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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건강 해치는 수면장애 극복법

쿨쿨 잠자고 싶어요

2018-01-05 14:47

취재 : 이수영 프리랜서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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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아이 성장과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요소다. 겨울은 밤이 길어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 좋은 계절. 하지만 밤새 꿈을 꾸거나 잠꼬대를 하거나 이리저리 뒹구는 등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숙면을 위해 체크해야 할 몇 가지.
많이 자는 것보다 숙면

잠은 무턱대고 많이 자는 것보다는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잠은 1~2단계인 얕은 잠 렘수면과 3~4단계의 깊은 잠인 논렘수면으로 나뉜다. 얕은 잠은 의도적이지 않지만 자면서 눈동자가 움직이는 상태를 말하고, 깊은 잠은 눈동자의 움직임이 없는 숙면 상태를 일컫는다. 깊이 잘 때는 뇌파가 안정되고 큰소리가 나도 깨지 않지만 얕은 잠은 주변의 작은 자극에도 쉽게 깨고 몸을 자주 뒤척인다. 얕은 잠과 깊은 잠은 하룻밤 사이에 4~6회 반복되고 잠든 후 1시간 반가량 지나면 깊은 잠에 들게 된다. 이때 성장호르몬이 낮 시간보다 4.5배 분비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에게 숙면은 필수다.
 

빛과 소음 No!

아이 방에 무드등을 켜놓는 경우가 있는데 숙면을 위해서는 조명을 끄는 것이 좋다. 조명이 밝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데 방해가 된다. 하지만 아이가 어둔 걸 무서워해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은은한 간접조명을 켜도록 한다. 아이를 재운 후에는 소음이 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숙면을 부르는 생활습관

영유아는 대부분 낮잠을 자는데 낮잠이 길어지면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낮잠은 한 시간 정도가 알맞고 저녁식사 전에는 일어나 활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낮잠을 자지 않아도 되는 나이가 되면 낮에는 활동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 몸을 지치게 하는 방법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인스턴트식품이나 콜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삼가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음식 먹는 습관도 좋지 않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우유, 바나나 등 제철 과일. 채소 역시 숙면에 도움이 된다.
 

호흡이 수면의 질 좌우

선잠을 피하기 위해서는 수면 시 호흡이 중요하다. 비염이 있는 아이의 경우 코가 막혀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쉬다 보면 깊고 편한 수면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 이 같은 수면 장애는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나오는 데 방해가 되므로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쉽게 흥분하고 산만해지며 집중력이 저하된다. 성장기 아이라면 성장 속도가 늦춰지고 면역 기능도 저하되기 쉽다. 겨울철에는 감기로 인해 코가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야외 활동 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살핀다.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아이 질병

비만인 아이들은 목 부분 편도조직이 너무 커서 숨길을 막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 수면 장애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야뇨증도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된다. 정상적으로 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만 2~3세인데 소변 가리기가 만 5세 이상 지연되면 야뇨증으로 본다. 야뇨증이 아니더라도 자는 동안 실수할까 두려운 마음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수분 섭취를 삼가고 잠자리에 들기 전 소변을 보게끔 유도한다. 천식을 앓는 아이는 기침 탓에 수시로 잠을 깨는 등 심각한 수면 장애를 겪는다. 아이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면 단순히 잠자리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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