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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잘 고르면 인생이 편하다?

2018-02-08 19:48

진행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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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하는 침대. 잘 고르고 잘 사용하는 법에 대한 모든 정보.

사진·도움말 레버리(02-575-4008), 레이캅(www.raycop.co.kr), 시몬스(www.simmons.co.kr), 씰리침대(www.sealystore.co.kr), 에넥스(www.enex.co.kr), 일룸(1577-9199), 코웨이(www.coway.co.kr), 테팔(080-733-7878), 템퍼(02-2183-2083), 한샘(1688-4945)
침대의 핵심, 매트리스 선택법

침대는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환경적 요소다. 특히 몸 전체를 지지하는 매트리스는 소재나 특성에 따라 사람의 몸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기도, 오히려 지나친 압박을 가해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베개 또한 높은 경우 목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반대로 낮은 베개는 어깨 결림 등을 유발해 수면의 방해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매트리스와 베개가 수면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이유는 사람의 신체가 굴곡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푹신한 매트리스의 경우 아늑한 느낌을 주는 반면, 요추(허리) 부분을 힘 있게 지지해주지 못해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반대로 매트리스가 단단하면 허리와 매트리스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척추에 가해지는 체중 부담이 강해져 정상적인 허리 만곡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는 척추 주변의 근육과 신경에 부담을 줘 수면 중 잦은 뒤척임과 수면 후 뻐근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과 직결되는 숙면을 위해서는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부위별로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베개도 C자형 경추 모양에 맞게 밀착되고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 Check 1 | 무조건 누워보고 결정하라 매트리스는 직접 누워본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스프링, 라텍스, 메모리폼 등 매트리스 소재가 다양하고 단단하기의 정도(경도)가 달라 개인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로 누워보고 옆으로도 누워보는 등 여러 자세를 취해보고 가장 편안한 것으로 고른다. 이때 탄성이 지나쳐 어깨와 골반 등 부위를 과하게 압박하거나 너무 푹신해 몸을 제대로 지지해주지 못하는 경우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척추나 관절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해줄 수 있는 소재인지, 적절한 경도인지를 꼭 체크한다.

□ Check 2 |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인가? 보증기간을 확인하라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골랐다면 이제 매트리스의 보증기간을 체크해보자. 한 번 구매하면 적어도 10년은 사용하기 때문에 보증기간이 중요하다.

□ Check 3 | 안전한 소재인가? 믿을 만한 제품인가? 침대는 몸에 직접 닿는 가구이기 때문에 어떤 기관의 인증을 받았는지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제품이 많으므로 믿을 만한 곳에서 받은 것인지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유럽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인 독일 LGA 인증, 까다로운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유럽 오코텍스(OEKO TEX) 인증 등이 있다.
 

★ Editor’s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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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촘촘하고 섬세하게 받쳐주는 고밀도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신체 움직임에 따라 단계적으로 유연하게 반응한다. 시몬스.
2 강철보다 2배 강하면서 가벼운 티타늄 합금으로 만든 ‘SRx 티타늄 스프링’을 적용했다. 신체 움직임을 더 예민하게 감지해내고 그에 맞춰 부드럽고 섬세하게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씰리침대.
3 사용자의 신체 굴곡에 따라 꼭 맞게 몰딩 되는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누르는 만큼 튕겨져 나오는 성질인 탄성이 거의 없어 사람의 몸을 밀어내는 등 신체에 그 어떤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템퍼.
 
 
 
건강한 겨울 수면 환경 위한 ‘침실 셀프케어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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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성급 특급 호텔에서 주로 사용하는 면 60과 80수부터 최고급 소재인 120수 면까지 최고 소재만을 사용해 만든 침구. 시몬스 침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 라인.

침실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리는 시기가 바로 겨울철이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자체 수면연구 R&D센터와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와 함께한 공동 연구를 통해 침실 관리 노하우 매뉴얼을 제안했다. 우선, 숙면을 유도하는 쾌적한 침실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침구류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철이라도 침구류는 최소 월 1~2회 주기로 세탁한다. 침구는 직사광선이 강한 오후 2~4시에 2~3시간 정도 일광욕을 시키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일광욕 시간을 2배 이상 늘려야 충분히 침구를 소독할 수 있다. 침구 정리는 기상 1시간 이후에 하는 것이 수면 도중 발생한 수분을 증발시키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침실은 미세 먼지가 없는 날 충분히 환기하는 것이 좋다.
 
 
 
가슴속까지 시원한 침구 청소기 베스트 3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는 매일 빨 수 없다. 비염 및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까지 말끔히 제거해주는 침구 청소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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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캅 RX_알레르기성 질환과 아토피 원인으로 꼽히는 침구 속 집먼지 진드기 사체 및 배설물, 초미세 먼지를 제거해주는 무선 침구살균청소기. 무선의 편리함뿐 아니라 탈취 모드, 자동 모드 등 기능을 추가했다. 53만8천2백원.
2 다이슨 V6 매트리스 헤파 침구 청소기_강력한 흡입력으로 매트리스 청소에 특화된 핸디형 청소기.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인 매트리스뿐 아니라 카펫, 소파, 자동차 내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미세 먼지를 없애준다. 54만8천원.
3 테팔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_매트리스 청소가 가능한 미니모터 브러시를 장착한 무선 청소기. 강력한 흡입력과 성능으로 마루, 카펫, 타일, 소파 등 구석구석 먼지를 말끔히 제거한다. 빠른 충전과 긴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원터치 전원, 헤드의 LED 조명 등 기능이 있다. 71만원.
 
 
 
요즘 침대 트렌드!
SMART MOTION BED

휴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숙면은 기본, 침대에서 독서, 영화감상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전동 침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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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씰리침대 포스처매틱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모션베드로, 가정용 전동 침대 모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OKIN의 모터 기술을 적용했다. 퀸 사이즈 5백98만원.
2 에넥스 모션베드 모션베드에 최적화된 모션 매트리스를 적용했으며 큐브형 절개 라인으로 어떠한 움직임에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작동한다. 반복적인 움직임에도 마모가 없고 변형 없이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2017년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돼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가격미정.
3 템퍼 제로 지 커브 상판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매트리스가 빈틈없이 몸과 밀착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전동 침대. 유선형 구조가 신체를 골고루 지지해 편안하다. 퀸 사이즈 4백90만원(헤드보드 별도).
4 한샘 로웰 상·하체 부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침대. 킹 사이즈 침대는 좌우가 분리돼 각자 생활 패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킹 사이즈 2백99만9천원.
5 일룸 아르지안 하나의 헤드보드에 싱글 침대 2개를 놓아 각기 다른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모션베드.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굴곡을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적용했다. 3백4만9천원(수납형 헤드보드, 매트리스 별도).
6 레버리 스마트 모션베드 73년 전통 프리미엄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 레버리의 전동 침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어플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무중력 자세, 마사지, 요추 지지, 블루투스 스피커 등 총 9가지 기능을 갖췄다. 가격미정.
 
 
 
전문가에게 깐깐하게 관리받는 ‘매트리스 렌털’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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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공기청정기에 이어 매트리스가 렌털 서비스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코웨이는 렌털 기간 동안 매트리스 상단 부분(탑퍼)을 총 3회 교체해주는 ‘트리플 체인지 매트리스’ 2종(CMQ-SL02, CMSS-SL02)을 선보였다. 이 매트리스는 몸 압력을 분산시켜 편안한 수면을 가능하게 하는 위생 탑퍼를 장착한 것이 특징. 탈착이 간편해 사용하는 동안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렌털 기간 중 18개월, 54개월 차(6년 렌털 기준)에 새것으로 교체해줘 항상 새 매트리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 체인지 매트리스는 위생 탑퍼 바로 아래에 사용자 취향에 따라 경도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 탑퍼도 탑재했다. 800여 개 촘촘한 독립 스프링을 탑재해 사용자 신체 굴곡에 맞춰 최적의 숙면을 유도하며 단단한 하드 타입과 부드러운 미디엄 타입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4개월에 한 번씩 코웨이 홈케어 닥터 방문을 통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침대 프레임, 심플한 우드 소재 헤드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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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 저자이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그룹 ‘꾸밈by’의 조희선 대표는 침실 인테리어를 특정한 스타일로 결정하지 않았다면 침대 프레임은 있는 듯 없는 듯 단순, 심플한 것이 정답이라고 말한다. 침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사실 프레임보다는 침구의 역할이 크기 때문. 침구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변신시키기 위해서는 프레임은 최대한 단순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좁은 침실에 킹 사이즈 침대를 놓는 것도 금물이다. 헤드가 큼직한 침대는 매장에서는 멋있게 보이지만 막상 방에 가져다 놓으면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군더더기 없이 쾌적한 침실이 가장 좋지만, 좁은 집이라면 침대가 수납 기능을 겸할 수 있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인테리어 쇼핑에서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할 아이템으로 매트리스를 꼽았다. 숙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침대 프레임은 저렴한 것으로 선택하고 매트리스에 과감히 지출하는 게 현명하다.
 
 
 
복이 굴러들어오는 침대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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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집안의 10㎝ 비밀>의 저자인 이성준 풍수 연구가는 어느 방위 침실이든 자는 방향은 항상 머리를 창 쪽으로 두고 자야 좋은 기운이 흐른다고 조언한다. 침대는 침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약간 비켜 있는 것이 좋으며, 침대를 이렇게 놓을 수 없는 경우 창문과 나란히 침대를 놓되 창문과 침대 사이 공간을 마련해 스탠드를 두면 기운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능한 한 침실 창문을 중심으로 중앙에 침대를 두고 오른쪽이나 왼쪽에 좁은 탁자를 둬 화분이나 조명을 놓으면 침실 본래의 기가 균형 있게 잘 흐른다.

침실 안에 화장실이 있다면 일직선상에 침대를 두지 말고 비켜서 자야 한다. 침실에는 가장의 키보다 작고 잎이 많은 화분이나 스탠드를 두는 것이 좋고, 꽃이 핀 화분은 기운을 빨아들이므로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커튼이 무늬가 없는 것이라면 침대 커버는 무늬가 있는 것으로, 커튼이 무늬가 있는 것이라면 침대 커버는 무늬가 없는 것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음양의 조화도 맞다. 재물운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택 있는 직물을 쓰는 것도 좋다. 베개는 검은색이나 단색을 피하고 흰색, 어두운 꽃무늬 등이 무난하다. 금전운을 목적으로 한다면 노란색이나 연녹색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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