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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미세먼지, 성인 여드름 비상

양방과 한방 전문의가 추천하는 관리법은?

2018-03-26 09:22

취재 : 황혜진 기자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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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젊음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여드름.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도 여드름과 이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성인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빈도로 나타나며 반복해서 올라오는 양상을 보인다. 또 사춘기 여드름에 비해 호전도가 느리고 자국이나 흉터가 남기 쉬워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양방과 한방에서는 성인 여드름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는지,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와 여드름 치료 전문 참진한의원 이진혁 원장에게 물었다.

Q 성인 여드름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전 교수 피지분비 증가, 모낭과다 각질화, 여드름 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의 집락 형성, 염증 반응 등이 중요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접하게 되는 술, 담배 및 다양한 환경적 요인, 털구멍을 밀폐시키는 화장품의 사용과 지나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성인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원장 생활 전반의 습관과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데요. 각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호르몬 분비에 간접적 원인으로 작용하는 스트레스, 수면 시간 관리도 수반돼야 합니다. 전 교수 세안은 하루 두 번이 적당합니다. 지나친 세안이나 알칼리성 비누의 사용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피부 pH(산성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세안제를 선택하세요. 벤조일과산화물 또는 살리실산 등이 함유된 세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일상적인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 교수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화장 횟수를 줄이고 가능하면 화장의 단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을 잘못 짜면 염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원장 여드름을 습관적으로 짜거나 턱을 자주 괴고 얼굴을 만지는 습관은 금물입니다. 세안은 거품 세안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하세요. 지속적인 자극을 유발하는 마사지, 스크럽제의 사용도 줄여야겠죠. 모공을 막는 파운데이션보다는 재생 성분이 포함된 BB크림을,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덜 기름진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세요.

Q 병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이 원장 만성적인 염증을 가라앉히고 재생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한약 처방, 여드름을 제거하고 환자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병원 치료, 집에서 여드름의 발생 원인을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피부 처방전 등 세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만성적인 염증을 가라앉히는 한약처방이 필수입니다. 전 교수 여드름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면포만 있는 경우 바르는 약을 국소 도포하고 필요 시 면포 적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강한 염증을 동반한 경우 먹는 항생제, 광선 치료, 레이저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Q 여드름에는 운동이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전 교수 몇 가지 사항만 유의한다면 여드름 악화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운동 전에는 화장을 꼭 지우고,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세요. 공동으로 사용하는 운동 기구는 사용 전에 피부와 접촉하는 부위를 닦고, 운동 후에는 바로 순한 오일 프리 세안제로 세안과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여드름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해가 되는 음식이 있다면? 이 원장 피지 분비량은 당부하 수치가 높은 탄수화물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인 빵, 설탕, 밀가루보다 고구마, 과일같이 정제되지 않는 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세요. 등 푸른 생선, 참기름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 증식과 모공 과각화를 일으킵니다. 모낭 과각화를 억제하고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는 비타민 A는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본문이미지
1)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 2) 여드름 치료 전문 참진한의원 이진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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