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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좋은 음식&여자에게 좋은 음식

여자에게 좋은 음식

2006-03-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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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식단은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편식하지 않는 것. 하지만 각각의 음식은 저마다의 성분과 그에 따른 효능이 있기 마련이다. 고개 숙인 남성을 위한 스태미나 음식, 그리고 여성의 갱년기 장애와 피부질환을 예방해줄 건강 식단.

식탁 위의 모든 음식은 각각의 성분과 효능을 갖고 있다. 그 중에는 먹거리에 함유된 특성 성분 덕분에 신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들도 남성과 여성에 따라 서로 다르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에게 인기 높은 스태미나 음식 혹은 여성호르몬 등에 관한 음식들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에는 언론에서도 성별에 따라 서로 효능이 다른 건강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원기를 왕성하게 하는 남성용 스태미나 음식
낙지 다산 정약용의 저서 ‘자산어보’에는 ‘지쳐서 쓰러진 소에게 낙지 2~3마리를 먹이면 벌떡 일어선다’라는 구절이 있다. 실제로 소가 새끼를 낳거나 여름 농사철에 탈진했을 때 큰 낙지를 호박잎에 싸서 소에게 먹이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낙지에는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인 타우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철분,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해서 몸의 기운을 북돋워주는 데 적당하다. 
부추 예전부터 한방 약재로 많이 사용되었던 음식. ‘본초강목’에 따르면, 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비뇨생식기 기능을 높여준다고 한다. 양기를 북돋워주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기양초라 불리기도 했으며 한약재로도 종종 사용됐다.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정력제로서의 효능도 있고, 부추를 먹으면 일할 생각 없이 성욕만 커진다고 해서 ‘게으름뱅이 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래서 참선하는 스님들은 부추를 멀리했다고 한다.
복분자 산딸기의 일종으로, 이 술을 마시면 소변의 힘으로 요강이 엎어진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최근에도 인기 영화배우가 복분자술을 마시고 소변발이 강해졌다는 코믹 컨셉트의 CF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조루와 낭습, 발기부전과 정력 감퇴 등 생식기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복분자의 원산지 중 하나인 전북 고창에서는 성기능이 저하된 남성들에게 한약재 화합물과 복분자 용액을 섞어 투여한 결과 복분자 첨가율이 높을수록 성기능이 향상되기도 했다.

갱년기 장애와 피부질환 날려주는 여성용 음식
콩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장애에 좋다. 또 뼈 손실을 막는 다이제인이라는 성분이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도 한다. 실제 한방에서도 ‘쥐눈이콩’으로 알려진 서목태를 골다공증 처방에 응용하고 있을 정도다. 매 끼니에 두 숟가락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며 서양 콩보다는 메주를 쑬 때 사용하는 콩이 효과적이다. 익히지 않은 콩은 흡수가 거의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최근 미국의 한 실험에서는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미역 출산 후 산모에게 먹이는 음식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산모의 몸상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야 하는데, 이를 촉진하는 것이 티톡신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요오드 성분과 연관이 많은데, 미역국 1그릇에는 성인 1일 필요량의 70배에 달하는 요오드가 들어 있다. 또 미역에는 철분이 풍부해 출산으로 출혈을 일으킨 산모의 혈액 보충 혹은 일반인들의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아귀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과 연골, 뼈 등에 존재하고, 한편으로는 주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진피층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콜라겐은 생선과 닭날개, 고기 힘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쫀득쫀득한 아귀에 풍부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콩나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아귀찜 요리가 추천할 만하다.

‘정력제’로 알려진 또 다른 보양식
암 예방과 더불어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마늘, ‘혼자 사는 남자에게는 먹이지 말라’는 속담까지 있는 구기자, 칼슘과 인이 풍부한 더덕, 비타민B1, B2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땅콩 등도 스태미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당근을 껍질째 갈아 먹어도 원기회복과 내장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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