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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 잘 관리하는 법

2020-02-21 10:22

진행 : 엄혜원 기자  |  사진(제공) : 셔터스톡, 쇼비트  |  도움말 : 정연주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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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절 옷에 비해 가격대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겨울옷. 좋은 옷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법도 중요하다. 다음 계절을 위해 자리를 비켜줘야 할 겨울옷 보관법을 소개한다.
1 LEATHER

피혁제품은 소재 특성상 얼룩과 곰팡이가 생기기 십상이다.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서 얼룩을 제거해야 하며, 물이 묻었을 때는 마른 천으로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다. 습기에 약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 커버나 종이로 싸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옷걸이 자국이 쉽게 날 수 있기 때문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크기가 잘 맞는 옷걸이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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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품을 이용해 표면만 세척해주는 원리와 100% 자연원료로 가죽의 손상을 막는 독일제 캐럿 가죽 클리너. 120㎖ 가격미정.
2 가죽 표면을 컨디셔닝 기능으로 마무리해 가죽의 오염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얼룩부터 옅은 스크래치까지 케어해주는 플뤼에 가죽 클리너. 100g 6만5천원.
3 벨트 디테일이 시크한 가죽 트렌치 코트는 마시모두띠. 가격미정
4 세련된 스웨이드 소재의 고어드 스커트는 아워코모스. 가격미정
5 페이턴트 소재와 골드톤의 제사 버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슬링백 펌퍼는 토리버치. 가격미정

TIP! 가죽 클리너가 없다면,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용액을 마른 천에 묻혀 닦아보자. 가죽옷이 깨끗해진다. 단 용액이 바로 가죽에 닿으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웨이드 스웨이드는 가죽 뒷면을 기모 처리한 소재로 특성상 이염, 변색, 퇴색 등이 쉽다. 되도록 세탁을 피해야 하고, 얼룩이 생겼다면 전용 클렌저로 닦아내거나 미술용 지우개를 이용해 살살 지워낸다. 보관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해야 한다.

#페이턴트 표면에 에나멜이나 우레탄과 같은 도료를 입힌 반짝이는 가죽 페이턴트는 가방이나 신발에 많이 쓰인다. 겉면 마찰에 예민하기 때문에 접촉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더스트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오염 시에는 양말 등 부드러운 천에 안 쓰는 크림을 발라 살살 문지르면 윤광도 나고 스크래치도 닦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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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투톤 컬러와 스트레이트 핏의 퍼코트는 마시모두띠. 가격미정

2 FUR

모피를 입은 날에는 귀가 후 가볍게 흔들어 먼지를 털어낸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에탄올이나 소주 등을 마른 천에 묻혀 컬의 결대로 닦아주면 이물질이 제거된다. 빛에 의해 변색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그늘에 말려 전용 커버나 통풍이 잘되는 천을 씌워둔다. 털이 눌리지 않도록 공간을 넉넉하게 두고 걸어서 보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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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은 소재의 특성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각각 하나씩 커버를 씌워서 보관하고, 상황에 따라 방충제나 방습제를 같이 넣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스타일리스트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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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컬러 배색과 크루넥이 포인트인 스웨터는 폴 스미스. 가격미정

3 KNITWEAR

캐시미어, 울, 앙고라, 실크처럼 동물성 섬유로만 이루어진 니트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100% 동물성 섬유 니트가 아니라면 집에서 손세탁이나 물세탁을 한다. 니트를 세탁할 때는 물의 온도가 중요하다. 미온수를 이용하고 울 샴푸나 니트 전용 세제를 사용하자. 사람의 머리카락과 같은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린스와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보풀이 있다면 면도칼 등으로 올이 풀리지 않게 살살 긁어낸다. 니트는 옷걸이에 걸어두면 늘어나기 때문에 돌돌 말거나 펼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마찰로 인해 보풀이 생기기 쉬운 소재이기 때문에 옷을 뒤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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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깔끔한 디자인에 위트있는 자수가 인상적인 바이오 다운재킷은 몽클레르. 가격미정
2 클래식한 라인에 잔주름이 유니크한 패딩은 파라점퍼스. 가격미정.

4 PADDING

패딩 제품은 드라이클리닝을 할 경우 충전재가 손상돼 보온력과 복원력이 떨어진다.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가볍게 물세탁해야 한다. 물세탁 후에는 하루 이상 서늘한 곳에 말렸다가 보관한다. 패딩의 목 부분에 메이크업 등 간단한 오염이 생겼다면 솜에 메이크업 리무버를 묻혀 살살 문질러 지워보자. 장기간 옷걸이에 걸어두게 되면 충전재가 아래로 쏠려 변형이 될 수 있다. 패딩 점퍼는 안감을 겉으로 뒤집어서 세로 길이로 돌돌 말아 신문지로 고정한 후 박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습제를 함께 동봉하여 보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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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포인트가 러블리한 싱글코트는 폴 스미스. 가격미정

5 COAT

울 혹은 캐시미어 코트는 하나씩은 소장하고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코트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가장 좋고, 주기는 1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드라이클리닝 한 후 덮여 있는 비닐 커버 대신 캔버스나 부직포 커버를 사용해서 통풍이 잘되도록 보관해야 한다. 드라이클리닝 후에는 습기와 냄새가 어느 정도 배어 있어 곰팡이가 피기 쉽기 때문이다. 코트 역시 제습제를 동봉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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