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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정보? 보육코디네이터가 알려드려요

2014-03-11 13:51

2013년부터 무상보육이 전면 확대됐다. 0~5세 아이는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다. 무상보육이 양적 지원이라면, ‘보육코디네이터’는 질적 지원이다. 전문 보육교사가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교육의 핵심이 된 요즘, 정보가 필요하다면 ‘보육 코디네이터’에게 SOS를 쳐보자.

전업주부,
보육교사 취득과정 신청 봇물

무상보육지원 정책이 확정되면서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30~40대 주부들이 늘고 있다. 2013년 3월부터 만 5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양육비, 무상보육 지원정책이 시행될 예정인데다 2014년까지 관련 인력 확충이 7천 명 정도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의 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등의 자격증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공을 이수한 뒤 120~160시간 실습체험을 거치면 취득 가능하다. 2013년 1학기 수강생 정규모집에 주부들의 상담문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자녀의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엄마들의 치열한 교육경쟁을 담았다. 엄마들의 정보싸움에 아이교육의 성패가 갈리는 현실, 다른 엄마와의 네트워크에 끼지 못하면 은근히 왕따를 당하고, 국공립 어린이집도 행운이 따라야 입학할 수 있는 리얼 경쟁체제. 아이 키우기, 힘들어도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SOS를 요청하자. 보육전문가, ‘보육 코디네이터’에게 말이다.

보육 코디네이터를  소개합니다

2013년 1월 1일 국회에서 보육 예산이 평년보다 1조779억원 늘어난 4조1천778억원으로 통과됐다. 늘어난 보육 예산은 ‘만 0~5세 아이를 둔 모든 가정에 보육료나 양육수단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보육의 양적 지원이 무상보육이라면, 보육 코디네이터는 ‘질적 지원’이다. 엄마 혼자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전문가가 보육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다.

보육 코디네이터는 2012 서울시 보육정책에 처음 등장했다. ‘육아돌봄공동체의 조력자,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육 전문가’라는 뜻으로 2013년까지 자치구별로 1년 이상 양성할 계획이라는 것. 현재 150명의 보육 코디네이터가 활동 중이다. 보육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유치원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보육 코디네이터의 역할은, 학부모와 어린이집을 연결해주는 컨설턴트다. 다산 120에 전화해 보육 코디네이터의 연결을 받으면, 자신이 살고 있는 구, 동에 있는 어린이집이나 교육기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빈자리가 있는 어린이집이나, 과목별로 특성화되어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자료를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엄마들이 따로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정책 담당자의 설명이다.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658곳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가기 위해 대기명단에 올려놓은 아이들의 수는 10만 명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기존 건물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최소한 100곳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100곳이 확충되면 6천 명 정도의 대기자들을 수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서울에 짓는 주민센터나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건물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여부를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공간을 확보한 공공건물에는 리모델링비로 1㎡당 171만8천원과 학습기자재비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 같은 방식을 활용하면 통상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설립비용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어린이집을 확보할 수 있다.

협동조합과 연계가 가능한 이탈리아 볼로냐 모델  

보육정책을 세울 때 서울시가 모범으로 삼고 있는 모델은 볼로냐의 협동조합 카디아이(CADIAI)다. 실업자가 된 교사들이 만든 보육협동조합으로 현재 이들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볼로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육기관이 됐다. 또 협동조합끼리 연대해 지방정부와 손잡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보육기관을 신설할 때 건설협동조합이 건물을 짓고, 급식협동조합이 아이들 급식을 맡고, 카디아이가 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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