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뉴스프레스 선정 초청작가 특별기획전
  • 이벤트
  • 동영상
  • 카드뉴스
  •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LIVING
  1. HOME
  2. LIVING
  3. health

미세먼지로부터 눈 지키는 법

2018-07-23 09:23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셔터스톡

  • 메일보내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바람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뿌옇게 오염된 대기까지 더해져 예민한 눈을 위협하고 있다.
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부위가 눈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바람에 의해 유발되기 쉬운 안과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봤다.

자료제공 최철명 누네안과전문병원 각막센터 원장
질환1 알레르기성 결막염

매년 약 180만 명이 진료를 받는 안 질환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닿아 유발되는데, 미세먼지가 많은 시즌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결막에 더 달라붙기 쉽고 알레르기 반응을 더 잘 일으키기 때문이다.

증상은 염증이 생기고 충혈, 눈곱, 간지러움, 이물감 등이다.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분비물과 함께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 눈을 비비면 상처가 생긴다.

평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무엇인지 알아두고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과 치료법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가급적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눈을 보호하고, 주기적으로 인공 눈물을 넣으면 도움이 된다.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 씻거나 얼음찜질을 하면 간지러움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아서 증상이 지속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환2 다래끼

평소 눈 화장과 소프트렌즈를 많이 착용하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다래끼 진료환자 가운데 남성이 71만 명, 여성이 101만 명으로 여성 환자가 더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30만8000명), 20대(30만3000명), 30대(29만1000명) 순이었다.

눈꺼풀은 인체 피부 가운데 가장 얇고 피하조직이 느슨하기 때문에 조금만 염증이 생겨도 쉽게 부어오른다.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다래끼’이고, 눈꺼풀 기름샘이 막혀 생기는 것을 ‘콩다래끼’라 부른다.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자주 비벼 균이 침투해 생기는 것이 다래끼의 가장 큰 원인이며, 보통 눈을 자주 만지거나 공기가 나쁜 곳, 특히 먼지가 많은 곳에서 위험이 높아진다. 인체 면역력을 약화하는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부족도 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히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도 눈 다래끼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질환3 안구건조증

평소 눈이 건조한 사람이라면 미세먼지에 더 자극받기 쉽다. 눈 표면이 마르면 그만큼 외부 자극에 대한 보호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으로 예민해진 각막은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결국 각막 표면에 염증을 생기게 한다. 특히 미생물이나 외부 이물질이 눈에 남아 있거나 각막 표면에 달라붙어 있으면 각막염이나 각막궤양, 알레르기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눈 주변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매일 세수하듯 눈꺼풀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 5~10분간 온찜질이나 따뜻한 물 세안으로 눈꺼풀에 묻어 있는 기름진 분비물을 녹인 후 약간 힘을 주어 속눈썹 방향으로 밀듯이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깨끗한 물에 베이비 샴푸 두세 방울을 희석해 면봉에 적신 뒤 아래위 속눈썹 부위를 닦아 마무리한다.
 

눈 건강 지키는 생활 수칙
 
본문이미지
1 손은 항상 청결히 하기
2 지저분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기
3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엔 렌즈 착용이나 짙은 눈 화장은 피하고 안경, 보안경 착용하기
4 세수할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해 눈꺼풀과 속눈썹 주변 닦아내기
5 안구건조증과 다래끼 통증 완화 및 회복에 효과적인 눈 온찜질 후 마사지하기
6 눈이 가렵고 따가울 땐 냉찜질하기
7 치료 중에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숙면하기
8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 높이기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