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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새책

2018-04-13 14:10

담당 :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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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타는 여자>와 <굿바이, 굿바이> 등을 낸 김우남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이다. 일곱 편의 단편 작품 중 직지소설문학상 우수상과 ‘절세미인 노아’ 중편소설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공모 수상작인 두 편의 중편소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서리 내린 들에 홀로 핀 꽃, 노아〉를 제외하고, 〈빨래하는 여자〉 〈입춘〉 〈뻐꾸기 날리다〉 〈묵언〉 〈아줌마〉는 모두 흔들림 없이 우리 주변의 이야기, 개연성 높은 ‘끔찍하되 숫된 거대한 괴물’인 현실이 지어내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새로울 것도 경이로울 것도 없는, 폭력과 불행이 은폐적 층위에 숨어서 일상의 삶을 덮칠 찰나를 노리는 세계, ‘비슷해지려는 욕망’으로 소비의 쾌락과 환멸 속을 오가며 희로애락에 몸을 맡긴 세계, 그 낯익은 일상성의 리얼리티 속에서 우리가 살아내는 삶의 비루함과 하찮음을 일러바친다.
 

언어의 폭력성과 치유력에 주목

작가는 ‘저자의 글’에서 이번 단편집이 언어의 폭력성과 동시에 치유력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쓴 글은 언어의 폭력성과 치유력을 담고 있는 듯 보인다. 삼사십 대 평범한 여성들이 사회 혹은 가정 내에서 겪은 언어의 폭력성이 그 사례일 것이요, 조선시대 노아가 말과 글로써 어려운 상황에서 지혜를 펼친 점과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책 <직지> 이야기야말로 언어가 가지는 치유력과 언어의 무게를 음미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독자들은 김우남 작가가 그려낸 일상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의 고만고만한 삶이 놓인 조건을 더듬어보고, 이것을 지탱하는 윤리의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돌아볼 것이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던 저자는 육아와 함께 잠시 꿈을 접었다 마흔 초반에 단편 <거짓말>로 ‘실천문학 신인상’(2001년)을 받으며 등단했다.

김우남, 문예출판사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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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디자이너 오경아가 안내하는 열두 달 정원 가꾸기. 그림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실내외 가드닝 실전 가이드 북이다. 식물을 좋아하고 자기만의 정원을 꿈꾸는 이들이 많지만, 정원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엮었다.

오경아, 궁리
 
 

<발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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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체험수기 〈라인강변에 꽃상여 가네〉의 작가 조병옥이 10년 만에 낸 창작집. 이번 창작집에 실린 글들은 작가 특유의 생동감 있고 편안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선다. 고통을 고백할 때도 웃음을 잃지 않고, 절망을 앞에 두고서도 희망을 등지지 않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조병옥, 한울
 
 

<나는 너를 용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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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선단체 ‘용서 프로젝트(The Forgiveness Project)’를 통해 용서 경험을 공유한 46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학대나 폭력, 테러, 학살, 전쟁 등으로 물리적·정신적 외상을 입었지만 복수를 하는 대신, 용서와 씨름해온 이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된다.

마리나 칸타쿠지노, 부키
 
 

<꿈 같은 거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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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 대토론〉 진행자인 강지원 변호사가 제시하는 청소년 적성 찾기 프로젝트. 아이 스스로 ‘하고 싶고 잘하는 일’, 즉 타고난 적성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미래 설계 솔루션을 소개한다. 부록인 워크북을 작성하면 가정에서도 우리 아이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강지원,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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