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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시를 보다 <시네마 스케이프>

2017-10-28 14:23

담당 :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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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도시 풍경’이란 부제목의 이 책은 저자가 영화를 매개로 우리 삶의 터전이자 자신의 전공 분야인 ‘장소·경관·도시’를 조망한다. 그렇다고 딱딱한 전공 분야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일하는 여성으로서, 또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이자 엄마로서 일상을 살아내며 느낄 수밖에 없는 고단함과 즐거움도 영화 이야기에 함께 녹여낸다.
저자는 영화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는다. 그런데 그런 격한 공감이 결코 과하지 않다. 독자는 저자가 소개하는 영화를 보지 못했더라도, 어떤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며 고개가 끄덕여진다.
 

장소·경관·도시·시간·일상·유머, 6가지 키워드

이 책은 총 6개 장으로 구성했다. 장소·경관·도시·시간·일상·유머가 각 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저자는 ‘공원은 왜 만들어졌는가’(카페 소사이어티), ‘정원의 본질은 무엇일까’(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한 공간이 특별해지는 계기는 무엇일까’(브루클린), ‘도시의 정체성은 어떤 요인으로 생성되는가 또는 쇠락하는가’(라라랜드, 경주, 로스트 인 더스트),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디올 앤 아이)와 같은 도시 공간에 대한 궁금증부터, 설계가로서 느끼는 지난한 여정(버드맨), 일하는 여성을 바라보는 동지 의식(조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르는 일상 공간(걸어도 걸어도)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에 걸쳐 있는 36편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냈다. 독자는 누군가는 영화의 한 장면을, 누군가는 추억이 깃들어 있는 아스라한 풍경을, 누군가는 어느 도시의 구체적인 장소를,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삶의 한순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서영애, 한숲
 
 
 
<칼과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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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1945년 일제 패망 직전의 붉은 땅 만주를 배경으로 전쟁을 두려워하는 일본 관동군 사령관 모리와 그를 암살하려는 중국인 요리사 첸, 조선인 여인 길순 세 명이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첸은 천재 요리사이자 비밀 자경단원이다. 그가 독살하려는 자는 일본 관동군 사령관 모리(야마다 오토조)로,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실존인물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제7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다.

권정현, 다산책방
 
 
 
<나의 첫 번째 프리저브드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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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기본 원리부터 소품 만드는 방법까지 모두 친절하게 소개한 책이다. 기본 도구부터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만들기 좋은 생화, 쉽게 구입해서 바로 쓸 수 있는 다양한 프리저브드 소재까지 꼼꼼하게 실려있다. 가장 핵심적인 기법만 소개해 누구나 쉽게 플라워 소품을 만들 수 있다.

권미라, 나무 수
 
 
 
<모두 다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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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소설가 이주란의 첫 소설집. 이주란은 도시 외곽에서 살아가는 빈곤한 사람들의 삶을 낙담과 자학이 섞인 넉살로 재현해왔다는 평을 듣는 소설가. 이 소설집에서도 독자는 웃음과 씁쓸함이 수시로 교차할 것이다. 작가에게 삶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서 포착된 희극과 비극의 뒤섞임이다.

이주란, 민음사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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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그 무엇으로도 마음이 달래지지 않을 때마다, 사람에게 치이고 세상에 치일 때마다 시를 읽었다고 한다. 시는 그녀에게 오랫동안 아주 강력한 마음의 처방전이었다. 그래서 시를 당신과 함께 읽고 공감하고 치유하기 위해, 저자가 아끼고 또 아끼던 60편의 시를 모았다.

김지수,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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