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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재테크 관전 포인트

[한충희와 우용표의 ‘돈 테크’ ]

2015-02-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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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으나 각종 갑질(?)과 학대로 시끄러운 것은 여전하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기 바란다는 인사말은 매번 그러하듯 금방 무색해진다. 설 연휴 동안 다시 우리는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새해 결심을 할 텐데, 재테크에 있어 올해 우리가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 주식과 부동산에 있어 대표적인 포인트를 하나씩만 짚어보기로 하자.


① 금융 - Made in China에 밀리는 한국 기업들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양은 비슷하지만 성능이 불량했기에 Made in China는 불량품과 같은 단어였다. 하지만 이제 중국 기업들은 모양도 비슷하고 성능도 향상시킨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중국의 짝퉁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를 봐라. 당당하게 세계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

일부의 특화된 기업경쟁력을 갖춘 회사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제조업 회사들은 중국이라는 강력한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

이러한 어려움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도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는데, 종합주가지수 3천은커녕 2천을 지키기도 버거워 보이는 수치들이 우리를 답답하게 한다. 시원하게 3천도 되고 4천도 되면 참 좋겠는데 말이다.

불행한 소식. 올해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작년에 비해 이렇다 할 상승은 없을 것이고 하락이나 안 하면 다행일 것이다. 혹시 주식, 펀드 등 금융자산에 투자했다면 올해는 적립식투자를 통해 위험관리를 하는 한 해로 생각해야 한다. 웬만한 회사들의 올해 성적표는 그다지 좋을 것 같지가 않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자.

대응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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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의 소득은 적립식펀드로 위험을 분산시키자.
2 목돈은 ELS를 통해 지지부진한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노려보자.
3 Made in China가 침범하지 못하는 일부 회사에 관심을 가져보자.(힌트 : 화장품,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


② 부동산 - 정부의 눈물 나는 노력이 빛을 발할 것인가

부동산시장의 각종 규제를 없애면서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일명 ‘떴다방’이 들어서기도 하고, 요새 “사장님, 사모님 좋은 땅 있어요”라는 기획부동산의 전화도 가끔 받게 되었다.

부동산시장, 올해는 좋아질 것인가? 답은 ‘그렇다’이다. 전세난은 그칠 줄 모를 것이고,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구매를 하고자 하는 수요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혹시 그간 팔리지 않는 부동산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면 올해는 나쁘지 않은 값에 부동산을 처분할 수 있는 반가운 연락을 받게 될 것이다. 여기서 주의사항. 올해 부동산시장의 거래는 가격도 오르면서 활발해지겠지만 거기서 끝이라는 점이다. 더 이상 오르기에는 사람들의 총알(?)이 부족하다. 소득은 늘어나지 않지만 대출이자가 낮아져서 그만큼 여력이 생긴 수요들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이자율이 오른다거나 경제 상황이 조금만 악화되어도 눈물의 급매물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대응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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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라는 부동산 사장들의 전화를 많이 받게 될 것이다. 가급적 올해 안에는 팔자.
2 집을 사려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 집값이 오르기는 힘들다는 것을 미리 알아야 한다.
3 지금의 부동산시장은 일종의 명현현상(나빠지기 전 잠깐 좋아지는 현상)일 뿐이다.


한충희와 우용표는…
<마흔살 재테크 상식사전>을 공동 집필했다. 한충희는 10여 년간 외국계 생명보험사 부지점장, 주택신문 부설 주택문화연구소 수석 연구원 및 재테크퇴직하우스 대표로 활동했으며, 우용표는 베스트셀러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의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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