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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의 기술

2018-04-12 10:52

취재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취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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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매일 아침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싸는 아내가 있다. 그것도 무려 3단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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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INISEUL
결혼 2년 차 동갑내기 부부.
아내는 평소 아침을 안 먹는 남편을 위해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인기 도시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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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카레 + 크림카레 + 콘샐러드 + 볶은김치 + 돈가스
오므라이스 + 소시지채소볶음 + 멸치볶음 + 갈릭파스타 + 깍두기
꼬마김밥 + 라면 + 요구르트 + 복숭아 + 거봉
반반밥 + 하트 달걀말이 + 소시지찹스테이크 + 시금치 + 동그랑땡 + 갓김치
무스비 + 떡볶이 + 만두 + 피클할라피뇨 + 골드키위
못난이주먹밥 + 떡볶이 + 어묵튀김 + 김말이튀김 + 삶은 달걀
소시지볶음밥 + 도토리묵 + 치킨너겟 + 고구마줄기볶음 + 도라지무침
 

비장의 핸드메이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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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INISEUL의 쉽고 예쁘게 도시락 싸는 노하우

1 밑반찬은 미리 만들어둔다 주말에 장을 보고 일주일치 밑반찬을 미리 만들어놓는다. 매일 아침에 메인 반찬만 만들면 손쉽게 도시락을 쌀 수 있다.
2 색감을 고려한다 보통 세 가지 색상(빨강·노랑·초록)을 고루 사용한다.
3 줄을 세워 담는다 깔끔해 보이도록 줄을 세우는데 가로보다 세로 줄을 선호한다.
4 쉽게 구할 수 있는 요리로 다양하게 요리한다 햄, 달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한다.
5 마무리 장식으로 식욕을 자극한다 파슬리 가루, 통깨, 송송 썬 쪽파, 송송 썬 붉은고추와 풋고추 등을 이용해 도시락을 장식하면 훨씬 맛있어 보인다.
6 밥과 반찬은 따로 싼다 여름철엔 밥 온도가 반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맛도 변하고, 쉽게 상할 수 있다.
7 콘셉트를 주기도 한다 가끔 특별한 콘셉트의 도시락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옛날 도시락, 초밥 도시락, 중식 도시락, 캐릭터 도시락, 일식 도시락, 분식 도시락, 삼각김밥, 떠먹는 피자, 파스타 등이다.
 

mini interview

도시락은 언제부터 싸기 시작했고, 일주일에 몇 번이나 싸나? 평소 아침을 잘 안 먹는 남편이 점심이라도 맛있게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싸기 시작했다. 남편이 점심 약속이 없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을 챙긴다. 도시락을 싸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메뉴를 구성하는 노하우가 있나? 밥, 메인 반찬, 밑반찬 세 가지로 구성해 3단 도시락을 기본으로 한다. 음식들은 여러 가지 색깔을 담을 수 있도록 전날 미리 생각해둔다. 주로 재철 재료를 이용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구성한다. 장보기 전에 1주일 식단을 미리 짜고 재료를 수첩에 적어 간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제외하고 마트 마감 1시간 전 타임 세일 때 가서 주로 구입한다. 채소의 경우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가격도 싸고 신선하다.

도시락 용기를 고르는 기준이 있나?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음식 컬러가 부각되도록 화려한 컬러도 배제한다. 또 세척하기 편한 것을 고른다.
 

도시락 요리에
꼭 필요한 조리도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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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소다지기
볶음밥, 동그랑땡 등에 들어가는 채소를 다질 때 사용한다. 세척한 후에는 꼭 말려서 보관한다.

2 달걀 전용 프라이팬
달걀말이 전용 프라이팬과 동그랗고 예쁜 달걀 프라이 전용 팬을 사용하면 조리도 편하고 모양도 예쁘다.

3 모양틀
밥, 치즈, 달걀 프라이를 모양틀로 찍어 도시락을 꾸민다.

4 묵칼
꼭 묵이 아니더라도 햄, 무피클, 오이피클 등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면을 예쁘게 만들어준다. 햄을 구울 때 그릴 자국도 낼 수 있다.

5 핀셋과 가위
공예용 가위는 김이나 작은 식재료를 자르기에 좋고, 핀셋은 크기가 작은 재료들을 집어 도시락을 장식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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