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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맛나는 6가지 아시안푸드 레시피

2018-02-13 20:23

진행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이보영(Roc Studio)  |  어시스턴트 :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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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중국 음식 등 아시안 푸드가 서울의 미식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현지 맛을 제대로 살린 여섯 가지 아시안 푸드 레시피를 담았다.

요리 및 스타일링 김보선(스튜디오 로쏘) 어시스턴트 전윤정
타이 칠리페이스트 제육볶음을 곁들인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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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돼지고기(불고기용) 350g, 그린빈스 5줄기, 달걀 1개,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다진 마늘 ½큰술, 칠리페이스트 1⅔큰술, 굴소스 ½큰술, 물 ¼컵, 밥 1공기, 소금 약간, 포도씨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고추는 채 썬다. 2 그린빈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달걀은 프라이를 해둔다. 3 ②의 그린빈스를 그릇에 쏟아놓고 팬에 다시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함께 볶는다. 4 고기가 반쯤 익으면 물과 고추, 칠리페이스트와 굴소스를 넣고 조리듯 바특하게 볶는다. 5 접시에 밥과 돼지고기, 그린빈스 볶은 것을 담고 달걀 프라이를 올려 낸다.

tip 타이 칠리페이스트는 양꿍을 끓일 때 넣는 매콤한 소스로 각종 볶음 요리에 곁들여도 맛있다. 돼지고기는 불고깃감 대신 목살을 얇게 썰어 목살로 대체해도 좋고, 그린빈스 대신 마늘종을 넣어도 맛있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돼지고기구이를 곁들인 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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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삼겹살 1줄(150g), 버미첼리(아주 가느다란 국수) 50g, 오이·당근 5㎝ 길이 1토막씩, 어린잎채소 30g, 고수·민트 적당량씩

고기 양념 다진 마늘 ½작은술, 다진 파(흰 부분)·피시소스·설탕 1큰술씩, 후춧가루·포도씨유 약간씩

소스 뜨거운 물 1컵, 피시소스·황설탕 7큰술씩, 라임즙 4큰술, 다진 마늘·다진 당근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버미첼리는 물에 30분 이상 불리고, 오이와 당근은 채 썬다. 어린잎채소와 고수, 민트는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분량의 고기 양념에 30분간 재운 뒤 팬을 달궈 노릇하게 굽는다.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불린 버미첼리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5 접시에 버미첼리와 오이, 당근, 어린잎채소, 구운 삼겹살, 고수, 민트를 담고 소스를 곁들여 낸다.

tip 삼겹살 대신 다진 돼지고기에 분량의 고기 양념을 넣고 치댄 뒤 완자를 만들어 구워 곁들여도 좋고,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완자 반죽을 넣고 돌돌 말아 튀겨 곁들여도 좋다. 고수와 민트 대신 깻잎, 시소, 새싹채소 등을 넣어도 좋다. 분짜 소스를 만들 때 황설탕이 잘 녹지 않으면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20~30초 돌린 후 잘 저으면 황설탕이 잘 녹는다. 황설탕이 없을 때는 흰설탕으로 대체해도 된다.
 

마늘콩소스와 굴소스로 맛을 낸 부추잡채와 꽃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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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돼지고기(잡채용) 100g, 양파 ½개, 죽순 70g, 부추 40g, 대파 3㎝ 길이 1대, 생강 2㎝ 길이 1톨, 다진 마늘 ½큰술, 마늘콩소스 ½큰술, 굴소스 1작은술, 청주 1큰술, 곁들임용 꽃방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포도씨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청주와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양파는 채 썰고, 죽순은 모양을 살려 편 썬다. 부추는 5㎝ 길이로 썰고, 대파와 생강은 다진다. 3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 대파와 생강, 마늘을 넣고 약한 불에서 향이 나도록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풀어가며 볶는다. 4 돼지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파와 죽순을 넣고 마늘콩소스와 굴소스로 맛을 내어 볶는다. 5 재료들이 다 익으면 부추를 넣고 고루 섞어 접시에 담고 꽃빵을 쪄 곁들여 낸다.

tip 돼지고기는 잡채용 대신 다진 고기를 사용해도 된다. 부추 대신 파프리카를 넣으면 파프리카의 단맛과 마늘콩소스의 짭짤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맛있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태국식 굴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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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굴 150g, 홍합 12개, 느타리버섯 3송이, 숙주 100g, 마늘 3쪽, 다진 생강 1작은술, 피시소스 4~4½큰술, 굴소스 1½큰술, 쌀국수 80g, 물 5컵, 고수 약간, 포도씨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빼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먹기 좋게 가닥가닥 뗀다.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한다. 2 쌀국수는 물에 담가 30분 이상 불린다. 3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고 약한 불에서 향이 날 때까지 볶다가 센 불로 올려 굴과 홍합, 느타리버섯, 숙주를 넣고 빠르게 볶는다. 4 ③에 물을 붓고 한소끔 끓으면 피시소스와 굴소스로 간한다. 5 쌀국수를 삶아 그릇에 담고 ④를 부은 뒤 고수를 취향대로 올려 완성한다.

tip 쌀국수 대신 중면으로 대체해도 좋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다.
 

피시소스와 라임으로 맛을 낸 버터갈릭 바지락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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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바지락 400g, 마늘 2쪽, 풋고추·붉은 고추 ½개씩, 버터 1½큰술, 물 ½컵, 라임 ¼개, 피시소스 1작은술, 포도씨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바지락은 동봉된 해수에 담가 상온에서 30분간 해감한 뒤 맑은 물에 여러 번 씻는다. 2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고추는 잘게 다진다. 3 팬을 달궈 버터와 포도씨유를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볶다가 향이 나면 바지락과 고추를 넣고 볶는다. 4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 뒤 피시소스로 간을 맞추고 라임즙을 뿌려 낸다.

tip 피시소스는 우리나라 액젓과 비슷한 맛과 향으로 동남아에서는 우리의 소금과 간장처럼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데 많이 사용한다.
 

풍미 넘치는 일품요리 마파소스 어향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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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가지 2개, 다진 돼지고기 75g, 대파 3㎝ 길이 1대, 생강 2㎝ 길이 1톨, 마파소스 3큰술, 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물 ⅔컵, 식초·설탕 ⅔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전분물 전분 1큰술, 물 2큰술

만드는 법 1 가지는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고, 대파와 생강은 곱게 다진다. 2 다진 돼지고기는 청주,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 대파와 생강,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볶다가 향이 나면 돼지고기를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뭉치지 않게 볶는다. 4 ③에 물을 붓고 마파소스와 식초, 설탕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튀김팬에 포도씨유를 달궈 가지를 노릇하게 튀겨 ④에 넣고 고루 버무린 뒤 전분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뒤적여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는다.

tip 가지는 튀기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약간 큰 사이즈로 썰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새우나 관자 등을 함께 넣고 조리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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