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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부터 시작되는 피부노화, 이미 늦은 걸까?

2017-12-11 09:35

취재 : 황혜진 기자  |  사진(제공) : 안규림, 마인성형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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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부노화는 25세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이성욱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안티에이징 피부 관리,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안티에이징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피부노화는 25세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올바르게 생활습관을 바꾸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확실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성욱 대표원장은 안티에이징과 가슴성형, 눈코성형 등의 전문가로, 그가 이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마인성형외과는 의료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안전제일주의 병원이다.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규모의 수술실에 보호자 참관실이 딸려있어 전 수술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1㎜의 미세한 차이가 전체 인상을 결정짓는다는 철학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가족과 지인 소개 환자가 전체 환자의 60~70%를 차지한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해외 환자들이 많이 찾아 병원이 K브랜드 Top 1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가 하면, 미용성형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욱 원장에게 최근 안티에이징 시술 트렌드와 노화 관리를 위한 올바른 습관, 어린 자녀 피부 관리법 등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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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마인성형외과.
이성욱 원장이 이끄는 마인성형외과는 수술 참관실을 통해 보호자가 수술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병원에 오는 30~40대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주름을 가장 많이 고민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가가 처지고 눈썹이 내려가고 여기저기 주름이 늘면서 눈가주름, 이마주름을 비롯해 팔자주름도 점점 깊어집니다. 눈 밑 고랑이 도드라지고 볼이 늘어져 처지며, 얼굴 볼륨이 꺼져 볼이 움푹 파이기도 하죠. 특히 30~40대에는 점점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는 반면, 대인관계가 활발한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학부모 모임에 참석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로 인해 대인관계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안티에이징 시술의 트렌드는 어떤가요? 처진 피부는 당기고 꺼진 부위는 채우는 탄력과 볼륨 시술입니다. 노화 과정에서 얼굴 지방이 빠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전체 얼굴 라인이 무너지면서 얼굴이 커 보입니다. 탄력이 떨어져 주름지고 늘어진 피부는 절개를 통해 처진 근육을 제거하고 늘어진 피부를 당기는 안면거상술, 이마거상술, 리프팅 등 방법으로 개선하고, 볼륨이 꺼진 부위는 지방이식, 필러 등 방법으로 볼륨을 채워나가는 시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적극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30~50대 남성의 시술 증가도 눈에 띕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활동 연령대도 높아지고 자기 관리가 경쟁력이라고 인식하는 중년층이 증가하면서 나이보다 좀 더 어려 보이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죠.
 
안티에이징 시술과 관련해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나요? 40대 중반 여성이었는데 눈 밑 고랑이 파이고 팔자주름이 심해 그냥 보기에도 실제 나이보다 10살 정도 더 많아 보였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다툼이 계속되다 이혼을 하고 실직까지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죠.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두려워 늘 집 안에만 있었는데 친언니의 권유로 용기를 내어 저를 찾아왔습니다. 상담을 통해 눈 밑 지방 재배치와 얼굴 전체 지방이식으로 개선하기로 했고, 수술 후 마침내 동안으로 변신했습니다.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니 대인관계에서도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되찾더군요. 몇 달 후 병원에 경과를 체크하러 왔을 때 덕분에 새 일자리도 얻고, 호감을 갖고 만나는 남자분도 생겼다며 케이크를 사오셨더라고요. 밝아지신 모습을 보니 성형으로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질 수 있고,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노화 관리를 위해 평소 습관 들이면 좋은 게 있다면요? 피부 층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젊었을 때는 탱탱하게 서로를 잡아주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헐렁해지고 중력 때문에 아래로 처집니다. 미리미리 관리해야 조금이라도 노화를 늦출 수 있는데요. 먼저 건조함은 주름의 적입니다. 피부에 수분을 꼼꼼히 충분히 보충해주는 게 좋습니다. 저녁 세안 후, 수분 크림으로 관리하고 꾸준히 물을 섭취해주세요. 또 중요한 것은 하루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피부결과 안색까지 안 좋아지기 때문이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피부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됩니다. 단, 운동 시 계절이나 실내외 상관없이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정기적인 보톡스 등 시술로 동안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소적으로 근육 움직임을 제한하고 주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해가 되는 운동도 알려주세요. 현대인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신체 활동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세포 노화가 더 촉진됩니다. 실내 자전거 타기나 천천히 달리기를 추천합니다. 하루 30분 정도 달리기는 땀을 흘려 체내 노폐물과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세포 노화를 막아줍니다. 강도는 약간 숨찬 정도로 달리는 것이 좋아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데도 쉽게 지치거나 피로감을 느낀다면 운동량이 지나친 것이므로 몸의 반응에 맞추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가 세포 기능을 상실시키고 재생을 막아 오히려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해가 되는 운동은 햇볕을 많이 쬐는 운동입니다. 자외선도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에 대낮에 땡볕 아래에서 운동한다면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합니다.

어린 자녀의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주면 좋은가요? 기초적인 유·수분 관리를 통해서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연 계면활성제로 아이 세안부터 꼼꼼하게 관리해주세요. 세수나 목욕할 때 피부가 더 건조해지지 않도록 빠르게 샤워하고, 이후 수분 공급과 보습 유지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아이 피부는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하고, 피부 표면이 성인보다 얇아 외부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피부 장벽 속 세라마이드가 갈라지지 않도록 보습 케어에 신경 써주시고, 외출 시에도 피부에 지속적으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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