은 아홉 살 아들이 생존율 5% 희귀암에 걸린 후 건강을 되찾기까지 10년 동안 극한의 엄마 수업을 받으며 체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엄마로서 할 수 없는 일은 과감하게 포기 육아지 기자로 일하던 시절 첫아이를 낳은 저자는 100점 엄마를 꿈꾸었다. 아이에게 좋다는 온갖 정보를 섭렵하다 보니 누구보다 똑똑하게 아이를 잘 키울 거라 자신했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어려서 영재 판정을 받았고, 엄마의 정보력과 지원이 받쳐준다면 아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게 분명했다. 하지만 아이는 아홉 살이 되던 해 5년 생존율이 5%밖에 안 되는 희귀암에 걸렸고,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며 10년 동안 힘겨운 투병의 시간을 보냈다.

엄마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는데도 아이 암이 재발하자, 엄마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아이에게 닥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며, 엄마는 아이 인생을 좌우하는 강력한 힘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제 운명을 감당할 때 그저 옆에 있어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저자는 엄마로서 할 수 없는 일을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 후 엄마와 아이를 둘러싼 어두운 그림자가 걷히고, 아이도 씩씩하게 제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좋은 엄마 대신 멋있는 어른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하지 말고 멋있는 어른이 되라고 말한다. 엄마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아이도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는 것. 엄마가 자기 인생을 소중히 여길 때 아이도 힘껏 제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그렇게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면서 아이에게 ‘이런 삶도 있단다’를 보여주는 것만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숨 쉬며 성장해나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깨달음을 전한다.

김경림, 메이븐
 
 

<참 쉬운 손글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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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하다 이제는 공캘리그라피 대표로 활동 중인 저자 김상희 씨의 친절한 설명이 돋보이는 손글씨 쓰기 가이드북. 단순히 글씨를 잘 쓰는 것을 넘어 ‘나다운 손글씨’ 찾기를 제시한다. 따라 쓰며 쉽기 즐기는 취미 손글씨 쓰기에 이어 어른답게 손글씨를 쓰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것도 흥미롭다.

김상희, 조선앤북
 
 

<바다만큼의 눈물로 너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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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김하인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희진은 사춘기 시절 짝사랑하던 승민에게 성폭행을 당한 트라우마로 남자와 사랑에는 무심해진다. 법대에 진학해 판사가 되고, 통과의례를 치르듯 결혼해 두 아이를 얻는다. 적당히 예쁜 외모와 판사라는 직업적 어드밴티지, ‘똑똑한 커리어우먼’이라는 이미지로 결국 정치인으로 변모한다. 그러나 휴가 여행에서 재미교포 2세인 20대의 앤디를 만나고….

김하인, 네오픽션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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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신 포구기행’이라는 부제가 붙은 여행 산문집. 월간 <전원생활>에 연재한 글 중 25편을 선별해 엮었다. 바닷가 마을을 여행하며 삶의 아름다움을 전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베스트셀러 <곽재구의 포구기행> 출간 이후 15년 만의 포구 이야기다. 한국의 촌락과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온 최수연이 동행 취재하며 찍은 사진 52컷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곽재구, 해냄
 
 

<이제 나를 안아줘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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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의 저자 정신분석 전문의 한성희 박사가 책임은 무거워지고 기댈 곳은 사라진 ‘인생 중간쯤 온’ 독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전작에서 어른이 되어 독립하려는 2030세대를 응원하고 위로해주었다면, 이번에는 3040세대에게 힘이 되어줄 귀한 삶의 조언들을 전한다.

한성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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