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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17-07-15 11:16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서울시청 시민소통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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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를 주제로 도시 문제의 창조적 대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건축과 디자인이 만나는 현장을 미리 봤다.
서울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66일 동안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50여 개 도시, 서울대·MIT·게이오대 등 세계 30개 대학, 영국문화원·유럽문화원연합(Eunic)·인코센터(인도한국문화원) 등 1백20여 개의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행사다.
 
‘공유도시’를 화두로 24개국 40여 팀의 프로젝트 전시가 열리는 ‘주제전(Thematic Exhibition,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베이징, 런던, 빈 등 세계 50여 개 주요 도시의 공공 프로젝트를 통해 각 도시가 지향하는 공통의 가치를 이해해보는 ‘도시전(Cities Exhibition,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두 개의 주 전시를 통해 도시와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자리다.
 
 
도시와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 전시와 함께 세운상가, 을지로 공구상가, 창신동 봉제작업장 등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는 ‘현장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서울의 현재와 미래 도시정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현장 프로젝트는 생산도시(도심 제조업), 식량도시(물·식량), 똑똑한 보행도시(보행환경) 세 가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생산도시는 서울의 도심 제조업 현장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도심 제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프로젝트로서, 전시와 워크숍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식량도시는 물 부족 현상, 도시농업, 일회용품 사용과 같이 다양한 도시환경과 자원 및 식량 이슈에 대하여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방식으로 알리고 새로운 대안들을 실험해보는 프로젝트다. 비엔날레 기간 중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문을 여는 ‘비엔날레 카페’와 ‘비엔날레 식당’이 대표적인 예다. 똑똑한 보행도시는 걷는 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현장 프로젝트로, 공유이동수단(따릉이·나눔카) 체험, 뇌파산책 및 플레이어블시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돈의문, 종로, 을지로, 세운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국제스튜디오, 공유도서관, 영화 상영, 투어, 강연·워크숍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인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는 서울비엔날레에 대해 “시민과 각계 전문가가 교감하면서 서울의 도시건축을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현장 프로젝트가 열릴 돈의문, 세운상가, 을지로, 동대문 등을 찾은 청년들이 공유도시 서울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총괄건축가인 김영준 건축가는 “서울비엔날레를 통하여 도시에 내재한 사회, 정치 등 도시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색하고 세계 도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이 도시정책 아젠다 발굴의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엔날레 미리 만나고 싶다면? 매주 수·목요일에 열리는 시민 대상 무료강좌가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도시·건축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교양강좌’와 서울비엔날레에서 다뤄질 주제들에 대한 ‘주제강연’ 두 가지로 진행된다. DDP 디자인나눔관(살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booking.naver.com/booking/5/bizes/78417?area=bns)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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