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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세가 내게 맞는 전세자금대출은?

[money tech]

2015-02-05 13:40

전셋집 품귀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찾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은 없으니 당연히 가격은 뛴다. 전세라도 대출을 껴야 할 형편. 어떤 대출이 좋을까.

올해 1월 2일부터 서민을 위한 전세대출이 도입됐다.
부부의 경우 합산 연소득이 2천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5천만원 이하면
2.7%의 최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올해도 고공행진이 예상된다.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은 올해도 전세금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공인중개사 6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그렇다.

응답자의 72.2%(477명)가 전세금이 오를 것으로 점쳤다. 이 중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거라는 응답이 59.6%(394명)였고, 급격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응답도 12.6%(83명)나 됐다.

가격이 오르니,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이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액은 14조6천억원에 달한다. 11개월 치만 계산해도, 2013년(11조3천억원)보다 29.2%나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처음으로 월평균 신규 대출액이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대출건수는 2013년 55만5천 건에서 2014년 89만5천 건으로 늘었다.


서민 위한 ‘버팀목 전세대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금리의 대출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2일부터 서민을 위한 전세대출이 도입돼 주목을 끈다. 기존 3.3% 금리의 근로자·서민 전세대출과 2.0% 금리의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하나로 통합한 ‘버팀목 전세대출’이 바로 그것. 적용금리는 2.7∼3.3% 사이로, 시중 은행의 일반 전세자금대출 금리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가장 눈여겨볼 만한 것은 소득과 전세보증금 액수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어려울수록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금리체계를 개선한 것이 버팀목 전세대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부부의 경우 합산 연소득이 2천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5천만원 이하면 2.7%의 최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합산 연소득이 4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에 보증금이 1억원을 넘어가면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합산 연소득 4천만원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1%p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그 밖에도 다자녀가구는 연 0.5%p, 다문화, 장애인, 노인부양, 고령자 가구는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대출자격은,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단독 세대주 제외)라면 가능하다. 부부의 경우 합산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예외적으로 신혼부부는 5천5백만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또는 재개발지역 이주자는 6천만원까지 허용.)

주택의 임차 전용면적은 85㎡ 이하 및 임차보증금 3억원(서울, 경기, 인천) 혹은 2억원(수도권 외의 지역) 이하여야 한다. 수도권 지역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그 외는 8천만원이 한도다. 대출기간은 2년 단위로 총 4회 연장이 가능하며, 최장 10년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우대금리’도 꼼꼼히

소득수준이 서민대출을 이용하기에 다소 높다면, 일반 전세자금대출 상품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신용등급이 좋고 부채가 많이 없다면 금리는 보통 3% 중후반에서 4%대다. 금리는 시기별, 은행별, 개인의 재무 상황에 따라 변동 폭이 있다.

시중 은행상품을 이용할 경우, 우대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관건이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신용카드 실적. 대부분 은행들이 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금리 혜택을 주고 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은 신용(체크)카드를 보유만 해도 0.2%p의 우대금리를 준다. 씨티은행의 경우도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그 밖에도 국민은행은 급여이체(0.3%p), 3자녀(0.1%p), 모바일뱅킹(0.2%p), 적립식예금(0.1%p), 신용등급 6등급 이내(0.1%p), 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0.1%p) 등 다양한 우대금리 조항을 뒀다. 신행은행 또한 거래실적 감면금리(최고 0.8%p), 관리비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0.1%p) 등 약 10가지의 우대금리 조항이 있다. 중도상환수수료 유무도 따져보는 게 좋다. 4대 시중은행(국민, 하나, 신한, 우리) 중 전세자금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은행은 국민은행이 유일하다(주택신보 상품에 한함).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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