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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즐거움

모나미 올리카 만년필, 플래티넘 프레피, 파이롯트 카쿠노

2017-02-18 13:03

진행 : 고윤지 기자  |  사진(제공) : 김상표  |  어시스턴트 : 이시형, 이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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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 연필보다 타자와 자판이 익숙한 시대.
오랜만에 빈 종이를 펼쳐 사각사각 펜 움직이는 소리를 들어보면 어떨까?

도움말 조세익 참고문헌 (미호)
평소 메모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학교를 졸업한 뒤 필기구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다. 업무상 다이어리를 쓰거나 집에서 가계부를 적을 때가 전부다. 요즘은 그것조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그래서일까. 수백 종의 아날로그 필기구 중 특정 필기류, 만년필만 사용한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 펜>의 저자이자 문구류 마니아인 조세익 작가는 만년필의 가장 큰 매력으로 오래된 품위가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과 오감을 자극하는 사용감을 꼽았다. “만년필과 종이가 서로 맞닿을 때 펜촉이 종이 위를 부드럽게 활강하는 느낌, 사각사각 펜 움직이는 소리, 그리고 은은하게 감도는 잉크 냄새 등 만년필은 신체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필기구예요. 무엇보다 만년필은 펜촉의 닙을 길들일 수 있어 오래 쓸수록 자신에게 잘 맞는 필기구가 되어간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만년필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최근 ‘스쿨 펜’ 개념의 저가 만년필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대체로 3천원 전후의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제품들로 만년필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이들 역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다. 모나미의 올리카 만년필, 플래티넘의 프레피, 파이롯트의 카쿠노 등이 대표 제품으로, 잉크 충전이 쉽도록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블랙뿐 아니라 십여 종의 다양한 컬러 잉크를 더해 만년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부터 오래 사용해온 이들까지 두루 사용하기 좋은 만년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웨덴어로 ‘다채로움’을 뜻하는 모나미의 ‘올리카(OLIKA)'는 이름 그대로 총 10가지 색상의 다양한 잉크 컬러를 가진 만년필로 부드러운 필기감, 편안한 그립감 덕분에 만년필 입문자뿐 아니라 필기구 전문가까지 두루 사용하기 편리하다. 본품 1개 외 잉크 카트리지 3개가 포함된 가격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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