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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독감의 계절? 감기·독감에 관한 궁금증 세 가지

2018-11-06 17:03

취재 : 김보선 기자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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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감(인플루엔자)을 주의해야 한다. 같은 것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감기와 독감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를 정리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는?

보통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에 걸렸다고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르다. 감기의 경우 끊임없이 변종을 일으키며 다양한 원인의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열성호흡기 질환으로 인후, 기관지, 폐 등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서로 원인이 다르니 예방법, 대처법도 다르다. 알려진 대로 감기는 특별한 약이 없다.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약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독감은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약이 있다. 예방 측면에서는 감기는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올바른 습관을 통해서, 독감은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의의 말이다.
 

독감 주사 언제 맞아야 할까?

독감 접종은 통상 6개월 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항체가 6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항체가 형성되려면 2주~1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겨울이 되기 전에 접종해야 한다.

독감백신 접종 시즌은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를 고려해 통상 9월 초·중순에 시작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반구 국가들의 독감 유행 시기가 10~4월인 것을 감안해서 9월에 미리 항체 형성 시기를 예비해 본격 유행 시기 전에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효과를 극대화하는 접종 시기는 보통 10~11월이다. 이때 맞으면 접종 해의 겨울에 유행하는 A형 독감뿐 아니라 다음 해 봄에 유행할 B형 독감까지 예방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지난해에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올해 다시 맞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3가 독감백신 대신 4가 독감백신 맞아야 하나?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WHO는 매년 2월 그해 유행할 균주를 예측해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A형 가운데 유행 조짐을 보이는 바이러스 2종, B형 가운데 1종을 선정해 항체를 섞어 3가 백신을 만들고,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항체 하나를 더 섞은 것이다.

최근에는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4가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는 추세이다. WHO 역시 3가와 함께 두 가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4가 독감백신의 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대한감염학회 역시 독감백신의 B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믹스 매치가 증가하면서 4가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그러나 국가 무료접종(NIP) 독감백신은 3가만 해당되고, 4가 백신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전문 내과에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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