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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 아냐, 폐경 이후 복부비만 심해져

2019-12-01 23:40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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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체형이 변하는데 특히 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비만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던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복부비만이 더 심해져 뱃살 관리가 필요하다.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ㅣ 사진(제공) : 조선일보DB

폐경 이후 복부비만 심해져, 나잇살이라고 방치하면 안돼
52살의 주부 A씨는 2년 전 폐경 이후 살이 많이 쪘다. 다른 부위에 비해 배가 많이 나오면서 복부비만 판정을 받았다. “상의는 예전 그대로 인데, 하의가 다 작아요. 배가 많이 나와서 지퍼가 올라가지 않아 하의를 두 치수 크게 바꿨어요. 나이가 오십이 넘어서 나잇살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 폐경으로 인한 변화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나이가 들어도 몸무게가 동일하다고 말하는 여성 중에 배만 나오는 부분비만인 경우가 있다.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 분포하던 지방이 복부로 이동하면서 뱃살이 붙기 때문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폐경 이후 여성의 허리 둘레가 평균 2.5인치 늘어 난다고 한다. 폐경이 되면 비만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던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내장 지방이 늘어나는 탓인데, 이때 복부에 더 많이 쌓이기 때문에 복부비만이 더욱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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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이 심장혈관, 치매, 심장병 위험 높인다

이러한 내장 지방을 방치하면 심장혈관에도 위협을 받는다. KBS뉴스에 따르면, 서울의대 연구팀이 급성흉통을 호소한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조영술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폐경 여성의 절반 가까이 심장혈관이 막힌 것으로 드러났고, 그 중 복부비만이 있는 폐경 여성의 경우 심혈관 폐쇄 위험이 1.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복부비만은 치매 가능성도 높인다.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65세 이상 87만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허리둘레가 정상 범위에서 5cm 늘어날수록 치매 위험률도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심장병에도 영향을 미친다. 뉴욕 브롱스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허벅지와 엉덩이에 비해 복부에 지방이 많은 여성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91%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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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해소에 운동과 식습관 필요

복부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근육량이 저하되면 배가 처지고 늘어지기 때문에 근력 운동은 필수.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주일에 최소 3회 이상, 1회시 40분 이상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운동과 더불어 식단관리도 중요하다. 육식 보다는 채식이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달걀노른자, 새우 등의 섭취는 피한다. 맵고 짜게 먹는 습관이나 과도한 음주도 혈관에 좋지 않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복부지방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체내에 더 많은 지방을 쌓이게 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과식으로 풀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해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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