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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시대, 자연치유의 삶]“나트륨이 해롭지 죽염은 해롭지 않아요”

죽염 전도사 인산가 김윤세 회장·우성숙 연수원장 부부

2017-06-26 09:18

대담 : 이창희 편집장  |  정리 : 황혜진 기자  |  사진(제공) : 안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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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죽염산업이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죽염산업을 선도해온 곳은 죽염의 종가 ‘인산가’이다. 인산가는 한의사 인산(仁山) 김일훈(1909~1992) 선생의 활인구세(活人救世) 철학을 계승, 소금과 같은 천연물의 약성을 활용해 건강한 몸을 되찾도록 노력하는 자연 지향의 건강기업이다.
인산가는 올해 인산 김일훈 선생 탄생 108주년,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가 지난 5월 인산가가 위치한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에 ‘인산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6월 1일, 남쪽으로는 지리산이 이어지는 삼봉산 중턱의 인산가에서 김윤세 인산가 회장과 우성숙 인산연수원장 부부를 만났다. 김 회장은 인산 선생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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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과 죽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김윤세 회장 천일염에 미량이나마 포함된 수은,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 독성 원소들은 섭씨 1000~1700℃의 불을 가하면 독성이 모두 소멸됩니다.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넣고 황토로 입구를 막아 무쇠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불로 8번 굽고 마지막 9번째에는 섭씨 1700℃ 안팎의 고온으로 용융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미네랄 함양을 증가시킨 ‘소금 너머의 소금’으로 탄생하는 것이죠.

죽염에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김윤세 회장 선친(인산)께서는 죽염이 ‘피를 맑게 하는 데 왕자’라고 했어요. 풀이나 풀씨를 가축이 먹으면 응지선이라는 기름이 생깁니다. 이를 사람이 먹으면 응지선 즉 현대의학으로 보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됩니다. 죽염은 응지선을 서서히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신약본초>에선 죽염으로 응지선이 소멸되면 머리가 점점 비상해지고 몸도 덜 무거워진다고 했습니다.

(<신약본초>는 인산 선생이 1986년 6월부터 1991년 5월까지 32차례에 걸쳐 암·난치병 치료 묘방을 공개한 대중강연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인산의학을 알리려는 일념으로 불교신문기자 시절이던 1981년 5월 선친의 구술을 받아 인산의학 관련 글을 쓰기 시작, 이후 5년 동안 원고를 정리해 1986년 6월 <신약>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김 회장은 죽염의 효능이 국내가 아닌 중국 의학자들에게 먼저 인정받았다고 귀띔했다. 1993년 중국 베이징과 톈진 시내 유명 의료원 중진의사 8명이 참여한 임상실험에서 인산죽염이 위염, 위궤양, 장염 등 소화기관 질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한다.
 
 
죽염은 어느 정도나 먹어야 하나요? 김윤세 회장 선친은 네 가지 암에 걸린 이가 찾아왔을 때 ‘죽염을 퍼먹으라’고만 하셨어요. 또 얼마나 먹어야 하느냐고 물으면 ‘배터지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죽염을 많이 먹는다고 탈이 나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선친이 돌아가신 후인 1994년 죽염의 과학적 규명을 위해 미국 하버드대 데이나파버 암센터 수석연구원에게 죽염 샘플을 보내 죽염의 항암 효과 여부와 얼마나 먹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한 연구를 의뢰해봤습니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암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미국인 평균 체중을 75㎏으로 봤을 때 한 번에 150g까지 먹어도 위나 장의 점막에 전혀 손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국사람 평균 체중을 60㎏으로 보면 한 번에 120g을 먹어도 그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인산 선생은 죽염 외에 어떤 자연치유 방법들을 제시하셨나요? 김윤세 회장 인산 선생은 죽염을 비롯해서 인산쑥뜸, 유황오리, 홍화씨, 마른 명태, 밭마늘, 다슬기, 죽염간장 복해정, 생강, 무엿 등 10가지의 신약을 제시하셨어요. 특히 무슨 암이든 상관없이 밭마늘을 구워 죽염과 먹으면 인삼보다 돈 안 드는 마늘이 1천 배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신문기자 시절 밥보다 술을 더 많이 먹으면서 속이 완전히 상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적이 다섯 번 정도 됩니다. 다행히 선친의 인산쑥뜸 덕에 목숨을 건지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어요.

최근 경상남도가 ‘인산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발표했다고 들었습니다. 김윤세 회장 이번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면 죽염산업이 국민 건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번 사업과 관련해 힐링캠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죽염 체험의 장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인산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사업은 지난 5월 25일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인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원에 오는 2019년까지 2백57억원을 투입해 20만7000㎡ 규모의 ‘6차 산업형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경남도의 역점사업인 ‘서북부권 항노화 웰니스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2백6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천9백19억원의 생산 효과가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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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야심작’인 자연학교 힐링캠프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우성숙 연수원장 두 곳에서 여는데, 함양 인산가 인근에 마련된 지리산자연학교는 6월 17일에 오픈합니다. 클래스는 20명 이상이고, 50명까지도 충분해요. 8박9일 프로그램만 있고요. 설악산자연학교에서도 똑같은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여기는 6월 24일부터 합니다. 아무래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사는 분들은 지역적으로 가까워서 오시기 편할 겁니다. 설악산자연학교는 11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회원들이 원하는 만큼 와서 있다가 원할 때 가곤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예요.

누구나 갈 수 있나요. 우성숙 연수원장 물론이죠. 현재는 대부분 회원들이 많이 오십니다. 친구분들끼리 혹은 친목 모임으로 오시는 분들도 계세요. 6월부터 할 8박9일 캠프가 참 기대돼요.

8박9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면 몸이 달라지는 것이 느껴질까요? 우성숙 연수원장 그럼요. 그러고 나면 효과가 나는구나 싶어서 집에 가서 (프로그램대로) 열심히 하게 되죠.

원장님에게선 건강미가 느껴집니다. 비결이 있습니까. 우성숙 연수원장 특별한 비결이라면 열심히 죽염을 먹는 거죠. 정해진 양은 아니고 모든 음식의 간을 죽염으로 하고 피곤하면 죽염을 먹거나 죽염 간장을 먹어요. 저는 화장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 세수를 하고 죽염을 녹여서 헹구고, 죽염 미스트를 뿌려주곤 합니다. 또 아침저녁으로 눈에 죽염수를 넣고, 치약 대신 양치도 죽염으로 해요. 물론 간혹 산행과 암벽등반도 하지요.

즐겨 먹는 음식에는 어떤 게 있나요? 우성숙 연수원장 저는 먹는 게 간단하고 소박해요. 대신 재료 자체는 아주 좋은 걸 쓰는 편이에요. 김치와 된장을 제일 좋아해서 이것들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김치볶음, 김치전, 그리고 된장으로 나물을 무쳐서 먹어요. 간혹 들기름 찰밥도 해 먹고요. 무엇보다도 제철에 나는 음식을 제때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아요.

들기름 찰밥이 뭔가요? 우성숙 연수원장 100% 찹쌀로 밥을 짓다가 밥물이 잦아들 무렵 들기름을 쳐서 뜸을 들이는 거예요. 찹쌀은 차고 들기름은 더운데 그 두 가지가 합쳐지면 굉장히 더운 음식으로 바뀌거든요.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좋고, 기운을 돋워주는 음식이에요.

힐링캠프 할 때도 그런 음식들을 맛볼 수 있나요? 우성숙 연수원장 그럼요. 들기름 찰밥도 먹고 제철에 나는 재료로 만든 음식과 죽염으로 만든 전통 간장, 된장, 고추장…. 모든 음식은 9번 구운 죽염으로 할 거예요.

인산가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우성숙 연수원장 어느 날 건강하게 살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산에 들어가서 농사짓고 살면 좋겠지만 누구나 그렇게 살 수 없고, 그러다 <신약> 책을 보게 된 거예요. 다 읽고서 책대로 하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병 걸려 고생할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책이에요. 그 책 속에는 먹고 살 일이 수두룩하더군요. 설악산자연학교를 시작하게 된 것도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 차려서 사람들 건강을 도모하라고 하신 (인산 선생의) 말씀을 따른 거고요.

책(<신약>)대로라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요? 우성숙 연수원장 죽염 먹는 양을 배터지게 먹으라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인지 모르잖아요. 하한선은 말씀드리자면 1㎏ 이상, 마늘은 하루 20알이 아닌 20통 이상. 거기서부터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죠. 마늘은 껍질째 구워야 하고, 우리나라 밭마늘이어야 해요. 마늘에는 독이 되고 약이 되는 성분이 있어서 껍질째 구워서 죽염에 듬뿍 찍어서 먹어야 하지요. 이런 식으로 마늘을 먹으면 몇 시간 후 내지 다음 날부터 출근하기가 힘들어져요. 독한 가스가 방귀로 많이 나오는데, 병이 많은 사람일수록 냄새가 심하고 많은 양이 나와요. 마늘이 세포 속의 독을 밀어내는 역할을 하거든요. 인산의학은 병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내 몸을 좋게 해서 어떤 질병이든 스스로 이기는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감기 바이러스가 오면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리는 게 면역력의 차이잖아요. 내 몸이 안 좋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병에 걸리니까, 병을 이기는 몸 상태를 만들어서 그걸 이겨내야죠. 인산의학은 해독을 시켜주고 원기를 회복시켜 몸이 좋아지도록 만들어서 병을 이기게 만들어줘요.

잔병치레를 안 하시나요? 우성숙 연수원장 감기에 걸리거나 소화 안 되고 뭐 그럴 때는 있어요. 신경 쓰고 그러면 소화 잘 안 되잖아요. 너무 과식하거나 안 좋은 음식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하다 그러면 죽염을 신경 써서 먹어요.

힐링캠프 외에도 더 하고 싶은 게 있나요? 우성숙 연수원장 인산가에서 술 공장을 지었어요. 거의 마무리가 돼서 올 연말쯤 되면 (술이) 시판될 겁니다. 워낙 회장님이 술을 좋아하시잖아요.(웃음) 소금이 해롭다고 오해받듯 술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우리나라 누룩으로 만든 술은 정말 좋은 음식이거든요. 쌀과 누룩만으로 만드는 술인데 계속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요. 시음해봤는데 되게 맛있더라고요. 주막이라고 표현을 하면 오해를 살 수 있지만, 공장 앞에서 주막을 하고 싶어요. 멍석 깔고 북, 장구도 있고 편안하게 좋은 술 먹고 좋은 나눔 하고 그런 일이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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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요  ( 2017-07-1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0
나트륨 80퍼센트 이상이 죽염을 구성하고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