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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팔팔(88)하게! 중년 여성 뷰티&헬스 가이드]항노화 전문의 조세행 박사의 '중년 여성 피부관리 노하우'

50대 여성의 혈관질환 발병률 남성의 2배

2017-09-07 09:50

취재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이종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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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자연의 이치다. 하지만 인간의 노력으로 그 현상을 늦출 수 있다. 특히 남성과 다르게 30대부터 노화 현상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여성의 경우 노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뷰티 습관과 식습관, 운동 등 평소 생활습관을 어떻게 유지하는가에 따라 늙고 아픈 채 또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 <여성조선>에서는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년 여성의 뷰티&헬스 가이드를 제안한다. 여섯 번째 가이드라인은 연세중앙내과의원 원장이자 오랜 시간 항노화•항질병 물질인 ‘SOD’에 관해 연구해온 조세행 박사가 제안하는 ‘중년 여성의 피부 관리’ 노하우다.
Q 여성이 남성보다 피부관리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50대만 되어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혈관질환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혈관 건강이 나빠진다는 것은 결국 작은 혈관들이 파괴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혈관 파괴는 크고 작은 병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 역시 급속도로 노화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신체에 영양분 공급이 잘되고 노폐물 배출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져 안색이 밝아집니다. 반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안색이 어두워지고 피부 역시 거칠어질 수밖에 없어요. 혈관 관리만 잘해도 훨씬 젊어 보이고 건강하게 중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요즘 중년의 화두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예쁘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잘 먹고, 잘 자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야말로 뻔하지만 가장 중요한 비결입니다.
 

Q 여성의 피부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피부의 노화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눈가와 같은 얇은 피부를 시작으로 40대 이후부터는 급격히 노화가 진행되며, 폐경이 된 후에는 더욱 가속화됩니다. 노화의 주된 이유는 나이가 드는 것이 가장 크겠지만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여성의 생애주기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Q 여성의 생애주기 중에서 피부를 급속도로 노화시키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임신과 출산 그리고 폐경은 여성의 피부 건강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임신기와 출산 후에는 여성의 호르몬 중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태반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이 역동적으로 변화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여성의 몸을 붓게 만들고 무엇보다 색소침착을 유발합니다. 임신호르몬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출산 후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임신 중 자외선 등 외부자극에 의한 것들은 출산 후에도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임신 중 색소를 만드는 외부요인을 차단하고 자극에 대처할 수 있는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에도 색소침착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자외선에 의한 착색을 억제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완화하며 손상된 피부 회복을 촉진하는 천연성분의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대표적인 성분으로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SOD’ 성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칸탈로프 멜론이 주성분인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SOD’ 는 일반 칸탈로프 멜론에 비해 SOD(과산화물제거효소)가 8배 많이 함유돼 있어 미국에서 ‘항산화 멜론’으로 국제특허를 받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중앙의과대학 피부과학연구소에서 49명에게 4주간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SOD를 꾸준히 섭취시킨 후 MED(홍반을 일으키는 최소한의 자외선 양)을 비교해보니,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SOD를 섭취한 그룹은 MED가 증가했으며 비섭취 그룹에 비해 홍조 감소 효과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의 밀도가 증가하는 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학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Q 폐경은 여성의 피부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폐경이란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을 너무 적게 만들어 생리가 멈추는 현상을 말합니다. 폐경기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여성의 피부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에스트로겐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부에 수분을 전달해주며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팽팽하던 피부가 꺼지고 처지게 되지요. 또한 피부 건조도 심해집니다. 폐경기의 여성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수면을 취하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피부를 젊게 만드는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여성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 나이가 들수록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 동안 운동을 충분히 하고 햇볕 역시 충분히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자기 전에 허브티를 마시거나 가급적이면 카페인 음료 대신 따뜻한 우유나 차를 마시도록 합니다. 잠자리에 들었을 때, 또 한밤중에 깼을 때에는 시계를 보지 말고 복식호흡 등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폐경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는 처방은 없습니다. 따라서 폐경을 인식하고 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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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실 요즘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을 젊어 보이게 해주는 다양한 시술과 수술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술이나 수술에 대한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요. 시술이나 수술 없이 여성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요.

요즘은 20대 후반부터 보톡스 등을 맞는 분들도 많아요. 의학이 발달했지만 그래도 전혀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처럼 극적인 효과는 없겠지만 천연성분의 이너뷰티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좋은 성분은 다양합니다. 일단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음식이나 영양제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SOD 성분 역시 여성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항산화 능력이 떨어져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됩니다. 이와 함께 피부에 탄력을 주는 엘라스틴이 변형되어 피부가 처지고 탄력이 떨어집니다. 이는 피부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유해산소) 때문인데,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SOD 성분은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해줍니다. 이와 함께 365일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많은 환경 요인 중에서도 피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외선입니다. 강한 자외선은 주름을 깊게 만들고 색소침착도 많아지게 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날 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긴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 않고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만 꼼꼼하게 해도 또래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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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야  ( 2017-09-07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0
여자의 변신은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