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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뛰놀며 자라나는 이중언어 사용자

2019-08-08 15:58

취재 : 이제남 기자  |  사진(제공) : 에더블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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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잘할 수는 없을까?” 아이를 둔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망일 것이다. 돌 이전부터 한글과 영어가 뒤섞인 동요를 영상으로 접하고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인과 소통하면서 자란 아이들이니 당연히 ‘바이링구얼(이중언어 사용자)’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상은 아니다. 간단한 영단어를 알아듣는 것과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천지 차이이기 때문. 그런데 내 아이를 완벽한 바이링구얼로 키우고 싶은 ‘욕심쟁이’ 부모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나선 곳이 있다. 인천 서구 영어마을에 있는 ‘에더블 국제학교(EIA, Edible International Academy)’다. 한국어를 포기할 수 없어 자녀를 일반 초등학교에 보냈으나 영어 몰입식 교육에 갈증을 느낀 부모들을 위해 주말마다 운영하는 ‘제2의 학교’인 것이다.
“조기유학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요. 요즘에는 수학 문제가 서술형이라 국어를 못하면 수학도 못해요.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이과가 더욱 각광받고 있어 ‘강남맘’들이 영어, 수학 교육만큼이나 국어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죠.” 교육열 높기로 유명한 강남 타워팰리스에 사는 한 엄마의 말이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남들 하는 만큼 해서는 따라잡을 수 없다. ‘에더블 국제학교’ 학생들은 평일에는 일반 초등학교를 다니고 주말에는 이곳에 와서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페어몬트사립학교(Fairmont Private Schools)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온 정규 과목을 듣는다. 한국 초등학교와 미국 초등학교를 동시에 다니는 셈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너무 옥죄이는 숨 막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오해는 마시길. 이곳에 다니는 학생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밝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 승마,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몸으로 영어를 익힌다.

신숙진 에더블 국제학교 교수부장은 “모든 교육은 자연주의 교육철학이 바탕”이라며 “일례로 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해서 요리해 먹는 수업은 단순히 실생활 영어를 익히는 것뿐 아니라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식 습관까지 바로잡아 주는 인성 교육”이라고 말했다.

에더블 국제학교가 ‘학교’라 이름 붙인 것은 이곳이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저희는 1박2일 캠프를 자주 엽니다. 저학년의 경우 칫솔질이 서툰 아이들도 있지만 보조교사를 두지 않고 아이 혼자서 하는 법을 점차 배우게 해요. 미국 초등학교의 학습적 시스템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까지 들여와 아이들의 독립심을 키워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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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요리도 해 먹는 자연주의 ESY 수업은 에더블 국제학교의 큰 자랑거리다. (사진 위부터) 감자를 수확한 학생들, 바른 식습관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식사 시간, 텃밭으로 가기 전 환한 얼굴의 학생들.

잡담까지 영어로… ‘리얼’ 영어 몰입식 환경

평소 일반 초등학교를 다니고 주말에만 영어 학교를 다니는데 이곳에서 100% 영어만 쓰는 영어 몰입 교육환경이 정말로 가능할까? 이곳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대다수 부모들의 의문일 것이다. 윤여인 에더블 국제학교 매니저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영어로만 대화하는 분위기가 잘 갖춰져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 스스로가 이곳에 있는 동안에는 정말 미국 초등학교에 다니는 듯 영어로만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요. 잠시라도 한국말을 사용하면 오히려 창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웃음)

단, 신입생에게는 한국말 사용 2회 쿠폰이 제공된다. 갑작스러운 영어 몰입식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란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0교시로 진행된다. 추가로 주중에 1회 담임교사와 화상 토론 수업으로 영어 사용 감각을 이어간다. 한 달에 한 번 1박2일 특별캠프도 한다. 정규 교육일인 토요일부터 다음 날 일요일 오후까지 이틀간 합숙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 몰입 환경을 더욱 깊이 체험한다. 영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미국 페어몬트사립학교의 정규 교과과정을 미국에서 직접 학습할 수 있는 겨울방학캠프도 열린다. 2~3주간 미국 학생들과 함께 영어·수학·사회·과학·음악 등 정규 수업을 듣고, 검증된 홈스테이로 미국 가정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올해에는 특별히 여름방학캠프가 추가됐다. 7월 28일~8월 11일의 14박15일 일정이다. 신 교수부장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캠프를 떠나기 전인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본교 교감이 이곳에 와서 소수 맞춤형 특별 수업을 해보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미국 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라며 “교사 트레이닝 시간도 있어 에더블 국제학교가 한층 더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완성도 높게 지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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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텃밭에서 뛰놀며 실생활 영어를 익히는 수업은 바른 인성과 독립심을 기르는데도 도움을 준다.

학년별 체계적 학습, 토론식 수업으로 스피킹 업!

매 학기마다 미국 페어몬트사립학교와 협의를 거쳐 완성되는 커리큘럼은 매우 체계적이다. 1953년 설립된 페어몬트사립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오렌지카운티에 있다. 유치원 전 단계의 과정부터 고등부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총 4개의 캠퍼스로 구성된다. 오렌지카운티 내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전통 있는 명문 사립학교로 2011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로부터 ‘남가주 최고의 초등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수준 높은 토론식(Debate) 수업으로 유명해 미국 내 각종 토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에더블 국제학교는 저학년 과정으로 영어, 수학, On Par(문법), 작문, 텃밭 가꾸기, 각종 동아리 수업을 진행한다. 신 교수부장은 “알파벳 U자가 들어가는 단어 말하기와 같은 파닉스(Phonics) 수업은 이미 스피킹이 자유로운 아이들에게 어찌 보면 ‘거꾸로 학습법’”이라며 “그렇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단어 속 원리원칙을 찾아보면서 표현력과 사고력이 풍부하게 길러지는 페어몬트사립학교의 수업 방식 그대로”라고 말했다.

작문 수업도 딱딱하지 않다. 1학년은 그림일기부터 시작해 영작에 어느 정도 친숙해지면 2학년 때부터 전자책 ‘킨들’을 활용해 미국 페어몬트초등학교 학년별 권장도서를 월별로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흥미를 높였다.

3학년부터는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갖추게 된다. 5학년 때부터는 토론 중심 수업으로 비판력과 논리력을 기른다. 6학년 때에는 실제 대학 입시 수준의 지문을 다루는 토플 수업 위주로 이루어진다. Junior TOEFL 수업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토론(Debate)을 해봄으로써 토론 스킬을 향상시킨다. 중학생 과정인 ‘에더블 주니어 하이’의 ‘엘러퀀스(Eloquence; 웅변, 화술)’ 수업도 진행한다.

영어로 배우는 수학도 이곳 학생들에게는 높은 장벽이 아니다. 미국 수학 교과서와 한국 수학 교과서를 비교 분석해 현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동일한 파트의 수학을 가르친다. 수학 시간에 배운 공식으로 공예 시간에 해시계를 만들어보는 식의 연계 교육법은 아이들의 수학 공부를 더욱 즐겁게 하고 창의력을 높여준다.

윤 매니저는 말했다.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여기서만 영어 공부를 해도 영어가 느냐는 것이에요. 국제중학교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죠. 저희 학교를 오래 다닌 5~6학년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복습을 많이 해요. 어딜 가나 공부의 기본은 복습인 것처럼 이곳도 마찬가지예요. 다만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다면 별도의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국제중학교에 입학 가능하다고 자부합니다. 실제로 저희 학생들 대부분이 영어 부분에서는 타 사교육을 받지 않을 만큼 만족하고 있습니다.”

취재를 마치고 학교 문을 나서며 이우영 에더블 국제학교 이사장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교육은 공기와 같아서 일상 속에서 스며들듯 배워야 합니다.” 국내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영어 몰입식 교육의 해답을 찾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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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아이들.

중학생 대상 ‘에더블 주니어 하이’도 있어요!

‘에더블 국제학교를 졸업하기 너무 아쉽다’, ‘중학교 가서도 동일한 영어 몰입식 교육을 이어가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빗발쳐 2018년 봄부터 중학생 대상의 ‘에더블 주니어 하이’가 개설됐다. 중학교 1~2학년 대상이며 소수정예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에더블 주니어 하이(Edible Junior High)는 에더블 국제학교와 마찬가지로 미국 페어몬트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달라진 점은 초등과정에서 배우던 재미 위주의 과목은 빠지고 영어 토론 위주의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 문법, 작문, 프레젠테이션 등 영어 학습 능력을 심화해주는 수업을 대폭 늘려 국제고등학교나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주로 다닌다. 특히 미국 페어몬트학교에서 개발한 ‘엘러퀀스(Eloquence; 웅변, 유창한 화술) 프로그램’은 미국 고등학교 수준의 내용까지 커버한다. 윤여인 매니저는 “천편일률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랜드마크, 인물, 환경 등 현재 미국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토픽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쌓으며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했다.

정규 수업은 격주에 1회로 중학교부터 급격히 늘어나는 학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신 주중 화상 수업을 통해 영어 몰입식 교육환경에 대한 감을 잃지 않게 한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2분 내외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강화된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통해 한국 학생들은 취약하지만 미국 학교에서 중시되는 영어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에더블 국제학교는?

에더블 국제학교는 원어민 교사 담임제 방식으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오는 8월 30일까지 2019-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학생을 모집한다.

입학 상담은 평일 화요일~금요일에 가능하다. 100% 영어 몰입식 교육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입학고사와 일대일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8월 31일 토요일에는 신입생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릴 예정이다. 학기 중 중도 입학도 가능하다.

문의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 976, 032-560-8006, admission@loy-edu.or.kr
 
 


강남 한복판에 자리 잡은 자연주의 영어 유치원
“옥상 텃밭에서 식물 가꾸며 영어 실력도 쑥쑥 자라요!”

요즘 부모들은 영어 교육과 더불어 아이들의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크게 공감한다. 최신 트렌드의 집결지 강남 한복판에 옥상 텃밭을 갖춘 자연주의 영어 유치원 ‘에더블 빌리지(Edible Village)’가 2015년 3월 문을 연 이유다.

취재 이제남 기자 사진 에더블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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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단독 농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꿔보는 '팜 활동', 우리 몸 속 장기를 영어로 배우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 수업, 매일 체험하는 옥상 텃밭 가꾸기, 한국 유치원의 누리과정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로 배워보는 옥상 야외 수업.

“이곳을 찾는 부모님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내 아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모국어인 한글도 잘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계세요.” 박난주 에더블 빌리지 원장의 말이다.
 

한국어 교육도 놓치지 않는 이중언어 유치원

에더블 빌리지의 모태는 인천 영어마을에 자리 잡은 에더블 국제학교다. 이 학교는 미국 페어몬트사립학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와 100% 영어 몰입식 교육환경에서 주말마다 수업을 진행하는 ‘제2의 학교’이다. 국제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미국 초등학교를 동시에 다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자녀를 바이링구얼(이중언어 사용자)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나 한국어도 서툰 어린 자녀에게 100% 영어 몰입식 교육환경은 부담이다. 에더블 국제학교 소문을 익히 듣고 입학에 관심이 많아진 부모들이 저학년 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유치부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많이 하면서 에더블 빌리지가 탄생했다.

인천이 아닌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해 교육열이 높은 ‘강남맘’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건물은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했다. 음원선 에더블 빌리지 대표는 “자연주의 교육철학을 중시하는 에더블만의 융합교육 과정을 부각해 옥상 텃밭을 제일 먼저 조성했다”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10여 가지 작물을 직접 가꾸며 바른 인성과 책임감을 기른다”고 했다.
 

정서적 교감으로 시작되는 4~5세 영어 교육

에더블 빌리지는 요즘 부모들의 니즈(Needs)를 간파하고 한국 유치원 교육의 바탕이 되는 누리과정과 페어몬트사립학교의 유아교육 커리큘럼 연계 수업을 통해 한국 유치원과 미국 유치원을 동시에 다니는 효과를 내고 있다.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은 물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으로 국내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음원선 대표는 “요즘 영어 유치원에 다니면서 한글 과외를 따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학부모님들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영어 수업은 4~5세와 6~7세로 구분해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이뤄진다. 4~5세의 경우 잦은 영어 노출이 필요하나 아직은 보살핌과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한 시기다. 무엇보다 아이가 새로운 언어인 영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부모와 긴밀히 소통한다. 수업도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활동 위주다.

매일 옥상 텃밭에서 1교시씩 진행되는 ‘ESY(Edible School Yard)’ 자연주의 수업과 한 달에 2번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약 3,300㎡ 규모의 에더블 단독 농장에서 이뤄지는 ‘팜(Farm) 활동’이 대표적.

특히 옥상 텃밭 가꾸기 수업은 에더블에서 개발한 자연주의 ESY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자연 속 체험에 융합교육 과정인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접목한 에더블만의 영재교육 과정이다.

2008년부터 10여 년간 연구개발한 자연주의 융합교육 커리큘럼으로 아이가 가진 영재성과 문제해결 능력, 언어표현력을 최대한 이끌어낸다.

예를 들어 수학시간에 ‘센티미터’, ‘인치’ 등의 단위를 배웠다면 농장에서 식물의 잎사귀 크기를 직접 재보며 길이 단위를 익힌다. 자연 속에서 뛰놀며 수학적 사고와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이다.
 

6~7세는 실험과 프레젠테이션으로 영어 발표력 UP!

6~7세는 아이들이 그동안 듣고 배운 것을 스스로 영어로 표현하는 시기다. 에더블 빌리지는 이 시기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실험 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한 프레젠테이션 수업에 중점을 둔다. 암기식, 강의식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적극적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삼아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미국 페어몬트사립학교의 유치원 커리큘럼과 동일한 교육방식이다. 음원선 대표는 “똑같은 과학 실험을 하고, 동일한 책을 읽더라도 아이마다 의견과 생각은 다를 수 있다”며 “에더블 빌리지는 다양성 존중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 아이들 각자가 다른 어휘, 다른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고 했다.

에더블 빌리지는 미국에서도 인정되는 정규 유치원이다. 미국 페어몬트 유치원과 공동으로 운영돼 졸업생은 미국 페어몬트유치원 졸업장과 함께 페어몬트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에더블 국제학교도 별도의 입학고사 없이 입학할 수 있다.

가을 학기 수업은 9월부터 시작한다. 학기 중에도 자리가 있으면 중도 입학이 가능하다. 입학 상담 및 방문 예약은 전화(02-525-8933)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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