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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선미자의 한 그릇 영양밥 05]봄기운 가득 담은 냉이밥과 찰현미밥

2018-04-04 14:20

진행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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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선미자가 밥 한 그릇에 제철 식재료와 영양소를 고루 담은 한 그릇 영양밥을 제안한다. 그 다섯 번째는 봄 냄새 물씬 나는 냉이밥과 먹으면 약이 되는 찰현미밥이다.

요리 및 스타일링 선미자
그릇 및 소품 협찬 화소반(031-712-0679, www.hsoban.co.kr), 나무목(010-8256-2900, www.namumok.co.kr)
“봄기운을 가득 담은 냉이밥은 은은한 냉이 향과 파프리카 향 그리고 고소한 들기름 향이 어우러져 별미입니다. 겨울철 냉이는 잎이 풍성한 반면 봄철 냉이는 뿌리가 굵지요. 냉이의 굵은 뿌리는 향은 좋지만 식감은 거친 편인데, 들기름에 살짝 볶아 밥으로 지으면 부드러워져 먹기 좋습니다. 다진 소고기와 더덕, 마늘을 넣어 만든 볶음고추장은 냉이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됩니다. 볶음고추장에 넣는 소고기는 간 것보다는 굵게 다져 넣으면 먹을 때 씹는 질감이 느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지요. 또 강장 효과가 있는 더덕을 넣으면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덕에 고추장을 더하면 더덕의 쓴맛이 없어지고 찬 성질을 중화하므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달큼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애호박젓국에 쑥갓을 더하면 향이 좋고, 붉은고추를 조금 썰어 넣으면 칼칼한 매운맛이 돌아 입맛을 돋웁니다.”
 

냉이밥

기본 재료 멥쌀 2컵, 찹쌀 1컵, 냉이 100g, 다시마 우린 물 3컵, 빨강·노랑 파프리카 ½개씩, 들기름 2큰술
만드는 법
1 멥쌀과 찹쌀은 씻어 찬물에 20분간 불려 체에 밭친다.
2 냉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팬을 달궈 들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는다.
3 파프리카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밥솥에 불린 쌀을 쏟고 다시마물을 부은 뒤 볶은 냉이와 파프리카를 얹어 전기밥솥에 백미코스로 밥을 짓는다.
 

더덕소고기볶음고추장
 
기본 재료 다진 소고기 300g, 깐 더덕 100g, 마늘 10쪽, 식용유 1큰술 소고기 밑간 간장·설탕 1큰술씩, 청주·다진 마늘 ½큰술씩 고추장 양념 고추장 600g, 설탕·올리고당 50g씩, 매실청 30g
만드는 법
1 볼에 다진 소고기를 담고 분량의 밑간 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10분 정도 재운다.
2 더덕은 편으로 어슷 썰고, 마늘도 편 썬다.
3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더덕과 마늘을 넣어 볶다가 ①의 소고기와 고추장 양념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색이 나게 볶는다.
 

애호박젓국

기본 재료 애호박 ½개, 연두부 ½모, 느타리버섯 50g, 마늘 1쪽, 다시마물 6컵, 새우젓·참치액 ½큰술씩, 쑥갓·붉은고추·참기름 약간씩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 반달 모양으로 편 썬다.
2 두부는 사방 1.5㎝ 크기로 깍뚝 썬다.
3 마늘은 편으로 썰어 채 썰고 붉은고추는 어슷 썬다.
4 냄비에 다시마물을 붓고 애호박, 두부를 넣어 애호박이 익을 때까지 끓이다 새우젓과 참치액으로 간한 뒤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끈다.
5 ④에 쑥갓과 붉은고추, 참기름을 넣는다.
 
 
 
본문이미지

“현미의 쌀눈에는 탄수화물 외에도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질 좋은 단백질, 지방, 칼슘, 마그네슘 등도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섬유질이 풍부해 장 벽을 자극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없애지요. 또 현미의 피틴산은 중금속을 흡착해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찰현미는 향이 구수하고 일반 현미보다 소화가 잘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미밥을 지을 때는 현미를 12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마물로 밥물을 잡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고 무즙과 청주를 넣어 밥을 지으면 잡내를 없애고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메로를 구울 때는 미소된장을 베이스로 만든 양념장을 발라

5시간 이상 재웠다가 씻어 구우면 맛있습니다. 메로는 기름기가 많아 양념이 쉽게 배지 않는데 5시간 이상 오래 재우면 속살까지 은은하게 양념이 뱁니다. 상에 내기 전에 꿀을 더한 유장을 바르면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별미지요. 여기에 매콤하면서 향이 좋은 오이더덕달래초무침까지 곁들이면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한상 차림이 됩니다.”
 

찰현미밥

기본 재료 찰현미 2컵, 현미 1컵, 다시마물 3½~4컵, 무즙 1큰술, 청주 ½큰술
만드는 법
1 찰현미와 현미는 씻어 12시간 이상 물에 불려 체에 밭친다.
2 전기밥솥에 ⓛ을 쏟고 다시마물을 부은 뒤 무즙, 청주를 섞어 현미 코스로 밥을 짓는다. 
 

미소메로구이

기본 재료  냉동 메로 400g, 검은깨 약간, 식용유 2큰술 양념장 다시마물 5큰술, 미소된장·설탕 1큰술씩, 맛술·청주 ½큰술씩 유장 간장·꿀·참기름 1큰술씩
만드는 법
1 냉동 메로는 따뜻한 물에 담가 해동한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볼에 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고루 발라 5시간 이상 재운다.
2 ⓛ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3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②의 메로를 올려 앞뒤로 살짝 색이 나도록 구운 뒤 중약불로 줄여 뭉근한 불에서 속까지 익힌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유장을 만들어 꿀을 녹인 뒤 ③에 발라 접시에 담는다. 
 

오이더덕달래초무침 

기본 재료 오이 1개, 더덕 60g, 달래 30g, 참기름 1큰술, 통깨 ½큰술 초양념장 고춧가루 20g, 고추장 3큰술, 설탕·올리고당·식초·매실청 1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만드는 법
1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껍질을 문질러 씻은 뒤 반으로 길게 갈라 어슷 썬다.
2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0.5㎝ 두께로 어슷 썬다.
3 달래는 다듬어 씻어 3㎝ 길이로 썬다.
4 볼에 오이와 더덕, 달래를 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초양념장을 만들어 넣어 버무린 뒤 먹기 직전에 참기름, 통깨를 넣어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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