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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북추천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외

2018-03-04 17:17

담당 :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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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칼 구스타프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흔 이후 삶을 어떻게 보낼지 제시하는 책. 저자는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라고 말한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신체 변화, 외도, 이혼 같은 삶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혼란을 겪는다. 이 책의 저자이자 융 학파 정신분석가인 제임스 홀리스는 그 이유를 “우리가 진정한 자신에게서 멀어진 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마흔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1차 성인기인 12세부터 40세까지 우리는 누구의 아들딸, 누구의 엄마 아빠, 어느 회사의 모 팀장으로서 가족과 사회 안에서 사회화된다. 어렸을 때는 부모가 세상을 대하는 특정 방식을 답습하고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어기제를 발달시킨다. 커서는 사회와 문화가 옳다고 생각하는 특정 가치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데 일조한다. 이는 진정한 본성에 따르기보다는 삶은 이렇게 보아야 하고 선택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키워진 결과로서의 삶에 가깝다. 저자는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삶을 살아왔는가?’ 이 같은 질문과 마주하고 지금까지 ‘거짓된 자기’를 쌓아왔다고 깨닫는 순간 자신의 진짜 존재를 만나는 2차 성인기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때는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 역할이나 자신을 구원해줄 것이라는 헛된 기대로 시작한 결혼 생활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마흔의 위기는 새 직장을 구하거나 새 연인을 사귄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저자는 “누구 또는 어떤 것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나만이 내 인생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해답은 모두 내 안에서 나온다’는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임스홀리스, 더퀴스트
 
 

<우리 아이 초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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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만이 알고 있는 초등 교실 속 아이들의 생생한 일상을 보여준다. 1부에서는 월별로 진행되는 주요 행사에 아이들이 실제로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에피소드를 통해 자세히 보여준다. 2부에서 4부까지는 교내 행사와 학년에 따라 달라지는 수업 내용 및 학습적인 부분 그리고 아이들의 교우 관계 및 교사와 아이, 교사와 학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소개한다.

유진영, 초록비책공방
 
 

<오늘은 고양이처럼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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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깨닫게 된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의 비결을 따사로운 시선과 문투로 담아낸 힐링 에세이. 저자가 아기 고양이 ‘코우하이’를 입양하면서 겪는 59가지 일화가 미로코 마치코의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공저자로 참여한 미로코 마치코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답게 센스 넘치는 그림으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시쿠로 유키코, 조선앤북
 
 

<나에게는 천 개의 서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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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은옥 시인의 시집. 시의 언어들은 쪼개지고 흩어져 모호하고 추상적이다. 투명성을 갈망하면서도 전망이 보이지 않는 어딘가를 향해 끊임없이 발길을 옮기고 있다는 점에서 이은옥의 시는 분열적이다. 등단한 지 20년 만에 출간하는 첫 시집으로 등단작 ‘어성전의 봄’을 포함해 68편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은옥, 실천문학사 
 
 

<잉글리시 페이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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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1993년) 수상작이자 아카데미 작품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원작소설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서 심한 화상으로 죽어가는 영국인 환자, 그를 돌보는 간호사 해나, 연합군 스파이로 활동하던 도둑 카라바지오, 영국 군대에서 폭탄처리 전문가로 일하는 공병 킵이 모여 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마이클 온다치, 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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