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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현실 테마파크 '몬스터 VR' 인기

개장 40일 만에 3만 유료 입장객 돌파

2017-09-17 12:37

글 : 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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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개장한 도심형 가상현실 체험 테마파크 ‘몬스터 VR’이 한 달여 만에 3만명의 유료 입장객을 돌파했다.

‘몬스터 VR’ 운영사인 ㈜GPM 관계자는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개장 40일 만에 총 3만명의 유료 입장객을 돌파했다”면서 “송도라는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입장객들이 테마파크를 찾아서 VR 산업의 대중화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고 밝혔다.
‘몬스터 VR’은 GPM에서 만든 VR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글존, 어드벤처존, 시네마존, 큐브존으로 나뉘어 있다. 정육각형 모양의 큐브 안에 들어가서 고글 모양의 헤드셋을 쓰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큐브존은 좀비 게임과 고소공포 게임, 과일자르기 게임, 전략 게임, 바닷속 체험 등이 있고, 정글존에서는 레프팅과 번지점프가, 어드벤처존에는 롤러코스터 등이 있다.

㈜GPM 박성준 대표는 “주말엔 티켓을 사는 데만 1시간 30분이 걸릴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면서 “현재 운영 중인 공간이 400평인데 너무 좁게 느껴져서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전국에 700평~1,000평 규모의 테마파크를 여러 곳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중 오픈 예정인 <몬스터 VR>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춘천, 전주, 원주 등에도 올해말과 내년초 사이 <몬스터 VR>이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2018년 4,500곳, 2019년 1만 4,000곳의 PC방, 노래방, 숙박업소 등에 <몬스터 VR>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이어서 조만간 VR의 대중화가 급격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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